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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효자동에서 커피한잔을 할까합니다.

12월 연말을 잘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2018년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스타벅스나 모캄보, 파스쿠찌와 같이 많이 가던 곳은 가기 싫고.. 색다른 까페를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포항 효자동쪽을 돌다가 경성까페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죠.


경성코페의 위치는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71-12에 위치해 있습니다.

SK리더스 뷰 아파트 맞은편에서 끝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죠.

경성코페의 영업시간은 10:00 - 23:00입니다.


바로 여기가 경성코페 까페입니다. 깔끔하고 모던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경성코페는 경남 창원에서 본점 시작으로 전국적인 까페가 되었다는 곳입니다.

포항과 대구만 왔다 갔다하는 대파라오는 전혀 몰랐네요! 건물도 모던한 디자인에 먼가 안에도 이쁠 것같은 예감이.. 아주 좋습니다.

어서 들어가보실까요?



경성코페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곳은 1층에 해당이되구요. 의자나 테이블 그리고 각종 인테리어들이 경성시대 1910년~1945년의 모던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입구를 들어가기 전후로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차이가 크네요! 기분이 나빴던 사람도 우울했던 사람도 이곳에 들어오면 생각의 전환이 확실히 되겠는데요!


그럼 메뉴를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성코페는 대략적인 가격으로는 5,500원에서 6,500원정도의 가격을 하구요.

일반 프렌차이즈까페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볼 수있네요.

저는 까페의 기본 맛을 즐기고 싶어서 경성코히인 아메리카노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아메리카는 4,500원입니다.


그럼 아메리카노가 나오기 전에 2층도 한번 둘러볼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모던모던한 거울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은 포토존이거 같더라구요. 여성여성한 느낌에 모던모던한 느낌의 조화! 여유있는 귀부인의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있을 곳은 아닌 것같군요. 

그럼 2층으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 공간도 더 넓구요. 아늑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하기 딱좋은 곳인 것 같아요. 

거기에다! 조용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저의 눈과 귀가 이 곳 경성코페에 젖어드는 느낌입니다.


제가 따뜻한 커피를 시켰는지라 경성 코페라 쓰인 머그컵에 커피를 주시네요!

커피의 맛은 부드러운 커피였구요. 신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아침에 모닝커피로 한잔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던모던한 느낌인 까페였다면 모던모던한 차잔에다가 커피를 한잔 주셨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이부분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만한 분위기에 눈과 귀에 매료되는 곳이 있다면 대파라오는 이곳 경성코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영감이 떠오를 것 같네요. 시라도 한편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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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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