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포항과 대구를 오가면서 오늘은 대구에 좀 머물러 있고자 하네요. 최근 지인들의 정보로는 상인동에 핫한 까페가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죠. 이런 소문을 들은 대파라오가 가만히 있기는 너무 아쉬워서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까페 이름은 육공맨션드블랑 이라고 하구요.

대구 달서구 월배로 40길 82 1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라어린이집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울 껍니다.


딱 봐도 저기! 저기! 새하얀 건물에 한눈에 들어오네요!

새하얀 건물로 되어 있는 까페 다보니 백악관 느낌이 연상되네요. 얼른 들어가 보고 싶네요!

이 건물이 롯데빌리지라는 상가주택에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처음에 롯데빌리지 까페인 줄 착각했습니다.

잘 찾아 온 대파라오에게 셀프 박수를 쳤죠!


주차하면 안된다고 적혀있는 입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아무래도 스마일의 눈모양이 육공 맨션이 이 까페의 트레인드마크 인가 봅니다. 귀염귀염해서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그럼 한번 입구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에는 사자모양의 문고리와 60이라고 적혀 있네요. 딱봐도 여기가 포토존인거 같네요.

그런의미해서 사진 한장 찰칵했죠.


벽면이 하이얀 색으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깨끗한 느낌이 확 와 닿는 것이 기분 좋네요!

음료는 커피, 넌 커피, 디저트 부분으로 되어 있구요.

대략 가격은 4,500원 ~ 6,000원 사이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성까페 중 이정도 분위기와 가격이면 평균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메뉴를 한번 보도록 할께요!


이 까페에서 바나나 크림 크루와상을 많이 주문하던데요.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런지 플랫화이트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죠.

플랫화이트는 까페라떼에서 커피의 진한 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 육공맨션드블랑을 조금 더 둘러 보는 것으로 하죠.


하얀색 인테리어와 적절한 조명, 가구들의 배치 등 갬성이 빵빵 터지네요!

거기다가 감미로운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자리에 앉아서 음악 감상하는 시간까지! 모처럼 마음 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군요.

의자가 폭신폭신한 의자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저희의 음료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파라오는 카운터로 달려 갔죠.


자몽에이드와 플랫 화이트입니다.


자몽에이드는 5,000원이구요.

플랫 화이트는 4,500원입니다.


자몽에이드는 직접 갈아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잔 밑에 알갱이들이 가득 깔려 있네요. 건강한 맛이 느껴지네요.

플랫 화이트를 주문한 대파라오는 처음 보는 맛보는 거라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자 바리스타가 말하길 저어 먹지 말고 그대로 쭈우욱 마시도록 하라고 하네요.


대파라오는 시키는 대로 했죠!

저어 먹지 않고 요렇게~ 쭈우욱~ 맛 봤죠!


까페라떼에 비해 커피의 진한 맛이 더 느껴졌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진한 까페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 디저트에 사알짝 눈이 갔었는데요~

바나나 크림 크루와상... 한번 맛보고 싶더라구요. 크림을 직접 만드신거 같은데~ 다음번 방문하였을 때는 꼭 한번 맛보러 와야겠어요!

728x90
Posted by 대파라오
,
728x90

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부터 자주 방문하였던 까페가 하나 있는데요.

대학생 때는 과제나 시험공부를 할 때,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코히 한잔 할때, 직장 다닐 때에는 원하지 않는 프로젝트 만들 때, 아무 생각없이 주말에 나와 널부러져 있고 싶을 때 등등 이곳을 자주 방문한답니다.

동네 까페라고 하기엔 좀 큰 까페라고 생각하구요.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까봐서 이 대파라오가 알려드리고자 해요.

까페 이름은 오리진입니다.


오리진 까페는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8에 위치해있구요.

대구지하철 3호선인 어린이회관 역에서 5분정도 걸어 이동할 수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건물도 커서 찾기 쉬우실 꺼에요.

오리진 까페의 영업시간은 11:00 - 24:00 까지 입니다.


오리진 까페 내부는 편안하고 흰색벽지 인테리어에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 느낌이네요.



메뉴판이구요.

커피외 웬만한 베버리지는 판매하고 있어요. 까페에서 맥주종류도 판다는게 좀 신기하군요. 맥주는 카프리,하이네켄,호가든 종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커피 또는 음료의 가격 때가 각각 다르지만 평균 5000원 때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 다른 일이 없었으면 맥주한잔 하는 거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하하!



대파라오는 오늘 마음도 편안하게 할 겸 캐모마일로 한잔하려고 해요.

캐모마일의 가격은 5,500원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저의 몸을 후끈하게 데워주네요.

따뜻한 차 한잔도 마셨으니 잠깐 오리진의 내부도 한번 둘러 볼까요?


먼저 1층부터 한번 볼께요~



정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 오른쪽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여러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술작품들은 매번 바뀌며, 이 곳 오리진 까페에서 전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대파라오가 느끼기에 마치 미술관에 온 느낌이네요. 볼 그림도 많이 있고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루하면 그림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정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카운터에는 아까 저와함께 보신 메뉴들과 신선한 과일들,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청결한 환경에 보관까지 잘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하고 사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기 전 옆 테이블에 화단으로 인테리어 잘 되어 있네요. 그리고 오리진 까페에서는 한국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활동도 하는 곳인가 봅니다.

겉으로도 안으로도 좋은 까페네요~ 훈훈합니다~


그리고 2층으로 한번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에는 내부와 외부 공간으로 나눠져 있구요. 내부에는 10정도 되는 단체손님들이 오셔서 이야기하거나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한 의자들로 구성된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2층 중간에 보시면 다양한 잡지과 책들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 오셨을 때 패션잡지나 책들을 읽으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층 외부에도 넓은 공간에 자리가 배치되어 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없군요. 그러나 봄, 여름, 가을에는 외부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진 까페에서 2층 외부 공간에 특별한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이 스크린입니다.



이 스크린은 야구나 축구 경기가 있을 때 밑을 내려다보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오리진 까페 알면 알수록 좋은 까페인데요~

편안한 까페, 갬성이 살아 있는 까페, 문화예술의 까페 등 모든 수식어가 이 까페에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평일이나 주말 오전시간 편안한 여유를 이곳 오리진 까페에서 느껴보시길 바래요.

728x90
Posted by 대파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