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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이번주 일요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오늘 지인 결혼식을 갔다가 대학생 때 함께 활동했었던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오랜만에 다들 만나 밥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결혼식장 인근에 있는 범어동 까페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었죠.

하루사는 얘기, 회사얘기, 웃긴얘기, 데이트 얘기 등등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떠들었네요! 하하! 이러다가 목이 쉬어버릴 것 같아요!


대파라오가 방문한 범어동의 까페는 베리블리[berry bely]라는 까페 입니다.

베리블리 간판을 보고 잘못 읽어서 베리베리 라고 했다가 아무말 대잔치 한다고 혼났네요! 실수할 수도 있지.. “거참 너무하네!”라고 혼자만 궁시렁 궁시렁하고 있는 사이 지인들은 베리블리 까페로 들어갔습니다.


베리블리 까페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496길 11 위치해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로 내리시면 가깝게 오실 수 있구요. 차를 타고 오신다면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주차 공간 3군데 다 비워져 있어 안전 주차 잘하였죠!


베리블리 까페의 영업시간은 오전11:00 - 22:30 까지 한다고 합니다.


까페 외부에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땋!하게 있네요! 뭔가 입구에서부터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입구로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카운터 쪽에도 갬성 느낌이 팍팍! 테이블 쪽에도 러블리한 느낌이 팍팍! 어디에서 앉아서 커피를 한잔 마실지 고민되네요!

어디보자~~ 앗 저기 흰색 벽에 조그마한 곳에 귀여운 햄토리 같은 인형들이 있네요!

오늘 대파라오는 저 자리로 정했습니다.


그럼 메뉴를 한번 시켜볼까요?


메뉴판도 베리베리 스럽네요!

저희는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체리석류 스무디 2잔으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500원이구요, 스무디의 가격은 5,500원입니다.

평균적인 음료 가격이 4~5,000원 사이라서 감성 까페 중에서 가격도 괜찮은 편이네요.

그 중에서 체리 석류 스무디는 베리블리 까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그니처 메뉴라니... 기대되네요!

주문하신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아메리카노의 맛을 표현하자면 나쁘지 않습니다. 로스팅된 원두에서 탄 맛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봐선 제대로 로스팅된 원두였던 것 같아요. 개인취향으로 대파라오는 아메리카노에서 신맛이 강하게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신맛이 약하게 나는 것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한 신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무디위에 올려진 데코레이션도 핑꾸핑꾸~ 러블리한 숟가락도 핑꾸핑꾸하네요!  커피도 스무디도 마실려고 주문했는데 이렇게 이쁜 잔에 담아주니 먹기도 아까울 지경이네요! 하하!


오늘의 시그니처 메뉴인 체리 석류 스무디를 한번 맛보도록 할께요.


체리와 석류가 한가득 들어 있고 씹히는 맛이 좋네요! 거기에다 초콜릿과 오레오의 데코의 조화는 좋지만.. 체리와 석류 스무디을 마시면서 신선한 맛을 느끼다가 달달한 것을 씹으니 처음에는 별로였어요. 그러다가 이야기하면서 데코로 있는 오레오쿠키가 스무디에 풍덩 빠진 것을 맛 봣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다 마셔버렸지 뭐에요~  아무래도 오레오는 찍먹이 아니고 부먹도 아니고 담먹인가 봅니다! 하하!


하지만 커피, 스무디의 잔과 컵받침의 고급스런 느낌은 대파라오의 감성적인 것을 사로잡네요! 여성여성한 느낌, 러블리한 느낌으로 여성분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옛 지인들과 추억에 젖어 즐거운 이야기를 꽃피웠던 오늘! 이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대파라오는 다음에도 오늘과 같은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을 약속하며~ 내일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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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저녁 늦게까지 피씨방에서 겜하다가 결국 다음 날이 되었네요.

상남자인 대파라오에게 통금시간 따위는 없었지만... 내일 오전에 일이 있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게임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대파라오는 배가 조금 고프네요. 때 마침! 집으로 가는 길에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있네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했던가요? 대파라오는 곧장 세븐 일레븐으로 들어갔죠!


세븐일레븐에 들어가니 점원이 인사를 합니다

너무 공손하게 인사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게 되네요.

흠.. 라면, 햄버거, 삼각김밥 모두들 괜찮은데요. 오늘은 맥주랑 어울리는 든든한 음식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대파라오는 간단하게 먹으려고 맥주 한캔과 든든하게 대파라오의 속을 채워줄 샌드위치 한 개를 집어 들었습니다.

양손에 한개한개 집어들고 카운터로 갔죠.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은 대파라오! 아주 신났습니다. 


여러분 샌맥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피자와 맥주, 치킨과 맥주는 들어봤지만 샌드위치와 맥주.. 어떨지 궁금하군요! 아마 햄버거와 맥주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단 먼저 카운터에 가서 결재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프다고 계산도 안하고 쳐 먹으면 무전취식으로 경찰서 가게 되니깐요!


이게 대파라오가 야식으로 먹으려는 아메리칸클럽하우스 샌드위치와 맥주입니다.

음~ 맥주가격은 2,400원이구요.

샌드위치 가격은 2,300원이었어요.


맥주는 제가 다른 맥주보다 카스를 좋아해서 골랐구요.( 늘 먹던 맥주로 한잔 선택했죠. 또 많이 먹으면 속 부대끼니까 355ml 캔맥주로 선택했죠.)

샌드위치는 대충 보니까 뭐.. 양도 비리비리하고.. 가격도 시원찮은 것들만 보였네요. 그러던 도중 아메리칸클럽하우스 샌드위치를 선택하였습니다. 일단 다른 제품들에 비해 크기가 커서 마음에 었구요. 가격 또한 유사 샌드위치 제품 중에서 100~200원정도 싼 것으로 보여지네요.


자! 그럼 늦은 시간인데 불구하고 샌맥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 클럽하우스 샌드위치를 보면 토마토와 야채, 계란, 케이준 치킨 등등 들어있네요. 육안으로 볼때에도 한가득 들어 있는게 실속있어 보이고 맛나 보입니다.

샌드위치 뜯는 곳 뒤쪽을 보시면 유통기한까지 확실하게 적혀 있으니 흠... 신뢰가 팍팍가는 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HACCP에서 인증하는 식품으로 품질보증까지! 이거면 끝난거 아닙니까?하하! 먹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기쁘네요!


샌드위치를 뜯으니 2조각으로 나오구요. 한꺼번에 먹고 싶으면 그냥 먹으면 될 것같아요. 그러나 대파라오는 보기보다 입 크기가 큰 것은 아니라서... 그냥 한조각 한조각씩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토마토가 크게 슬라이스로 들어가 있고 케이준 치킨을 한입 베어무니 바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야~ 이집 잘하네!”라구요. 토마토의 감칠맛에 달달한 케이준 치킨! 거기에다 맥주로 입가심까지! 맛있네요~ 정말 굿입니다.


그런데... 이런 늦은 시간까지 위 활동을 하도록만든 대파라오의 몸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어떻합니까? 맛있는 건 맛있거니까요!

샌드위치와 맥주! 간단하게 한잔하는 것도 나름 괜찮네요~ 혼맥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심플하게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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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포항과 대구를 오가면서 오늘은 대구에 좀 머물러 있고자 하네요. 최근 지인들의 정보로는 상인동에 핫한 까페가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죠. 이런 소문을 들은 대파라오가 가만히 있기는 너무 아쉬워서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까페 이름은 육공맨션드블랑 이라고 하구요.

대구 달서구 월배로 40길 82 1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라어린이집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울 껍니다.


딱 봐도 저기! 저기! 새하얀 건물에 한눈에 들어오네요!

새하얀 건물로 되어 있는 까페 다보니 백악관 느낌이 연상되네요. 얼른 들어가 보고 싶네요!

이 건물이 롯데빌리지라는 상가주택에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처음에 롯데빌리지 까페인 줄 착각했습니다.

잘 찾아 온 대파라오에게 셀프 박수를 쳤죠!


주차하면 안된다고 적혀있는 입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아무래도 스마일의 눈모양이 육공 맨션이 이 까페의 트레인드마크 인가 봅니다. 귀염귀염해서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그럼 한번 입구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에는 사자모양의 문고리와 60이라고 적혀 있네요. 딱봐도 여기가 포토존인거 같네요.

그런의미해서 사진 한장 찰칵했죠.


벽면이 하이얀 색으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깨끗한 느낌이 확 와 닿는 것이 기분 좋네요!

음료는 커피, 넌 커피, 디저트 부분으로 되어 있구요.

대략 가격은 4,500원 ~ 6,000원 사이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성까페 중 이정도 분위기와 가격이면 평균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메뉴를 한번 보도록 할께요!


이 까페에서 바나나 크림 크루와상을 많이 주문하던데요.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런지 플랫화이트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죠.

플랫화이트는 까페라떼에서 커피의 진한 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 육공맨션드블랑을 조금 더 둘러 보는 것으로 하죠.


하얀색 인테리어와 적절한 조명, 가구들의 배치 등 갬성이 빵빵 터지네요!

거기다가 감미로운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자리에 앉아서 음악 감상하는 시간까지! 모처럼 마음 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군요.

의자가 폭신폭신한 의자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저희의 음료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파라오는 카운터로 달려 갔죠.


자몽에이드와 플랫 화이트입니다.


자몽에이드는 5,000원이구요.

플랫 화이트는 4,500원입니다.


자몽에이드는 직접 갈아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잔 밑에 알갱이들이 가득 깔려 있네요. 건강한 맛이 느껴지네요.

플랫 화이트를 주문한 대파라오는 처음 보는 맛보는 거라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자 바리스타가 말하길 저어 먹지 말고 그대로 쭈우욱 마시도록 하라고 하네요.


대파라오는 시키는 대로 했죠!

저어 먹지 않고 요렇게~ 쭈우욱~ 맛 봤죠!


까페라떼에 비해 커피의 진한 맛이 더 느껴졌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진한 까페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 디저트에 사알짝 눈이 갔었는데요~

바나나 크림 크루와상... 한번 맛보고 싶더라구요. 크림을 직접 만드신거 같은데~ 다음번 방문하였을 때는 꼭 한번 맛보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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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부터 자주 방문하였던 까페가 하나 있는데요.

대학생 때는 과제나 시험공부를 할 때,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코히 한잔 할때, 직장 다닐 때에는 원하지 않는 프로젝트 만들 때, 아무 생각없이 주말에 나와 널부러져 있고 싶을 때 등등 이곳을 자주 방문한답니다.

동네 까페라고 하기엔 좀 큰 까페라고 생각하구요.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까봐서 이 대파라오가 알려드리고자 해요.

까페 이름은 오리진입니다.


오리진 까페는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8에 위치해있구요.

대구지하철 3호선인 어린이회관 역에서 5분정도 걸어 이동할 수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건물도 커서 찾기 쉬우실 꺼에요.

오리진 까페의 영업시간은 11:00 - 24:00 까지 입니다.


오리진 까페 내부는 편안하고 흰색벽지 인테리어에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 느낌이네요.



메뉴판이구요.

커피외 웬만한 베버리지는 판매하고 있어요. 까페에서 맥주종류도 판다는게 좀 신기하군요. 맥주는 카프리,하이네켄,호가든 종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커피 또는 음료의 가격 때가 각각 다르지만 평균 5000원 때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 다른 일이 없었으면 맥주한잔 하는 거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하하!



대파라오는 오늘 마음도 편안하게 할 겸 캐모마일로 한잔하려고 해요.

캐모마일의 가격은 5,500원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저의 몸을 후끈하게 데워주네요.

따뜻한 차 한잔도 마셨으니 잠깐 오리진의 내부도 한번 둘러 볼까요?


먼저 1층부터 한번 볼께요~



정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 오른쪽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여러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술작품들은 매번 바뀌며, 이 곳 오리진 까페에서 전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대파라오가 느끼기에 마치 미술관에 온 느낌이네요. 볼 그림도 많이 있고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루하면 그림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정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카운터에는 아까 저와함께 보신 메뉴들과 신선한 과일들,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청결한 환경에 보관까지 잘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하고 사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기 전 옆 테이블에 화단으로 인테리어 잘 되어 있네요. 그리고 오리진 까페에서는 한국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활동도 하는 곳인가 봅니다.

겉으로도 안으로도 좋은 까페네요~ 훈훈합니다~


그리고 2층으로 한번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에는 내부와 외부 공간으로 나눠져 있구요. 내부에는 10정도 되는 단체손님들이 오셔서 이야기하거나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한 의자들로 구성된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2층 중간에 보시면 다양한 잡지과 책들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 오셨을 때 패션잡지나 책들을 읽으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층 외부에도 넓은 공간에 자리가 배치되어 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없군요. 그러나 봄, 여름, 가을에는 외부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진 까페에서 2층 외부 공간에 특별한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이 스크린입니다.



이 스크린은 야구나 축구 경기가 있을 때 밑을 내려다보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오리진 까페 알면 알수록 좋은 까페인데요~

편안한 까페, 갬성이 살아 있는 까페, 문화예술의 까페 등 모든 수식어가 이 까페에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평일이나 주말 오전시간 편안한 여유를 이곳 오리진 까페에서 느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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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외갓댁 식구들과 함께 해물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파라오는 해물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우리식구 외갓댁 식구들 모두 해물찜 먹으러 간다고 하니.. 그냥 따라가게 되었죠.


이곳은 해궁찜해물나라이구요!


주소는 수성구 범어천로 61-1입니다.

외삼촌에 의하면 해물찜 유명한 곳이 범어동쪽에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길도 모르는 대파라오는 외삼촌만 따라서 가게 되었는데 대구 라온제나호텔 옆 복개도로 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차가 없으시면, 대구지하철 3호선인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궁찜해물나라의 메뉴판이구요.

찜종류가 몇가지 돼서 그런지 무엇을 먹을 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주문 재촉이 있더군요.(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고 한다 하더라도 재촉은 좀... 기분이 그랬었네요.)


우리는 기본 중에 기본인 해물 모듬찜 대짜로 2접시 시켰습니다. 하나는 순한맛, 하나는 보통맛으로요.

가격은 대짜 한접시당 55,000원 입니다.


주문을 하고 가족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주 고객이었던 것 같습니다.

찜 집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구요. 2층 올라가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이 터져갔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점심으로 먹으러 갔었는데도 이렇게 많다면... 저녁에 술한잔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엄청나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저희 해물찜이 오네요.


대짜라 그런지 양도 푸짐하구요. 해산물이 가득가득 들어있어 해산물이 넘칠 것처럼 보였습니다.

거대한 해산물을 보면서 이거 어떻게 짜를까?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 아주머니께서 손수 다 짤라 주십니다.

게, 문어, 전복 등 한입으로 먹을 수 있도록 짤라주시고 나머지 해산물들은 한입으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대파라오의 동생은 그날 흰색 옷을 입고 왔었는데요. 국물에 안튀길라고 조심조심하면서 먹더라구요.

자칫하다가는 찜 국물 튀기 십상이니 앞치마는 필수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자! 그럼 냉철하게 맛평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해물평가입니다.

해물들의 발려져 있는 살들은 통통하게 가득 들어있네요. 전복, 게살, 새우의 살이 통통한 것이 씹는 맛이 있었죠.

문어도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통으로 된 것을 직접 짤라주셨는데 통통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국물평가입니다.

찜 국물은 보기에는 엄청 빨갛게되어 있어 “이거 먹고 피똥 싸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던 대파라오였지만, 맛을 본 후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엄청 맵지 않으면서도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어서 그런지 계속적으로 입맛을 당겼습니다.


세번째 콩나물 평가입니다.

이 콩나물 맛을 절대 안보고 갈수가 없을 것같아요.

여느 해물찜이 맛있다고 하는 곳을 몇군데 가보았었는데요. 다 이 콩나물 맛에서 희비를 갈렸었죠. 맛집이라는 곳은 다 콩나물의 식감이 달랐습니다. 콩나물이 적당하게 익혀져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흠.. 콩나물 맛은 단연 일품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네요.


추가적으로 볶음밥이 빠지면 섭섭하죠.

그많은 해물찜을 다먹고 이집에서 쫄면을 추가로 비벼먹어야지 이집에서의 요리를 다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대파라오는 쫄면보다 밥이 더 좋은데.. 유명하다고하니 쫄면하나 밥하나 따로따로 시켰습니다.


이집에서 쫄면과 밥 볶을 때에는 최소 2인분이상은 시켜야된다고해서 각각 2인분씩만 시켰었죠. 정말 너무 배가 불렀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이거는 먹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었죠.


쫄면의 맛을 평가하자면, 해물찜의 소스맛으로 버무린 것이라.. 그냥 무난했었던 같습니다. 하도 유명하다고 하니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그저 그랬고 볶음밥은 바닥이 살짝 눌러붙은 부분을 적절하게 만들어 줘서 그게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왔었더라면 소주한잔에 해물 찜이면 최고에 술안주였을 것 같은데요. 쬐금 아쉽습니다. 

전반적인 해물 맛으로는 5점만점에 4점이상으로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직원 서비스 마인드가 쬐금 아쉽네요.

그래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밥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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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자이름은 메이플콘 과자이죠. 제가 캐나다에 있었다보니 메이플 향수에 간혹 젖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한번 두번 꺼내먹었던 과자가 요기 있는 과자였습니다.

이과자는 크라운 제품인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초코하임. 콘칩, 크라운산도 , 버터와플, 치즈샌드 등 제품을 판매한 회사의 제품이죠.

이과자는 땅콩카라멜 과자랑 비슷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는데요. 크기도 그렇고 맛도 좀 다릅니다.

 메이플 콘 과자는 메이플 시럽을 첨가하였던 것이라 맛의 풍미가 더합니다. 그 향긋한 메이플 냄새 잊을 수 없죠. 그래서 늘  메이플 콘 과자를 먹을때마다 캐나다 생각이 유독 난답니다.

메이플 콘 과자의성분으로는 옥분,설탕, 혼합식용유,해바라기유,토코페롤,가공버터,식물성유지,당시럽류, 가공소금,베이킹파우더,우유,대두 등등 많은 원재료들이 합해서 메이플 콘과 같은 맛난 과자가 나왔네요!

대파라오에게는 메이플콘과자를 다른 과자들보다 백만배 천만배 좋아하는 덕후라 메이플콘과자를 만들어준 크라운 제과에게 감사하다고 해야겠네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그럼 메이플 콘 과자를 한입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과자가 고소하며 메이플시럽 맛에 달다구리한게 딱 저한테 맞는 맛이군요~ 맛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달달한 메이플 콘을 안내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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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당당히 휴가를 내고 포항인근에 있는 경주에 방문했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경주에 유명한 맛집과 감성까페가 많으신거 알고 계시죠?

오늘 유명한 감성까페에 방문하기로 인터넷에 검색을 했습니다.

서울에 가면 경리단길, 부산에 해리단길 그리고 경주에 황리단길이 유명하죠.

대파라오는 오늘 경주 황리단길에 방문하여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인 훌림목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훌림목의 위치는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1-9입니다.

훌림목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에서 오후9시30분까지 입니다.

오늘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과연... 경주 최고의 감성까페에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훌림목의 입구입니다.

훌림목은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감성까페로 보이구요. 슈플레 팬케이크 종류로 유명한 집입니다.

몇일전에 보수공사를 해서그런지 살짝 새집 냄새가 나긴하는데요. 이쁜 감성까페니까 조금 봐주렵니다.

까페로 들어가기 전 흘림목의 간판과 나무와의 사진한 컷 찍었습니다.
자 그럼 카운터쪽으로 들어가실까요?

이곳의 메뉴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고 들어가는 식인데요.

주문판이 엽서에 적여있어 까페의 감성이 또한번 느껴지네요.

대파라오는 딸기를 좋아하는 바람에 딸기 라떼를 주문했구요. 지인은 까페라떼를 주문했죠. 그리고 여기의 트랜트마크인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죠.

딸기라떼는 6500원, 까페라떼는 4500원,  플레인 수플레팬케이크는 13,000원입니다.

대파라오는 맛있는 감성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기음식이 나오네요.
성질급한 대파라오가 먼저 맛 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라떼에는 진짜 딸기들이 슬라이스로 가득가득 담겨져있네요.

우유와 딸기과즙이 잘 어울어져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 느껴집니다.  달달한게 최곱니다.

대망의 플레인 수플레팬케이크를 맛 보도록 하겠습니다.


팬케이크 두덩이에  플레인 요거트가 올라가져 있구요. 거기에 꿀까지 있어서 팬케이크에 뿌려서 먹도록 할께요.

팬케이크의 몽실몽실한 느낌에 달달한 꿀과 플레인 요거트의 맛이 일품입니다.

입에 넣는 순간 그대로 사라지는데요. 이거 순식간에 13000원이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감성분위기에 맛나는 디저트 오늘하루 즐겁게 경주여행을 즐기다 갈 수 있겠습니다.

이상 대파라오의 디저트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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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대파라오는 순간 생각했었습니다.
 교동면옥이라고 하면 육전에 냉면이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따뜻한 국물을 생각하기에는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료직원이 주말에 와서도 먹었다고 품질은 보장한다고 허세를 부리니.. 그리고 무한지대큐에서도 방영되었던 집이라고 합니다.

동료가 평소 워낙 신빙성없는 말을 많이해서 믿기는 싫었지만 속는 셈 치고 밥 먹으러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교동면옥의 주소는요.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82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11:00 – 21:30 까지 시간을 맞춰 오신다면 맛볼 수 있는 집이 아닐까 합니다.

단,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좀 많습니다.

대기표까지 있어서 줄까지 서가면서 맛을 봐야 되는 집이기 때문에 12시 되기 30분 전에 방문하게 된다면 널널한 자리에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11시30분쯤에 방문하니 널널하게 앉아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만, 50분쯤에 보니까 어느새 자리가 가득 차 있는 겁니다.

시간배정 잘하셔서 오시면 맛난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잘 맞춰서 오세요.

저희는 갈비떡국을 단체로 6개를 주문했습니다.

점심 특선으로 가격은 5,000원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5천원이면 꽤 괜찮네요!

가성비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맛을 안 볼 수는 없죠!

맛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비떡국의 모습입니다.

고기 덩어리는 3~4개정도 되네요. 나머지는 떡, 작은 만두가 들어있습니다.

고기를 찍어 먹도록 소스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랐습니다.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네요.
그럼이제 국물 맛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 맛은 새해 떡국 먹는 맛이군요. 고깃국물이 잘 우러나와서 그런지 진한 고기국물 아주 나이스하네요.

거기에다 밥까지 챙겨주시니 다 먹으니까 배가 터져 나갈 것 같습니다.
 
오천원에 이와같은 비쥬얼은 교동면옥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교동면옥에서 밥한숟갈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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