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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아침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점심을 어정쩡하게 먹게 되었네요. 지금 시간이 4시30분인데요. 점심과 저녁시작 시간이 되고 말았네요.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오늘은 휴가이고 조금 일찍 먹는다고 크게 문제 될 건 없으니깐요! 하핫!

오늘은 홍익돈까스를 방문하였죠! 인싸들은 줄여도 홍돈이라고 하더군요.

대구 황금동쪽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들렸습니다.


홍익돈까스의 위치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90입니다.

홍익돈까스의 영업시간은 11:30 -21:30입니다. 그러나 오전시간 돈까스가 다 떨어졌을 시에 16시30분까지 준비해서 다시 주문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약간의 변동은 있었습니다.

지상철 3호선 황금역에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5분거리에 위치해있으니 방문하기도 쉽지요!


홍익 돈까스는 1층 건물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주변 건물 리모델링으로 인해 외관상으로는 조금 지저분하더라구요.

대파라오는 홍익 돈까스집이 문 닫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것도 깜박해버렸네요.. 쩝...


일단! 대파라오는 늦은 점심과 저녁을 일찍 먹는다고 생각한 나머지 너무 배가 고파 홍돈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대파라오가 오늘의 첫 번째 손님을 들어와서 어디를 앉을 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외관상 별로였지만 안에 인테리어는 잘되어 있었고 테이블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 50명정도는 거뜬하게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굉장히 넓더군요!

밥이 부족한 자가 있으시면 이곳에서 셀프로 더 가져가면됩니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안쪽에 웨이팅룸도 있는지 몰랐는데 이 곳은 웨이팅 룸까지 겸비가 되어 있군요! 하핫!


그럼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메뉴판을 보시도록 하시죠!


돈까스 종류만해도 엄청 많군요.

대파라오는 이곳에서 가장 잘나가는 메뉴 두가지만 골랐습니다.

가성비 갑과 크기 갑인 왕돈까스 매운 맛 한 개와 해물볶음 우동 매운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대파라오는 두메뉴 모두 매운 맛으로 질렀죠! 역시 상남자 대파라오입니다!

그럼 얌전히 휴대폰을 보면서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는 대파라오...

조금 더 기다리다보니 저희가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네요!


음식을 먹기전에 사진 한장 찍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고프니 막 찍도록하겠습니다. 하핫!


왕돈까스는 진짜 크게 핫! 가격에 핫!이네요!

왕돈까스 기본은 9,900원이지만 매운 소스로 변경하여 10,900원입니다.

해물볶음우동은 9,500원입니다.


돈까스를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네요! 그래도 한입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먹기 좋게 자르도록 하죠!


무대뽀 왕돈까스보다는 짜르니까 훨씬거 맛깔나보이네요! 저 큰 돈까스도 자르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맛나보이니 한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돈까스도 탕수육처럼 부먹파와 찍먹파가 있는데요! 대파라오는 눅눅해지는 것이 싫어서 찍먹으로 먹기로 했죠! 양이 많다보니 찍먹으로 먹는데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소스가 부족하면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밥이 부족하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셀프 리필이니 걱정하시마시구요!


돈까스가 잘 튀겨졌구요. 매운소스가 처음부터 맵지는 않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 느낌이 솔솔 올라오더군요. 매운 것을 좋아하는 대파라오여서 만족했구요. 돈까스 크기에 만족! 크기에 비해 가격에 대해서 또 만족! 맛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쓰리만족을 다 챙겼습니다!


해물볶음 우동 또한 해산물이 풍부하게 많이 들어가 있었구요. 태국 고추를 썼는지 은은하게 올라오는 매운 맛이 입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주네요! 홍익 돈까스라 돈까스만 팔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볶음 우동까지! 한끼의 식사로 훌륭했던 오늘이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배가 터질 지경이네요.. 근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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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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