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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하루 day off를 냈습니다. 하루하루를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에 대파라오는 사실 조금 지쳤습니다. 열심히 일한 대파라오에게 휴식을 줘야 될 것 같아 월차를 내게 되었죠.

그래서 늦잠도 실컷 자고 일어나서 보니.. 대파라오는 배가 고픈가 봅니다.

아침을 먹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점심을 기다리자니.. 하하.. 그럼! 수성구 쪽에 브런치로 유명한 곳을 방문하기로 했죠.


바로 이곳입니다.

G day라 쓰고 그데이라 읽습니다.

저희가 일찍 온 탓인지 그데이에 첫 번째 손님이네요 하하!


옆에도 그데이~


그데이의 위치는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175-7 입니다.

그데이의 영업시간은 평일 10:00 - 23:00 까지 합니다.

범어삼환나우빌아파트 근처에 그데이 까페가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쉬우실 겁니다.

교통편으로는 대구 2호선 범어역 출구 1번으로나와 5분정도 걸으시면 찾기 쉬우실꺼에요.

그데이는 브런치로 유명한데 이렇게 늦게까지 영업하는 줄 몰랐군요. 저녁식사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메뉴부터 보겠습니다.

브런치가 너무 맛있어서 보여 뭐를 먹어야될지.. 너무 고민입니다...

어딜가나 대파라오의 선택장애... 고쳐지질 않는군요..


커피 종류도 다양하구요~ 음식과 함께 곁드려서 즐기면 될 것같습니다.

저녁시간에는 까페가 펍으로 변신하게 되나 봅니다. 대파라오는 오전시간에 왔었지만~ 저녁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민하는 찰나, 대파라오는 시드니 브런치와 햄치즈 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시드니 브런치는 12,000원

햄치즈 브런치는 12,000원입니다.


그럼 음식이 나오기전까지 그데이 까페를 눈으로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층에는  BBQ만드는 화로도 있구요~

축구게임도 있네요. 대파라오의 일행도 보자마자 한게임 땡겨 보았죠~

그데이에서 호주까지 16,776 km. 엄청 나게 멀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사진 한장 찰칵!


그데이 메이트도 찰칵!


이층에는 캠핑장 분위기! 신나는 분위기에 맛있는 브런치도 즐길 것을 생각하니 행복 한가득이네요~


호주하면 캥거루~ 오스트렐리아 안에 캥거루를 잘 표현했네요~ 하하!


그럼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려야겠네요~

저희에 음식들이 나왔네요~  그럼 한번 먹어볼까요? 하하!


시드니 브런치입니다.

빵에 버터와 딸기잼을 발라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스트럼블에 통후추를 살짝 갈아뿌린 다음! 빵에다 올려먹는 것도 한 맛하네요! 소세지 구이는 당연히 맛있구요~ 리코타 치즈에 토마토를 빵에 올려 함께 먹는 것도 너무 행복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햄치즈 브런치입니다.

샐러드에 햄치즈 재플이군요. 먼가 왜 이러게 적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치아바타 한입하시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죠!


풍부한 채소, 두툼한 햄과 치즈 ! 보이신가요? 치즈가 터져 나오려고 하네요!

사진으로 다 찍히지는 않았지만 멜팅된 치즈에서 즙이 뚝뚝! 크 한입 한입이 실하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모두들 그데이에서 브런치와 커피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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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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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포항의 순두부 맛집인 수가성을 방문했어!

24시간영업하는 곳이라 언제든지 방문해도 문은 열려있지만.. 항상 점심시간만큼은 여기가 터져나가... 사람들도 여기 맛집인걸 아는게지..

대파라오는 오늘 아침 일찍 볼일을 보러가야되는 입장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었는데 말야.. 아침을 굶고 일을 할 순 없었기에.. 일찍 일어나서 수가성을 방문했지.

이렇게 일찍에는 사람이 없더군. 덕분에 조용한 시간에 밥한숟가락 뜨게 되었지.

이곳이 수가성.. 현재 시각 새벽 6시... 도로에 아무도 없다...

일단 추우니까 안으로 들어가자구..


수가성의 위치는포항시 북구 죽도동 676-39이야.

수가성의 영업시간은 평일 24시간이니 잊지마~


역시나 사람들이 없더군... 아주 조용한 분위기에 여유롭게 밥을 즐길 수있게 되었군..

자리도 꽤 넓고! 단체 손님일 경우, 프라이빗 룸도 4군대 정도 있었어! 일반 음식점에 비해 규모가 꽤 크더군!


일단 메뉴부터 정하자!

순두부가 메인 메뉴이고~ 대파라오는 쇠고기 순두부를 좋아하는 터라...쇠고기 순두부로 선택하였지.

순두부의 가격은 9,000원이야


주문 후 조금 기다리니 5첩 반찬이 촤르르~

정신없는 새벽이었지만 이렇게 나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이모님께 꾸벅 인사하였지.

인사 후 바로 반찬 부터 살짝 맛보았는데 오이 소박이 너무 맛잇더라.

아삭아삭한게 식감도 일품, 맛도 살짝 달짝지근한게 댕기더라구. 하하!

그런데 저기 잇는데 멸치젓갈은 왜 있는 건지... 대파라오는 별로 좋아하지 않은터라.. 제껴두었지.. 하하..


기다리니 순두부가나왔군요..

이야~ 얼큰한 순두부에 돌솥밥까지~ 아주 행복하네요~ 아침부터 든든하게 시작할수 있게 되어 좋네요~


그럼 일단!

밥을 푸고~

돌솥밥에는 물을 끼얹습니다~

그리고 밥다먹고 숭늉을 먹는 것이지요~

숭늉을 그냥 먹으면 심심하겠지만.. 여기에 멸치젓을 살짝 먹으면 그만한 맛이 없죠... 이모님의 선견지명.. 아주 최곱니다! 


순부두에는 살포시 계란을 넣어줍니다.

계란이 적당하게 익도록 순두부의 국물을 토렴하듯이 계란위에다 뿌려주죠. 하하!

그리고 밥과 부들부들 순두부와 함께 맛나게 먹어 주면 되네요~


대파라오는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모님에게 오이소박이 추가로 해서요... 하하!

언제나 밥한그릇하기 좋은 곳이긴 하지만 점심시간 먹기에 자리싸움이 치열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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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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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솔직히 요즘 모든게 귀찮아요! 특히 일하는 거요. 모든 직장일이면 공감하시겠지만 그냥 월마다 꽁돈받아 먹으면서 탱자탱자 놀고 싶죠. 그리고 늦게 일어나서 맛나는 브런치를 즐기는게 이 대파라오의 소원입니다.


음.. 그러자 여자친구가 꽁돈 받는 것은 어렵겠지만 브런치를 즐기는 법이 있다하니 자신의 집 근처로 오전 10시까지 오라고 하더군요.


“오전 10시까지는 어떻게 일어나나..”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맛난 브런치를 먹을 생각에 시키는 대로 했죠.


오전 10시 저희가 방문한 곳은 맥도날드였습니다!


맥도날드의 맥모닝! 왜 대파라오는 이거를 생각하지 못하였을까요!


저렴한 가격, 맛나면서도 간편한 맥모닝이 항상 대파라오 근처에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 까요! 하하!!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와 에그 맥머핀 세트 주문했죠!


베이컨 에그 맥머핀은 3,700원 이구요. 에그 맥머핀은 3,500원입니다.


평소와 같으면 음료를 콜라를 마셨겠지만... 오늘은 여유로운 오전시간을 즐기고 싶어서 그런지 커피로 변경했죠. 그리고 맥모닝 세트 시 커피 레귤러에서 라지 사이즐 변경하는데 무료인거 알고 계시죠? 잊지 마세요 어느 맥도날드 매장에 가셔도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맥머핀세트의 기본이죠. 이 해쉬브라운! 빠지면 섭섭하죠. 짭조름한 맛에 커피한잔! 그리고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해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맥머핀이 저기에 있네요! 오늘 대파라오의 아침의 여유를 제대로 즐기는 느낌입니다! 너무 좋군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것은 귀찮았지만요! 하하!

그럼 맥머핀도 한번 먹어볼까요?


왼쪽은 베이컨 에그 맥머핀이구요. 오른쪽은 에그 맥머핀입니다.

둘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한입씩하면 포만감이 들 것 같네요!

지쳐있는 대파라오에게 맥모닝을 통한 오전의 여유를 선물해준 여자친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하루를 즐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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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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