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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에 있는 100년 이상된 양조장.

쿤조 양조장 입구

위에 주황색으로 된게 식혜라던데 도수는 낮아서 한개 사먹어볼라고했는데 친구가 싫데.. 그냥 포기했습니더..

 

물이 좋은 이곳 히타에서 간장, 술 등을 담궈서 그 명맥을 이어 왔네요. 현재는 예전에 쓰던 방식으로 담그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는 따른 공간에서 양조를 하고 있네요. 한가지의 일을 대를 이어 한다는게 참 멋있고 한국도 그런점은 좀 본받았으면 하네요.

이곳에서 전통 술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이미 닷사이23과 조니워커블루를 사버렸기 때문에.. 좀 아쉽긴 합니다.. 일본에서 마셔야될 술은 한상이고.. 그래도 못마시고 온 것은 조금 아쉽네요 히타에 관광객들이 많아서인지 예전처럼 시음을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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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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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동장사를 방문하였어.

후쿠오카에 있는 목각 좌상이 있는 유명한 곳이지.

도심 내 이런 절이 있는 것에 신기하기도 하고 한켠으로 쉼도 있어 좋았어.

 

목각 좌상을 사진 찍고 싶었지만, 찍으면 안된 다고 하길래 보기만하고 왔지.

주변에 기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불상들이 있었어.

목각좌상이 있는 곳에는 2층에 올라가야 볼 수있었는데 목각좌상 아래는 사후세계 경험하는 곳도 있었어. 들어가면 어두운 길이 있는데 만약 들어가 된다면 조심해서 들어가길 바래..

동장사 안에도 기도드릴 곳이 있는데 친구놈은 다양한 어트랙션이 많다고 좋아함... 아오.. 어의없으면서도 웃김... ㅋㅋㅋ

 

일본의 5층 석탑을 보면서 화려하면서도 뭔가 동양권의 불교문화도 비슷한게 있어 신기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가까우면서도 먼 일본이라는 나라. 대파라오 친구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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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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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역

대파라오가 후쿠오카에 방문하여 친구를 기다린 곳. 이곳 텐진역.

일본 후쿠오카에도 텐진역이라는 게 있었다..

친구와의 접선 장소이지만, 일반 시가지의 중심가라고 볼 수 있는 곳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어.

얼타고 먼산보고 있을 때 친구가 나타나서 반갑다고 하이파이브하고 체크인을 하러 갔었지.

우리의 숙소는 힐튼호텔! 남자과 5성급 호텔은 처음인데. 뭐 어쩌겠어. 받아드려야 ㅋㅋ 근데 야경하나는 쥑인다... 폰으로 못담겠어..

 

우리는 체크인을 하고 짐을 들고 숙소에 가는 줄 알았는데 벨보이가 짐을 올려준다고 하더군. .. 괜히 힐튼이 아니라구.. 서비스 정신 아주 좋네 좋아..

사람들 안찍을라고 바닥보고 찍다가 남에 빵댕이만 존나 찍었네... 망..

숙소에 짐을 풀고 옥상 다이닝 룸에서 술과함께 간단한 음식을 즐겼지.

좋은 뷰와 좋은 음식과 좋은 친구.. 진정한 삼합이 아닌가..

술은 양주부터 맥주까지 종류별로 있었고 음식으로는 라쟈냐에서 샐러드,치즈 등 다양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군.. 첫날부터 신남이 포텐터지니 극히.. 심히 집에가기 싫더라..(아직 집갈려면 멀었어.. 이제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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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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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여행에서 나의 멘탈치료가 급선무로 여행간 것이긴 했지만, 여행의 테마로는 소도시 였어 특히 아라시의 빛의길로 유명한 미야지다케신사 방문, 그리고 소도시 히타를 방문하는 것. 23일동안 이곳 방문과 후쿠오카에서 주지육림을 즐기는 것은 모두 아니라고 말했었지.

경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냥 최고!

허나!!! mbti P지만 선택적 J를 가진 대파라오님에겐 다 가능하단 말씀이야! 에헴!

미야지다케 신사를 방문하고자 길을 찾아보니 후쿠마역에 있었더군.

후쿠마역이면 버스로도 기차로도 갈 수 있는 위치라서 이동시간이 편도로 1시간, 기차는 조금더 짧았어. 그렇지만 샨큐패스권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기차탈 필요없잖아. 바로 후쿠오카에서 버스타고 바깥 구경도 하면서 갔었지. 거의 도착할 무렵, 버스기사에게 미야지다케 신사를 가려는데 후쿠마역이 맞는지 확인차 물었는데 버스기사가 후쿠마역이 아니고 신후쿠마역을 알려주면서 날 내려주더군.

진짜 당황에 멀리 기차가는 것보면서 어떤 영어도 안되는 일본할머니께 파파고 돌려 물어봤는데 할머니이 성격이 급하신지 일본어 못알아먹는 대파라오에게 속사포 랩을... 그래도 어딜가나 할머니는 좋은분이신지 같이 버스태워 날 내려라고 하시더라.. 너무 감사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외치면서 내려버렸지.(할매 감사합니더...이 은혜는 담에 갚을께여..)

이제 일반버스타고 내리면 미야지다케에 내리면 되는데... 하필 근로자의 날로 공휴일 시간표로 변경... 시간때가 거의 없어서 버스를 기다렸다간 친구와의 접선도 어려울 듯하여 택시타고 방문하게 되었지..

일본 택시 신기하더라 뒷자석은 자동문으로 내리고 닫고는 운전석에서 하는 것이었어.. 한국같았으면 문을 손으로 여닫았을텐데 말야..(그럼 고장남..)

미야지다케에서 내려 미야지다케에 유명한 찹쌀모찌하나 씹으면서 초딩처럼 올라갔었지.. (인스타에 이래 찍는다던데 떡을 찍어야지.. 손금을 찍어부렀네.. 역시 똥손..)

여기가 입구... 계단오르내리기 시작!

 

미야지다케신사에 그날 유치원 졸작 전시회가 있어서 특히 일본사람들이 많았었어. 한국사람들을 피해 99%가 없는 곳에 가고 싶었는데 그걸 실현할 줄이야...

어쨋듯 빛의길로 유명한 미야지다케를 계단을 올라 뒤를 돌아보는 순간.

이런 그림이 나왔었지.. 오는 길이 험난했지만.. 그 값어치가 있었다.. 혼또니 스코이 해부렀다...

 

여긴 미야지다케신사 안에서 입구이자 출구가 보이는곳.

 

미야지다케 신사인데 저희보이는 큰 타래가 압권이었음.. 다자이후에 공부의신이 있다면 이곳은 사업  금전 운이 있는 신이 있다고 한다... 대파라오도 2024년 흥하기위해 소원 빌고 갑니다.. 다 잘되길.. 크크

 

일출과 일몰이 걸작이지만... ... 그건 아쉬운대로.. 내가 왔다는게 중요한 거니께.. 개인사진 한 장씩 박고 경치한번 슥 구경하면서 미야지다케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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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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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하철.

일본지하철 정확하게 말해 후쿠오카 지하철. 한국의 2~3대 도시정도로 지하철이 3호선으로 깔려있네요. 대파라오 치구가 말하길 일본지하철은 공공이아닌 사기업이 관할하기 때문에 노선마다 내는 돈이 다르다고 하네요. 기본 시작금이 260엔부터 구간에 따라 금액이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여행오실 때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패스권을 끊어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종이티켓 한때는 우리도 종이 티켓이었는데 오히려 종이티켓보다는 카드로 찍거나 휴대폰

으로도 결제가되니.. .. 시스템으로는 더 좋아졌지만.. 가끔은 옛날 감성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한국도 일본처럼 승차권에대해 가격을 올려야되긴 합니다.. 공공에서 관리하다보니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에.. 아직도 타고나니까요. 이용승객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지만.. 사회전체를 봤을 때에는 인상도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일본에서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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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묵을게 너무 많지. 그렇지만 현지 직장인처럼 간단히 먹고 갈 수 있는 곳을 가고 싶어서 방문한 곳 쿠시카츠 다나카. 튀김류가 진짜 맛나보이더라. 이곳에서도 맥주와 하이보루. 하지만 난 생맥이 좋아..

이곳의 특히한 점. 친지로지라고 주사위를 돌려 같은 숫자가나오거나 홀수, 짝수인 경우 하이볼이나 맥주 한잔무료, 반값세일, 크게 업그레이드를 해주시더라. 마케팅 정말 지렸다.. 한국에도 이런 즐거움이 있었으면... 생각이 들더라.. (역적할맥 아니 우리동네 맛집들! 자네들 할생각 없는건가?ㅋㅋ)

마시는 손님들도 즐겁게 마실 수 있어 좋고 파는 사람들은 돈벌어서 좋고 일석이조이구만.

아스파라거스튀김, 생선, 고기 ,연근, 새우 등 튀겨서 팔더라 따끈하게 갓 튀겨서 나온거라

간장소스 팍찍어서 한입 앙! 아이 조아~( 아 찍어먹는 간장은 안먹은 상태에서 한번만 발라 먹어야되.. 그거 공용이야..)

다음 음식도 기대되는군..

밥먹고 나와서 하카역 크리스마스 앞둔 트리 구경하고... 있다보니 크리스마스 마켓이 생각이나더군 여기가 독일이야.. 일본이야... 사람들은 역시 많아야 볼게 있어... 굿굿!

 

그저 불빛 이쁘고 인산인해 만으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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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약3년동안 아무데도 가지않고 살았는데.. 간절히 원하는 패도 망가지다보니.. 멘탈이 유지가 안되더군요.. 대파라오의 블로그 일기가 줄어든 것도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멘탈관리와 다시 힘을 내고싶어 여행지를 선점하는 도중 고려되었던 곳은 3가지였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가고 싶었던 도쿄 하지만 못갔었죠. 두 번째는 나의 첫유학길인 캐나다토론토, 세 번째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나의 미지의 땅 유럽, 마지막으로 나의 쌈바친구들이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그런데 일하고 있으니 던지고 갈수도 없고... 고민하던 찰나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후쿠오카에 올일이 있다고 하던군요. 그때 드는 생각이 만나서 같이 놀래?라는 첫화두로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려니 생각보다 돈이 비싼겁니다? 35만원이라는데.. .. 코로나 이후 가격이면 적당가격이라는데 코로나 이전 사람이라서 그런지.. 20후반도아니고.. 열받아서 수영해서 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에 밀면 한그릇도 먹을 겸 가격도 저렴한 배를 타고 갔습니다. 회사에서 일 마치고 바로 배타러 갔습니다. 내가 탈 배는 카멜리호. 배에는 친구들끼리 그룹끼리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였지만 아 무렴 어떻습니까? 이미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탔기에 그저 즐겁기만 하네요!

7시간정도 배를 탔었지만.. 저녁이라 수면시간으로 대처했었고 일어나니 새벽6시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저 개꿀이었죠. 이때 돌아가는 것도 배였지만 그또한 그렇게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왕복티켓 2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일본 땅 밟고 놀다 왔으니까 말이죠.

부산에서 후쿠오카갈 때 출출할까봐 니신라멘 한그릇 땡겼습니다. 한국처럼 자극적이지도 않는 슴슴한 일본컵라멘.. 인스턴트는 한국이 왓따입니다. 그래도 일본라멘 가끔은 그릴 때가 있네요. 그럼 배에서내립니다..

내리자마자 카레빵맨 하나 또 땡깁니다.. 아무래도 전 먹으러 일본 온거 같습니다..

미친듯이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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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부산하면 생각나는 음식! 돼지국밥이긴 하지만... 밀면 또한 빠질 수 없죠!

오늘은 부산에 볼일도 볼겸, 간단하게 요기도 할 겸, 밀면집을 다녀왔습니다.

초량밀면입니다.

 

부산역에서도 은근히 가까워서 방문하기 딱좋아요!

비빔밀면 6,000원

물밀면과 비빔밀면 중에 고민하다가... 진한 양념 맛이 솔솔나길래 비빔밀면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쫀득쫀득한 면발에 초량밀면만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버무려진 음식...

너무 맛있었습니다. 500원 더 내고 대자로 먹을 걸 했습니다...

한 그릇 더 사먹기에는 배부르고.. 결국  한그릇으로 족하여야만 했습니다...

다음에 부산에 방문하게된다면 밀면과 돼지국밥 조지러 와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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