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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2018년 떠나보내기에 오늘 밤은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가족들과 고스톱도 치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치맥이 땡기는 군요.

그중에서도 대파라오가 좋아하는 kfc가 말이죠.

대파라오는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치킨기원제를 지내기위해 kfc로 직행했습니다!


요즘 kfc는 9시이후 치킨 1+1행사로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오늘 대파라오가 방문한 상인점에서도 사람이 터져나갔습니다. 남녀노소 할것없이죠. 심지어 외쿡인도 계시네요!

대파라오도 더이상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키오스크에 달려갔습니다.

멀 주문하지하면서 고민하다가 그냥 각 치킨 맛 한개씩 다 시켰죠!


일단 결제 후 대기표 받고 기다리겠습니다!

오늘은 kfc의 치킨 분석 들어가야되겠네요. 하하!

그런데... 맛분석 전 기다리다가 죽겠어요.대파라오의 번호는868인데 점원이 부르고있는 번호는 964이라니.... 절망적입니다. 닭다리 하나 뜯다가 골로 가겟어요 진짜...


하지만... 파키스탄 외쿡인 아저씨들도 기다리는데 그냥 닥치고 기다리겠습니다! 하하!

외국인 아저씨 근엄한 표정으로 치킨을 기다리시는데 말이죠...

저희는 핫 크리스피치킨(2400원) 블랙 라벨치킨(2700원) 빨간맛 치킨(2600원)을 주문했죠!

각각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외쿡인 아저씨들도 근엄하게 한입하시네요. 세계어딜가도 치킨은 진리인가봅니다!

너무 맛있게 보여서 치킨을 노려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쳐다 보시더군요. 바로 회피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40분동안 기다리는 순간! 저의 치킨이 보이네요!

얼른 들고 집으러 뛰어 갔습니다.


핫 크리스피치킨과 빨간맛 치킨을 먼저 맛보았습니다.

핫 크리스피치킨 바삭바삭 크런치 요맛에! 대파라오가 반했지요! KFC 치킨하면 바로 이맛이겠습니까! 하하! 역시 최고군요!

빨간맛 치킨은 대파라오가 처음 영접하는 맛인데요. 그냥 양념치킨인줄알았다가 혼이 났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매워지더군요... 하지만 이 매운맛에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는 상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파라오는 오리지날이 좋더군요!


그런데 제가 분명히 10조각을 시켰는데 왜 6조각 밖에 없는지 너무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까 그랬었는데.. 동생이 하는 말 "형 제발 좀 핫 크리스피 치킨 밑을 봐"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성질 급한 대파라오 때문에 괜히 큰소리 칠뻔했네요...

블랙 라벨치킨은  핫크리스피 치킨 밑에 숨어 있었죠!


바로 요기!

언뜻 봤을 때 치킨 텐더 같이 보이네요. 하지만 대파라오는 걱정했습니다. 통닭다리 살로 만 들어져서 그런지 뻑뻑한 맛이 나지 않을 까 걱정을 했었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했죠! 거기에다 뼈도 없엇으니 이것보다 좋은 것이 어디에 있을 까요!

정말 최고에 맛이네요! 동생과함께 먹으면서 말하던 것은 블랙라벨치킨이 원탑! 다음은 핫 크리스피 치킨 매운맛 치킨 순이네요!

매운맛도 맛있지만 원래 오리지날 아니면 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던 터라 이런 결과가 낫 것 같아요!

여기에 맥주한잔 더하면 더날나위없는 환상이죠!


대파라오의 일상을 보시는 모든분들! 다가오는 2019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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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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