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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일 끝나고 급 만남으로 동네친구들과 함께 맥주한자 땡겼습니다. 요즘 대파라오가 자주 출몰하는 신월성동 쪽에서 술을 한잔하는데요.

아니! 이곳에 용구비어 있는 거지 않겠습니까? 간단한게 맥주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에 용구비어 쪽으로 들어갔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파라오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쪼금 있나 봅니다.


친구들과 방문한 용구비어~ 시원한 맥주를 빨리 마시고 싶으 대파라오! 친구들을 이끌고 쨉사게 들어갑니다!



용구비어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조암로 33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구비어의 영업시간은 매일 17:00 - 02:00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에 각종 주류들 없는 게 없네요!

평균적인 음식 가격은 6,000원에서 9,900원 사이라서 만원 한 장에 맛보고 싶은 음식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지요!

대파라오는 초딩 입맛이라서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선호해요! 그래서 치즈치즈소시지를 선택하였습니다.


치즈치즈 소시지는 7,500원입니다.

그리고 크림생맥주 ,청포도, 수박맛을 주문 하였습니다.

크림생맥주는 3,500원이구요. 칵테일 맥주들은 종류 상관없이 4,000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네요!

치즈치즈소세지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네요! 마치 그라탕 종류를 보는 것 같았어요!


맛나는 치즈치즈 소세지에 시원한 칵테일 맥주를 한잔하는 여유~ 좋네요. 개인적으로 칵테일 맥주는 청포도맥주가 제일 맛나는 맥주가 아닐까하네요. 청포도의 달달함과 맥주의 끝맛의 시원함! 이 둘의 조합이 딱 대파라오 스타일입니다.

맛나는 음식과 술!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있어 즐거웠던 평일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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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대구 동성로를 지나다니다 새로운 가게가 하나 들어셨네요. 애그드랍이라는 테이크 아웃전문점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샌드위치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가 봐요!

 

애그드랍(Egg Drop)의 위치는 대구중구 동성로 2길 87에 있구요. 2.28 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2.28 공원 맞은 편에는 맛난 음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하하!

이곳이 애그드랍가게 입니다. 사람들이 몇명 기다리고 있는 것이보이네요. 저도 얼른 가서 주문해야되겟네요! 제가 주문한 후 10분정도 지나니 사람들이 엄청 몰려 왔었어요! 다들 생각하는 것이 비슷한가 봅니다.하하!

 

이곳은 주문을 직접 받질 않고 기계로 주문하네요! 가게는 작아서 안쪽에는 샌드위치 만드는 사람들만 있고 테이블이 따로 없어 무조건 테이크 아웃해야되요. 서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지만... 2~3명 정도 밖에 안되서 샌드위치를 사서 2.28공원에서 먹던지 아니면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6가지의 샌드위치와 음료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3,500원 정도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베이컨 더블치즈를 주문했구요. 물을 가지고 있어서 한 개만 주문을 했죠.

베이컨더블치즈 샌드위치는 3,400원입니다.

베이컨더블치즈 샌드위치의 맛을 평가하자면 일단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빵과 베이컨 치즈가 알맞게 익었구요. 안쪽에 계란 스크럼블을 잘 만들어서 보들보들한 식감이 너무 좋네요!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괜찮을 것 같구요. 음료를 저는 물을 마셨지만 우유와 먹으면 괜찮겠다고 생각이듭니다. 남녀노소 다 좋아할 것같고 특히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괜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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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요즘 따라 대파라오가 대구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네요. 연말퍼프, 남아있는 휴가 그리고 출장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러한 귀중한 시간을 어떻게 해야되는가하면.. 즐겨야지요! 마셔야지요! 부어야지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옛날냄새가 나는 포장마차를 가고 싶었지만.. 요즘 시대에 포장마차는 많이 사라진지 오랜지고...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나마 느낌 SO~ 비슷한 투다리를 갔습니다.


투다리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조암로 25입니다.

투다리의 영업시간은 평일,일요일까지 17:00 -02:00입니다.


투다리의 입구는 조그마한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밀어 터지구요.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얼른 달려가 찜했었죠! 우리 뒤에 한팀 더 있었지만 대파라오의 “빨리 테이블에 달려들기” 스킬을 사용해서 나이스하게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역시~ 30년전통의 투다리입니다.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멀 시켜야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은 김치 우동과 모듬소세지가 먹고 싶다고 아우성이네요.

원하는 대로 시켜줬습니다. 상남자 대파라오에게는 술만 있으면 되거든요. 아!! 물론 술만 먹는다는 거 아닙니다~ 안주도 먹어야지 뒤탈이 없죠!


신월성에 위치한 투다리는 4인석 기준의 좌석이 5개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투다리의 좌석은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4인이 앉아서 먹는다? 의아했습니다. 마른 사람이거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4인이 앉아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인 남자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자리가 좁은 단점이 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이 보기 좋네요.

그 친절함 때문에 자리가 조금 불편한 것은 금방 극복하더군요.

저녁에 살짝 마실 나와 투다리에서 목좀 축이고 가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킨 김치우동과 모든 소세지가 나왔네요.

음식들의 맛은 평범합니다. 맛있다라는 생각으로 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많은 메뉴들을 선택하고 싶다! 또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술 한잔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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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제가 대구에 내려오면 꼭 들리는 스시집이 있지요. 바로 이 스시네코라는 스시전문점입니다. 대구 동성로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스시집 3군데를 뽑자면 스시라스또, 라쿠친 스시 그리고 제가 방문한 스시네코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중 스시네코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괜찮네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시간이 오랜시간동안 대구시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스시집이기도 하죠.


스시네코의 위치는 대구 중구 중앙대로 375에 위치해 있구요.

반월당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동성로 시내쪽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보이는 곳이지요.

스시네코의 영업시간은 11:30 - 22:00입니다.


그럼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도 맛난 스시를 맛볼 생각에 대파라오는 한 껏 신이나 있네요!

이곳은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는 이곳! 보기만해도 얼마나 맛집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이곳은 홀하나에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 7개 정도 되구요. 늦게오거나 사람들이 많으면... 웨이팅이 조금 있지만 맛난 스시를 먹을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면 금방 시간이 지나니까 금세 지나가더라구요~ so time flies~

일단 메뉴판을 보면서 말씀 드릴께요~


스시, 사시미, 마끼류, 덮밥류, 우동들로 판매를 하구있구요. 대체로 사람들이 여기를 오면 세트 제품을 많이 시키시죠.

세트의 종류는 친구세트와 커플세트가 있지만 남녀끼리와서 커플세트를 먹어도 좋지만 아마 양이 부족하지 않을 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커플보다는 친구세트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도 친구세트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파라오는 대식가이거든요! 하하!


친구세트의 가격은 29,000원입니다.


친구세트로는 처음에 미소된장과 사라다로 시작을 하죠.

대파라오는 처음에 미소된장국을 싫어하였습니다만.. 이곳은 미소 된장국은 순하고 제입맞에 맞아서그런지 여길 오면 항상 먹게 되었죠.

우동의 맛은 쏘쏘합니다.


다음으로는 메인음식들이 나오죠.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스시와 캘리포니아 롤입니다.

후식으로 파인애플 2점까지 챙겨주는 센스! 좋네요 아주 좋습니다.


한접시당 10피스이구요. 친구세트니까 총 20피스를 주셧네요.

크~ 이미 먹고 포스팅을 올리지만... 아직도 침이 줄줄 고이네요.

이곳은 와사비도 다릅니다. 직접 간 와사비이구요. 간장에 풀어서 스시를 땋 찍어서 먹으면! 그대로 행복열차 타고 가는 것이지요! 하핫!


오른쪽에 보시면 캘리포니아 롤과 새우튀김인데요. 먼저 따끈따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새우튀김을 맛보도록 하죠. 

역시 새우튀김은 따끈따끈할 때 먹는 것이 최고죠! 적당한 튀김에 속이 꽉찬 새우는  그야 말로 따봉!입니다.

새우튀김을 찍어먹는 장도 있으니 처음은 그냥 드셔보시고 장에도 한번 찍어서 드셔보세요.


캘리포니아 롤에는 맛살도 함께 들어가 있어 한개만 먹어도 속이 꽉꽉차는 느낌이죠. 게다가 슬라이스된 아몬드 뿌려주셨으니 씹는 맛도 좋네요!

잘 먹었으니 후식도 맛봐야겠죠? 후식은 파인애플 2점을 주십니다. 사이좋게 한개 한개씩 나눠 먹었죠.


파인애플은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것! 다들 알고계시죠? 맛난 음식도 먹고 거기에다 후식으로 과일도 한점하였으니 밥 한끼로 최고네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가 나오는 곳은 대구에 몇곳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셔서 한입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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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연말이 지나가면서 동네 사는 친구들과 갑자기 망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발닦고 양치질 다하고 이불에 들어갈 시점에서 급 나에게 연락을 하느냐구요!! 급 진행하는 망년회였고, 바쁜 일 핑계로 동네 친구들을 안본지도 2달 정도 되다보니 역마살이 끼인듯이 튀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보통날에만 즐길 수 있는 호사라서 그런지 거절한 이유가 없었죠! 대파라오는 신나서 운동화를 싣고 뛰어다니네요! 신납니다!!


오늘 대파라오의 친구들과 함께 망년회를 보낼 장소는 신월성동에 위치한 양꼬치 전문점인 청도라는 곳입니다.


청도 양꼬치 참숯 구이점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215입니다.

월성 자이아파트 맞은편 술집 골목 시작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공원도 있어서 소주 한잔 걸치고 산책삼아 걸어 다니는 것도 괜찮네요.


입구는 작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않은 엄청 넓죠!


그럼 한번 들어가 보시죠!


인테리어는 예상가는 양꼬치 집 느낌이네요.


테이블은 널찍널찍하게 배치가 잘 되어 있구요. 한테이블당 4~5명정도 여유있게 앉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14정도 배치되어 있어 동네에 양꼬치 전문점으로는 규모도 큰 편이네요!


대파라오와 친구들은 제일 널찍하게 보이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펼쳐보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대파라오와 친구들이 방문한 이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를 먹지 않으면 섭섭하겠죠?


양꼬치 오리지날과 불고기 맛 각 1인분씩 따뜻하게 데워줄 계란탕을 시켰습니다.


양꼬치 오리지날의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양꼬치 불고기맛의 가격은 14,000원입니다.

계란탕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양꼬치에 계란탕이 왔네요!


일단! 참숯에 불 올린 후 양꼬치의 기본 맛부터 올리구요. 따뜻하게 데워줄 계란탕을 먼저 맛보시는 것으로 하시죠.


계란탕 역시 무난무난하네요. 여느 양꼬치 집이나 중화요리 집에서 파는 계란탕 맛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양꼬치하면 양고기의 특유의 누린내가 심하다고 알고계시죠.. 저도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대파라오도 사실 양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집의 양꼬치에 나는 냄새는 나기하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양고기의 냄새도 봐줄만 하더군요!


양꼬치에는 칭다오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요즘 배가 부른 것이 싫어서 양꼬치에 소주한잔으로 걸쳤죠.


크!! 양꼬치에 소주 이것도 나쁘지 않는 조합이네요.


양꼬치에는 주황색 소스인 쯔란을 찍어 먹어야 되는 거 있지 마세요! 쯔란은 양꼬치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찍어먹으면 찍어먹을 수록 맛있더라구요. 최곱니다!


양꼬치 집을 나오면서 생각이 든 것으로 양꼬치 집으로 가격이 아주 착하지는 않았지만.. 맛으로 평타정도는 치는 것 같습니다.


술집골목이 형성된 곳의 시작점이라 위치도 나쁘지않고 무엇보다 4~5명 정도 모여 오순도순 술 한잔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닐까합니다. 


잠자러 들어갔다가 친구들을 만난 급 망년회였지만 맛난 음식과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보낸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술 한잔하는 시간을 친구들과 가졌으면 좋겠네요! 유쾌한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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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효자동에서 커피한잔을 할까합니다.

12월 연말을 잘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2018년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스타벅스나 모캄보, 파스쿠찌와 같이 많이 가던 곳은 가기 싫고.. 색다른 까페를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포항 효자동쪽을 돌다가 경성까페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죠.


경성코페의 위치는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71-12에 위치해 있습니다.

SK리더스 뷰 아파트 맞은편에서 끝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죠.

경성코페의 영업시간은 10:00 - 23:00입니다.


바로 여기가 경성코페 까페입니다. 깔끔하고 모던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경성코페는 경남 창원에서 본점 시작으로 전국적인 까페가 되었다는 곳입니다.

포항과 대구만 왔다 갔다하는 대파라오는 전혀 몰랐네요! 건물도 모던한 디자인에 먼가 안에도 이쁠 것같은 예감이.. 아주 좋습니다.

어서 들어가보실까요?



경성코페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곳은 1층에 해당이되구요. 의자나 테이블 그리고 각종 인테리어들이 경성시대 1910년~1945년의 모던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입구를 들어가기 전후로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차이가 크네요! 기분이 나빴던 사람도 우울했던 사람도 이곳에 들어오면 생각의 전환이 확실히 되겠는데요!


그럼 메뉴를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성코페는 대략적인 가격으로는 5,500원에서 6,500원정도의 가격을 하구요.

일반 프렌차이즈까페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볼 수있네요.

저는 까페의 기본 맛을 즐기고 싶어서 경성코히인 아메리카노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아메리카는 4,500원입니다.


그럼 아메리카노가 나오기 전에 2층도 한번 둘러볼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모던모던한 거울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은 포토존이거 같더라구요. 여성여성한 느낌에 모던모던한 느낌의 조화! 여유있는 귀부인의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있을 곳은 아닌 것같군요. 

그럼 2층으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 공간도 더 넓구요. 아늑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하기 딱좋은 곳인 것 같아요. 

거기에다! 조용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저의 눈과 귀가 이 곳 경성코페에 젖어드는 느낌입니다.


제가 따뜻한 커피를 시켰는지라 경성 코페라 쓰인 머그컵에 커피를 주시네요!

커피의 맛은 부드러운 커피였구요. 신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아침에 모닝커피로 한잔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던모던한 느낌인 까페였다면 모던모던한 차잔에다가 커피를 한잔 주셨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이부분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만한 분위기에 눈과 귀에 매료되는 곳이 있다면 대파라오는 이곳 경성코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영감이 떠오를 것 같네요. 시라도 한편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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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아침에 폭풍업무로 인해 머리가 엄청 아프네요. 거기에다 허기까지 지니... 대파라오에게 적신호가 떴네요! 얼른 밥을 먹어야겠어요!

그렇지만 대파라오의 집에는 다른 반찬이 없네요...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 대파라오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밖으로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찬장에 라면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 라면의 이름은 팔도 더 왕뚜껑 라면이었습니다!!


더 왕뚜껑 라면은 원래 컵라면으로 나왔었지만 이번 새로 라면 봉지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마트에서 5+1으로 사게되었는데요. 왕뚜껑은 컵라면 아닌가 의아하게 생각하다보니 봉지로 나온 신제품이었던 것이죠. 


평소 대파라오는 농심의 신라면과 오뚜기 진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신제품의 분석을 위해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라면하면 사족을 못 쓰는 대파라오라... 다른 말 거두절미하고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불을 켜고 냄비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물을 얼마나 넣어야 맛나는 국물이 나오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라면 봉지에는 550ml라고 합니다. 하지만 누가 계량해서 라면을 끓이겠어요? 그래서 이 대파라오가 알려드립니다.


물 마시는 머그컵 한컵반을 넣으면 라면 한봉지의 양에 딱 맞습니다. 라면 컵마다 다를 것이라고 다르다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가로로 눕힌 라면의 높이의 끝이 물에 찰랑 거리거나 조금 아래라면 적당량의 물을 맞추신 겁니다. 두봉지를 먹고 싶다 그럼 계산 딱 나오죠? 머그컵 3컵 넣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물을 보글보글 끊을 때 라면과 스프를 함께 넣습니다.


여기서는 별반 차이가 없죠. “라면을 먼저 넣냐? 스프를 먼저 넣냐?” 에대해 고민이 많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2가지 방법 다 해봤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별반 차이 없다고 봐요! 그냥 원하시는 대로 넣으세요.


다음은 대파라오는 라면이 익기 전에 계란을 추가로 넣습니다만.. 오늘 왕뚜껑 맛을 평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으로만 진행하겠습니다.


라면이 다 익으면 데코레이션으로 파를 짧게 썰거나, 티스푼으로 다진마늘 조금 넣어주시면 데코레이션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향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맛은 대파라오가 보장하죠!

*대신 다진 마늘 넣었을 때 입냄새 나는 것은 보장 못하니 먹고 난 후 양치나 가글 잘하시길 바랍니다!


라면의 맛은 순한 쇠고기면 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물이 순하고 맛있어서 밥에 말아먹기 좋구요. 아쉬운 점은 면발이 얇고 봉지에 들어있는 것에 비해 양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레이크가 거의 컵라면 수준의 후레이크였던 것같아요. 봉지이면 조금 더 있어야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일 중요한 것을 잊지마세요!

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은 배고플 때 먹는 라면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시는데요! 사실 그게 아닙니다!


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남이 끊인 것을 내가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라면입니다!! 그럼 즐겁게 라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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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이번주 일요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오늘 지인 결혼식을 갔다가 대학생 때 함께 활동했었던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오랜만에 다들 만나 밥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결혼식장 인근에 있는 범어동 까페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었죠.

하루사는 얘기, 회사얘기, 웃긴얘기, 데이트 얘기 등등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떠들었네요! 하하! 이러다가 목이 쉬어버릴 것 같아요!


대파라오가 방문한 범어동의 까페는 베리블리[berry bely]라는 까페 입니다.

베리블리 간판을 보고 잘못 읽어서 베리베리 라고 했다가 아무말 대잔치 한다고 혼났네요! 실수할 수도 있지.. “거참 너무하네!”라고 혼자만 궁시렁 궁시렁하고 있는 사이 지인들은 베리블리 까페로 들어갔습니다.


베리블리 까페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496길 11 위치해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로 내리시면 가깝게 오실 수 있구요. 차를 타고 오신다면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주차 공간 3군데 다 비워져 있어 안전 주차 잘하였죠!


베리블리 까페의 영업시간은 오전11:00 - 22:30 까지 한다고 합니다.


까페 외부에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땋!하게 있네요! 뭔가 입구에서부터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입구로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카운터 쪽에도 갬성 느낌이 팍팍! 테이블 쪽에도 러블리한 느낌이 팍팍! 어디에서 앉아서 커피를 한잔 마실지 고민되네요!

어디보자~~ 앗 저기 흰색 벽에 조그마한 곳에 귀여운 햄토리 같은 인형들이 있네요!

오늘 대파라오는 저 자리로 정했습니다.


그럼 메뉴를 한번 시켜볼까요?


메뉴판도 베리베리 스럽네요!

저희는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체리석류 스무디 2잔으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500원이구요, 스무디의 가격은 5,500원입니다.

평균적인 음료 가격이 4~5,000원 사이라서 감성 까페 중에서 가격도 괜찮은 편이네요.

그 중에서 체리 석류 스무디는 베리블리 까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그니처 메뉴라니... 기대되네요!

주문하신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아메리카노의 맛을 표현하자면 나쁘지 않습니다. 로스팅된 원두에서 탄 맛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봐선 제대로 로스팅된 원두였던 것 같아요. 개인취향으로 대파라오는 아메리카노에서 신맛이 강하게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신맛이 약하게 나는 것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한 신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무디위에 올려진 데코레이션도 핑꾸핑꾸~ 러블리한 숟가락도 핑꾸핑꾸하네요!  커피도 스무디도 마실려고 주문했는데 이렇게 이쁜 잔에 담아주니 먹기도 아까울 지경이네요! 하하!


오늘의 시그니처 메뉴인 체리 석류 스무디를 한번 맛보도록 할께요.


체리와 석류가 한가득 들어 있고 씹히는 맛이 좋네요! 거기에다 초콜릿과 오레오의 데코의 조화는 좋지만.. 체리와 석류 스무디을 마시면서 신선한 맛을 느끼다가 달달한 것을 씹으니 처음에는 별로였어요. 그러다가 이야기하면서 데코로 있는 오레오쿠키가 스무디에 풍덩 빠진 것을 맛 봣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다 마셔버렸지 뭐에요~  아무래도 오레오는 찍먹이 아니고 부먹도 아니고 담먹인가 봅니다! 하하!


하지만 커피, 스무디의 잔과 컵받침의 고급스런 느낌은 대파라오의 감성적인 것을 사로잡네요! 여성여성한 느낌, 러블리한 느낌으로 여성분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옛 지인들과 추억에 젖어 즐거운 이야기를 꽃피웠던 오늘! 이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대파라오는 다음에도 오늘과 같은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을 약속하며~ 내일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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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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