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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구룡포에 있는 엄마분식에 방문했어!

물론 찜빵을 먹기위해서지 하하!

 

근처에 구룡포근대 문화역사거리도 있고 까멜리아 드라마 촬영지도 있으니까 맛난 찜빵도 먹으면서 구경 다니라구! 하하!

엄마분식 점심시간 전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서 쉽게 먹을 수 있었지.

그옆에 철규 분식이라는 유명한 집이 있었지만, 맛난집은 줄서서 기다려야되니 줄 똑바로 서라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갑질아닌 갑질 시전 하길래 엄마 분식으로 오게되었어!

손님에게 말하는 본새가 마음에 들지않아서 그만 엄마 분식으로 가게 되었지.

엄마 분식의 내부! 찐빵 하나하나 만들때에도 저렇게 정성을 담더라.

 

요건 이모님이 만든 반죽! 반죽하실 때에는 절대 계산과 주문도 하지 않더라. 오로지 밀가루 반죽만 집중해서 파팍 하시더라.

 

미리 준비된 팥 앙금 달달한  냄새가 은은하게 내 코끝으로 들어온다.

얼른 먹고 싶더라. ㅠㅠ

옆에 도너츠도 팔던데 우리는 밥을 먹고 오는 길이라서 그냥 찐빵만 먹게 되었어!

 

여기는 이동국 아이들도 와서 먹고 갔었다고 하더라.

그럼 대파라오도 얼른 먹방한번 찍어 볼까? 하하!

 

찐빵 6개에 3,000원.

빵에서 은은한 옥수수 단내가 파악 풍기던데 이게 정말 진짜 찐빵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안에 팥 앙금도 많이 들어 있었어. 이 팥앙금이 너무 많아서 너무 달지 않겠나 생각했지만 그렇지도 않았어.

오히려 머랄까 적당하게 달면서 계속 기억나게 하는 맛이라고 하나... 대구근교에 있는 찐빵 맛집인 가창 찐빵이랑 느낌이 비슷했었어! 하지만 이곳의 특징은 밀가루에서 나는 옥수수냄새가 압권이었지.

구룡포에 놀러오게된다면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은 장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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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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