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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의 친구가 알려준 술실 컷 마실수 있는 곳이라더군.

 

한국인들 보이지도  않는 진빼기 일본인들만 방문하는 곳이라서 더 좋았어. 가게 내 한국인이라곤 친구와 대파라오 뿐. 술은 노미호다이로 사와를 시켜서 100분 시간제로 마구마구 마셔되었지. 사와가 무엇인고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자면 대끼리소주와 같이 값싸고 독한 소주를 레몬향이나 과일향을 첨가해 탄산수를 부어 만든 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이 샤와와 고기를 구워서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고기중 막창을 구워먹었는데 이가게는 막창을 구울 때면 센다이에서 온 막창 블라블라 이야기를 하면 옆에있는 일본사람들도 호응을 해준다는 거야!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지만 함께 호응하면서 먹으니 재미있는 일본여행이어서 좋았었어!

고기는 친구가 못구우니 한국 고기 전문가 미스터 대파라오가 구웠고 술은 질펀하게 마실수 있어서 좋았어.

 

일본 물가가 비싼데 일본인들은 어디서 술을 마시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데서 마시고 있었다니... 다음에도 놀러온다면 꼭 방문하고 싶었어. 가격은 다른 고기집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먹어서 약 10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

 

오늘도 좋은 술집 발견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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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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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에서의 하루하루 밤은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VIP 룸이다 보니 오전 조식을 할때도 먼저, 다이닝 룸을 즐길 때에도 서비스 제공.. 행복의 연속이었다.

힐튼의 아침은 신선했다. 천공이 넓은 이곳만큼 아침식사또한 다양했다. 밥부터 고기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VIP 석은 마실음료도 주문하면 따로 가져다준다.(건방지게 늘먹던걸로! 장난치고 싶엇지만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부탁한다고 함 ㅎㅎ) 전날 술을 떡이 되도록 먹어서 그런가 잘 들어가지 않았음.. 하지만 퍼오기는 먹고싶은걸로 소신있게 퍼왔다. 다 먹진 못했지만.. 사진으로 못찍었지만 묽은커리가 있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2그릇 먹었는데 아침 해장은 그것으로 해버렸다.

힐튼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끝이났다. 대파라오 인생에 총 3번의 후쿠오카를 방문했었는데 아는 맛이 무서운 거라고 후쿠오카를 더 잘 알고 놀다보니 대파라오에겐 이곳도 부산시 후쿠오카구가 아닌가 싶다. 친구와 헤어질 시간.. 친구도 이제 일본 타지역으로 일하러 복귀 나도 한국으로 일하러 복귀.. 또 좋은 시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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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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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하철.

일본지하철 정확하게 말해 후쿠오카 지하철. 한국의 2~3대 도시정도로 지하철이 3호선으로 깔려있네요. 대파라오 치구가 말하길 일본지하철은 공공이아닌 사기업이 관할하기 때문에 노선마다 내는 돈이 다르다고 하네요. 기본 시작금이 260엔부터 구간에 따라 금액이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여행오실 때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패스권을 끊어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종이티켓 한때는 우리도 종이 티켓이었는데 오히려 종이티켓보다는 카드로 찍거나 휴대폰

으로도 결제가되니.. .. 시스템으로는 더 좋아졌지만.. 가끔은 옛날 감성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한국도 일본처럼 승차권에대해 가격을 올려야되긴 합니다.. 공공에서 관리하다보니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에.. 아직도 타고나니까요. 이용승객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지만.. 사회전체를 봤을 때에는 인상도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일본에서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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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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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후쿠오카 근교에 있는 곳을 방문하려고 해!

짧은 시간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이번에는 딱한군데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이곳을 방문했었어!

그것은 바로!

공부의 신이 있다는 다자이후!!

 

대파라오는 하카타역 근처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을 택했어!

버스터미널에가면 다자이후가는 편을 바로 볼수 있어 어렵지 않게 버스를 탈수 있을 꺼야!

버스는 텐진 100을 타면 편도 약44분정도 걸려.

 

다자이후 근처에 있는 철도역. 사실 철도를 타고와도 됬긴 하지만 대파라오에겐 버스패스권이 있었기때문에... 교통비는 절야해야되는 것이니까! 하하!

 

다자이후의 방향으로 올라다가 보니 스타벅스 커피숍 발견! 스타벅스의 커피숍의 모양이 특히해서 한동안 인기있는 커피숍중 하나였지!

이쁜 까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떙겼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걸어가다보니 어느새 다자이후 입구에 도착!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저곳은 무엇이 있을까?

 

가보니 공부의 신 소한마리가 있는 것! 대파라오와 사진한창 찰칵!

다이자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가봤어.

옆에는 작은 신당과 개울물.

먼가 한적하면서도 일본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인거 같다.

 

공부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장소로 이동쓰~

 

저 신당에서 나도 소원을 하나 빌어야지!

이곳은 마치 우리나라 수능생 및 고시생들이 합격기원으로 소원을 빌는 곳이야.

많은 수험생들을 합격을 기원하는 이곳.

간절하면서도 성취하고 싶은 그 마음들이 보여진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절에 가면 성취기원으로 연등을 걸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다자이후와의 느낌이 비슷하다.

아마 일본, 한국, 중국, 대만은 예전부터 유교문화권에 있다보니 비슷한 문화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

대파라오의 소원을 빌고 다자이후 근처 유명한 모찌를 먹기로 했어.

카사노야? 뜻은 모르지만 이곳에서 우메가에모찌가 유명하다고 했다.

우메가에모찌를 먹을 때 녹차와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대파라오에겐 모찌만 필요하다.

녹차는 대파라오의 입맛에 맞지않아서.. 포기했다..

 

열일중인 카사노야의 직원들! 얼른 모찌하나 먹어버리고 싶당..

 

1개당 120엔 한화로 1200원의 가격

 

이것이 우메가에모찌!

것은 바바삭 속은 앙고로 가득찬 우메가에모찌!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 팥앙금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권장하지 않지만 한번쯤은 시도해볼만한 모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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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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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대파라오입니다! 약 3개월간 여러 가지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이에 기분전환도 할 겸~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해외로 여행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대파라오의 친구가 후쿠오카에서 일을 하는데~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할 겸! 겸사겸사 3박4일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죠~

뭐.. 여행 준비가 별개 있나요. 비행기 티켓 끊고, 숙소잡고, 돈 챙기면 그만이죠! 하하!

아 일본은 좀 이상하게 교통비가 비싸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산큐패스 3일권을 샀습니다사고~ 여러모로 준비준비!!

대파라오는 대프리카에 살기 때문에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일본까지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대구에서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1시간30분이면 갈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는 거리! 시차 없는 거리로 여행가기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후쿠오카지하철역까지 가는 무료버스를 탑승하여 가게 되었는데요. 하카타역으로 바로 가는 무료버스보다 덜 기다려도 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대파라오의 후쿠오카의 일정이 시작하게 되네요! 하하!

대파라오는 첫날 후쿠오카를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텐진지하상가   -   스테리오 커피숍   -   오호리공원   -   모모비치해변

 

 

순으로 방문하였죠.

대파라오의 친구에 의하면 텐진과 하타카역이 후쿠오카 시의 근거지, 즉 시내로 볼 수 있는데요. 텐진은 지하상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생각보다 구경하는 것도 쏠쏠 하더라구요~ 여성분들이 후쿠오카를 방문하였다면 이쁜 옷과 악세사리로 인해 두눈과 손이 엄청 바빴을 것 같더군요 하하!

텐진 지하상가를 돌면서 적당하게 둘러본 후 목도 축일 겸!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이 봐왔던 스테리오커피 숍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감성 까페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드립커피로 내리는 커피 맛도 한번 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죠.

스테리오커피으로 들어가기 전, 여기를 방문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 한 장 찰칵!

그럼 방문하도록 하죠!

스테리오 커피숍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1층만이 커피숍 및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며, 2층은 핸드메이드 옷 및 액세서리를 팔았습니다.

대파라오와 친구는 다시 1층으로 돌아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구웃~ 적당한 산미와 목 넘김이 부드러워 대파라오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산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겠네요.

커피 마시고 오호리 공원이 있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죠. 지하철을 타면 2~3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일반인들이 평소 조깅을 할 정도로 삶에 쉼을 주는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호리 공원 자체가 워낙 넓어서 그런지, 한쪽편에는 공연도 하고 못에서는 오리배도 운영하더군요.

오호리 공원에 특징은 다른 공원과 달리 둥근 못에 다리가 연결되어 건너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을 걸으면서 중심에 위치해있는 정자로 걸어가며 여유로움을 느꼈죠~

 

중심으로 걸어갈 때에 나무로 우거져있어 한적한 느낌도 받고 공원 겉으로는 사람들의 활동적인 모습에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이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저도 사진한장 찰칵~

현지인의 여유도 좀 느끼고 ~ 걸으면서 이야기도 좀 하다가 다음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모모치해변으로 방문하러갔는데 친구도 그렇고 대파라오도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모모치해변 근처에 밥집을 찾다가 모모치 해변 근처 유명한 오꼬노미야키가 유명하다는 것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죠. 이름이 너무 길어 저희는 그냥 ryu 라고 부르겠습니다.

입구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깊었습니다. 왠지 오코노미야키도 한번 기대해봐야겠네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일본드라마에서 많이 들었왔던 단어가 들리더군요 "이랏샤이 마세~" 힘이 있는 목소리가 저를 반겨주는 듯하였습니다.

종업원이 안내해준 자리에 친구랑 앉아 메뉴판을 보면서 생각하였죠~

머가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코노미야키가 메인이라고 하니까.... 저와 친구는 젤 비싸보이는 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류 오코노미야키와 생맥한잔, 하이볼 한잔 시켰습니다

오코노미야키가 한국돈으로 1만2000원정도? 흠... 일본식 전이겠지만 물가상승 고려해서 이정도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 여행으로부터 빡세게 달려온 친구와 저에게 주는  맥주와 하이볼입니다.

시원시원하고 첫잔의 크 청량감이 오코노미야끼를 얼른 먹고 싶다는 식욕이 당겨지더군요~

친구의 일본생활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등등 하면서 기다리니 오코노미야끼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크기에 압도 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친구와 저는 어떻게 먹어야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에라모르겠다~~ 그냥 피자먹듯이 반틈씩 잘라서 먹어버렸습니다.

 

오코노미야끼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빵빵하다못해 터져나가고 맥주와 한입~~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모모치해변에 있는 후쿠오카타워로 이동하였죠~

마지막은 역시 타워 앞에서 사진 한장이죠~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사이~

첫날이었지만 강렬한 여행이었습니다. 3박4일 동안인데 나머지는 어떻게 놀아야되나...하하!

친구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저에게 또다른 좋은 추억이되어져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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