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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소개할 영화 지푸라기도 잡는 짐승들이라는 영화를 소개할까해!

코로나19로 인해 간만에 퀄리티 높은 영화가 뜨지 못하게 된 것 너무 아쉽다고 생각해...

한번쯤 들어봤던 배우들과, 범죄도시 및 악인전의 제작진의 범죄극, 그리고 제49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경제부문에 초청까지 된 영화라고 할수 있지.

그럼 지푸라기도 잡는 짐승들에게 한번 빠져 보자구!

 

영화 줄거리

 

사우나에서 카운터와 청소 모든 잡일을 도맡아 중만(배성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지만 사장은 나이많은 중만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중만이에게 뜻밖에 소식이 찾아왔다.

 

탈의실 청소중 한 돈가방을 발견한 것. 중만은 이에 이 돈가방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에게는 치매가 든 노모와 학자금에 시달리는 딸래미, 그리고 가난한 삶에 허덕이는 와이프가 있다.

남의 돈이긴 하지만 그에게는 절박한 돈인 이 돈가방 그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며, 이 돈가방은 어디서 오게 된 것일까?

중만의 아내 영선(진경) 매일마다 시어머니 수발에 생계로인한 공항에서 청소 일하고 있다. 하나 있는 딸래미의 학자금 갚는 것도 도와야하는 팍팍한 삶.

영선과 중만의 가정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

 

공항 행정관인 태영. 여자하나 잘못만나 자신의 인생까지 종치게 되었다.

그이유는 태영의 애인이 사채빛을 대신 갚아야되는 상황으로 그의 인생도 제대로 꼬였다.

 

태영은 고리대금 박사장(정만식)를 찾아가 1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며, 돈을 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약속한 시간이 다가갈수록 박사장의 일행은 태영을 쪼으면서 으름장을 넣고.. 태영은 여전히 착잡하기만하다.

박사장의 옆 부하는 쌕쌕이에 식칼을 차고 다니는데.. 살벌하다..

태영이는 애인 연희의 돈을 갚을 수 있을 것인가?

 

 

결혼했지만 결혼하지 않은 듯한 이쁜 외모을 가진 미란(신현빈). 그녀의 잘못으로 인해 자신의 남편과 빚을 갚아가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더구나 남편은 술마시고 들어와 미란을 때려 가정폭력이 일어난다.

그녀는 그런 남편에게 적응되어 살아가며, 업소를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는 찰나, 한 남자를 만나게된다.

업소에서 손님으로 만난 중국에서 온 불법체류자 진태(정가람). 진태는 미란을 몹시 맘에 들어한다. 그녀의 가정상황까지 알게된 진태는 미란에게 몹쓸짓을 한 남편에 대한 분노심으로 하나의 사달을 내게된다.

이로인한 미란과 진태의 꼬일 때로 꼬여버린 인생. 어떻게 풀어질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술집사장이자, 출입국 행정관 태영의 애인인 연희. 어려운에 처한 미란을 도와주었던 조력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는 이중적이다.

 카리스마 있는 사장님이지만, 한편으로는 범상치 않은 눈빛으로 노리는 듯한 느낌.. 그녀의 행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연히 태영은 연희가 숨겨놓은 돈가방을 찾게된다. 태영은 자신이 고생한 보상이라 생각하고 도망가겠지만, 뭔가 깨름칙한 이돈. 태영은 정말 이 돈을 제대로 가질수 있을까?

 

영화후기

이 영화는 퍼즐을 맞춰가며 진행되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궁핍하고 자신이 처한 난해한 곳에서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죽이려는 아수라장이 생각난다.

이 영화의 중심소재인 돈가방으로 사람들의 욕망과 악의 근원으로 보여진다.

현실적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되었던 사람들 중 돈 때문에 가족들끼리 싸우고 불행한 삶으로 치닫게 되는 것처럼 이 영화는 그런 삶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명연기를 자주 보여왔던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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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천만관객 돌파한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소개할까 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어봤다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야.

이번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기생충 영화로 인해 LA 돌비극장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이렇게 4관왕을 달성하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지. 정말 대단하지 않아?

 

봉준호 감독.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아. 그의 작품 옥자, 설국열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 주옥같은 작품들로부터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지.

영화보단 영화인을 보고 싶어 영화를 봐왔지만, 봉준호 감독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볼 때면 생각이 달라진다.

봉준호라는 사람의 영화는 중간중간 웃음보가 터지는 휴머니즘과 냉철한 사회적인 팩트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는 부분에 대파라오는 열광한다.

 

그럼 그의 작품 기생충에 대해 알아보겠다.

 

영화 줄거리

 

우리는 하층민, 4인가족의 지하단칸방에서 살아가고 있다. 윗집 주인의 wifi 비밀번호 변경으로 화장실에 붙어서 인터넷을 붙잡고 있다.

현실은 암담하지만 그런 환경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이러던 도중, 친구 민혁이가 우식이에게 말한다.

"과외알바 할 생각 없어?"라고 물어본다. 오랜 재수 삼수 N수년 생으로 우식이는 친구의 권유로 과외알바를 하러 신분 위장하여 과외활동이 진행된다.

 

그집엔 상류층인 귀부인과 그의 남편 그리고 귀티나는 딸과 먼가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아들이 살고 있다.

집이 얼마나 넓은지 댁의 주인들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집인 것 같다. 그래서 그집에 실무를 담당하는 바로 이 아주머니를 주목하자.

 

실무를 담당하는 여사와 정체모를 그녀의 남편.  남편의 생김새 만큼이나 기막힌 그의 정체와 서식지.

이 영화의 제목과 같은 소름끼치는 느낌을 받았다.

 

기우네 가족은 기우를 기점으로 하나둘 씩 상류층 댁에 사는 집으로 일을 하게되면서 슬그머니 들어오게 된다. 마치 기생충처럼 빌붙어 사는 것처럼 말이다.

 

기우네 반지하 가족들이 대저택에서 생활하면서 먼가 불쾌하고 쿰쿰한 반지하냄새가 올라오게 된다.

급기야 대저택의 주인들도 인상을 쓰며, 냄새가 난다고 무시하는 것 모습을 보여준다.

 

무언가 무시하는 말투, 냄새, 냄새, 그리고 냄새!

기택은 자신의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주변인들로부터의 냄새가 난다는 지적.

이는 상류층이 하류층을 무시하는 느낌, 기택은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가고 그는 어떻게 행동을 하게되는 걸까?

영화 리뷰

영화의 짜임새 있는 구성, 현실적인 배경에 거부감 없이 영화속에 빠져드는 것, 영화의 숨은 메세지에 놀라고 또 놀라는 것을 금치 못하는 영화이다.

냄새라는 의미의 이중적인 뜻, 기생충이라는 뜻을 영화안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

2019년 영화중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생각되며, 봉준호 감독이 앞으로도 기생충과 같은 명작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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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소개할 영화는 신과함께2(인과연)을 소개 할까 해.

영화소개에 앞서 인과연 즉, 인연이라고 칭해서 많이 사용들 하지? 그 첫 시작을 이야기해보고자 이 영

화를 알려주고자 해.

 

 

 

신과함께1 (죄와벌)로 김자홍이라는 한 귀인을 무사히 환생시키는 이야기에 끝쳤더라면 2번째 이야기로는 그의 동생 김수홍을 데리고 떠나는 여행이자, 삼차사의 얽히고 설혀져 있는 과거에대해 이야기가 진행되지.

 

그럼 영화 속으로 빠져볼까?

 

 

영화 이야기

 

 

강림(하정우)는 김자홍을 환생시키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사건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것은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이 총기 오발사고로 죽은 것이 아닌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하지만 김수홍 자신은 모르고 있었다.

강림은 이 사건을 해결하고자 나섰으며, 급기야 염라대왕 앞에서 죽음을 밝히지 못할 시 차사직을 반납하겠다는 호언장담을 하게 된다.

차사직은 반납하겠다는 건 환생하지 않겠다는 뜻. 강림이 스스로의 환생할 기회까지 걸면서 위험한 도전을 하는 이유는 멀까?

 

 

 

성주신(마동석)

강림이 일을 처리하고자 있을 때쯤, 월칙차사(이덕춘)과 일칙차사(해원맥)은 이승에서 허춘삼이라는 사람을 데려오자 한다. 허춘삼은 저승으로 가야되지만 오지 않는 것에대한 많은 저승차사들이 갔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그 이유는 집을 지키고 있는 성주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주신은 허춘삼의 가정(조손가정)이 딱해서 그들을 보살피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의 실랑이 속에서 성주신과 월칙차사와 해원맥은 이와같은 이야기를 들었고, 급기야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해달라는 것으로 협상하게 된다.

 

 

 

고려시대 때로 돌아가면서 강림과 해원맥은 이복형제이며 사이가 좋지 않았다. 왕위계승과 강림의 친부가 해원맥을 아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질투가 있었다. 전쟁 중 강림의 아버지가 죽게되면서 강림은 해원맥을 북방으로 보내버렸다.

 

북방쪽 산기슭에서 이덕춘은 거란족의 한아이. 불쌍한 아이들을 돌보면서 살아갔었다.

그녀의 이름은 월칙차사 이덕춘

 

 

일직차사(해원맥)은 하얀삵이라는 별명으로 북방민족의 두려움이었으며, 저항하는 자들은 모조리 죽였다.(이덕춘의 부모님까지 말이다) 일직차사(해원맥)은 호랑이 사냥도중 이덕춘의 일행을 보게  되었고 그들을 도와주게 된다. 월칙차사(이덕춘)과 일직차사(해원맥)이 사이가 좋아질 때 무렵 그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은혜를 준 사람과 부모의 원수였던 것과 복잡은 생각으로 이덕춘을 괴롭힌다.

 

이덕춘과 해원맥의 인연 어떻게 풀어질 것인지 궁금하다

 

 

 

강림의 친부는 전쟁에서 살해당한 것이 아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수습 중 시체더미 속에서 아버지의 손이 꿈틀거렸지만, 강림은 아버지를 구하지 않았다. 강림은 자신의 권력욕심과 동생(해원맥)에 대한 질투로 패륜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천년동안 아버지에게 더이상 용서를 구할 수 없다는 것과  용서 받을 수 없는 패륜적인 행동, 이복동생이지만 그를 제거하려는 어리석음으로 비극을 재발하지 않기 위한 강림의 노력이 돋보인다. 강림 혼자 천년동안의 기억을 가지고 그 죄책감을 곱 씹으며 살아왔다.  기억 잃은 그의 이복 동생(해원맥)과 월칙차사 이덕춘을 데리고 말이다.

 

김수홍을 데리고 심판을 받으러 가는 길까지 다 이야기하면 재미없으니까 여기까지 이야기하겠다.

그리고 새로운 귀인도 등장하는 것에 한번 더 주목하자.

 

 

 

신과함께 인과연 후기

 

 

신과 함께는 1편부터 2편까지 신선한 주제로 재미있게 이끌어 왔다.

영화의 재미로서만 남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과 답을 내려주는 영화로서,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는 영화이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조심하고 행동하는 참된 사람으로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교훈적인 영화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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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천만관객 주연인 조진웅 배우가 출연한 블랙머니에대해 소개할까 해.

 

2019년 11월13일에 개봉한 블랙머니로 247만명이 봤었다지..

금융사기극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실화바탕의 영화라서 그런지 너무 답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된다는 생각이 가슴 깊이 박히는 시간을 가진 영화였어.

이 실화에 대한 내용을 알고 영화를 보면 조금더 도움이 될거 같아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줄 께.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1조 3800억으로 인수하였어. 이에대한 차익금과 배당금은 총 4조 6600억원으로 3조의 이익을 가지게 된거지. 

그런데! 이상하지 않아? 잘 굴러가던 한 나라의 거대 은행인데 그 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되었다는게 말야!

그런데 더불어 인수한  론스타에서는 우리정부의 매각 절차 지연과 부당과세로 5조원의 손해를 것에대한 소송을 걸었고 이 판정에대해서는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

 

영화 줄거리

서울지검에 양민혁 검사. 닥치는 대로 막나간다고 해서 "막프로".

대한은행 관리자 조민규 차장과 박수경이 차를 타고가다가 사고가 난 사건으로 양검사는 배후세력이 있는 것에 의심한다.

박수경은 연쇄추돌사고로 인해 검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죽음으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피의자의 자살사건으로 양민혁 검사는 성추행으로 고발되고 권위있는 검사직책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죠.

양민혁 검사는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위해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치던 중 피의자가 대한은행을 헐값 매각사건의 증인임을 알게된다.

 

국제통상 전문가인 김나리[이하늬] CK로펌의 경제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트 중 전문가.

매사 일에 냉철하고 엘리트적으로 처리하고자하였지만, 이번 대한은행 매각사건에는 국제통상전문가인 김나리가 모르는 무언가 있어 확인해야될 사실들이 있어보인다. 게다가 막프로라고 들이대는 양민혁 검사까지.. 김나리와 양민혁 검사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여우같은 부총장[조한철].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자신의 권력을 위해 변하는 모습으로 공권력의 근간이 흔들리는 답답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만들었다.

 

내로라하는 대한민국의 경제주요인사. 대한민국의 경제가 파탄나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 모습에 회의감과 나라를 팔아버리는 매국노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시 막프로 양민혁 검사로 돌아온다.

강기춘로부터 제안을 받은 양민혁 검사. 그의 소신을 꺾고 이총리의 편으로 들어갈 것인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만천하에 알릴 것인가?

저기 신문지위에 있는 국내 2병밖에 없다는 3억짜리 양주는 받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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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에 개봉한 영화 럭키

대한민국 톱조연 배우 유해진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라 카리스마있으면서 재미있게 즐겼던 영화다.

아무생각없이 오늘 즐기고 싶다라는 사람은 한번씩 볼만하다고 추천해주고 싶다.

우선 간단하게 영화내용을 이야기하면 그렇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
비밀 업무 수행후 우연히 들은 목욕탕에서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는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급기야 안좋은 생각을 하였지만 그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았지.

그런데 기억을 잃게된 형욱을 보게되고 그와의 목욕탕 키를 바꿔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된다.

재성(이준)은 형욱의  삶을 살아가면서 차츰차츰 형욱의 정체와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아가게 된다.

 

형욱(유해진)은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평소 생활과 습관으로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려고 한다.
하지만 땡전한푼 없고, 자신을 도와준 소방공무원 리나(조윤희)의 도움으로 리나의 어머니의 가게에서 일하게된다.

 

리나의 친절한 태도는 국가적 책임으로 시민들을 도와줌이었을까? 형욱(유해진)을 마음에 들어서일까?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 형욱과 리나의 관계도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은주(임지연)! 그녀는 누구일까?

왜 오매불망 킬러 형욱을 기다리는 걸까? 또 그녀를 노리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가만 두지 않는 걸까?

 

형욱(유해진),재성(이준),리나(조윤희),은주(임지연) 그들의 얽힌 이야기인 반전 코미디! 지금 한번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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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가 아주 어렸을 적, 알라딘을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있었다.

성인이 되어 영화로 된 알라딘을 다시 보게 되었으며, 예전 내용과 오버랩 되면서 그 행복감을 곱씹는 느낌이라고 할까나? 하하!


알라딘 줄거리

옛날 알라딘이라는 좀도둑이 살았다. 집이 가난한 나머지 좀도둑으로 늘 연명하던 도중, 저잣거리에서 한 아가씨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 아가씨가 자스민 공주.

알라딘이 데리고 다니는원숭이[아부]의 손버릇으로 좋은 관계에서 안좋은 관계로 헤어지게 되죠.

이후 알라딘은 이후 경위대에 걸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서 자파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자파가 시키는 일을 하도록 사막 가운데로 가게되었죠.

당시 자파는 요술램프을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호랑이 닮은 동굴에서 말하길 진흙 속에 진주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절대 통과할 수 없다.”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이에 적격한 자를 찾기위해 자파는 알라딘을 지목하게 된 것이었죠.

또다시 호랑이 닮은 동굴이 열리게 되고 자격을 얻은 알라딘은 램프외 아무 것도 손대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려가게 됩니다.

알라딘은 램프가 있는 곳도 잘 찾고 이에 돌아가면 되겠다 생각하는 찰나! 우리의 원숭이[아부]가 여기서 사고를 치게 되는군요.


알라딘, 아부는 그 동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알라딘과 자스민과의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을는지... 영화로 계속 보시죠~ 


등장인물


알라딘 - 메나 마수드


자스민 - 나오미 스캇


지니 - 윌 스미스


자파 - 마르완 켄자리

알라딘 후기

사람들이 알라딘은  집과 DVD가 아닌 영화관에서 봐라고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뮤지컬 아닌 뮤지컬이며, 한 스팟마다 정겨운 노래와 배우들의 열정들이 시간 가는 줄 모

르게 흠뻑 빠졌던 것 같다.

예전 디즈니 월드에서 알라딘을 시청했던 꼬꼬마들에게는 오히려 실망할 수도, 아니면 추

억에 젖어 영화를 볼 수도 있다.

영화와 만화 캐릭터를 동일시 하지는 말것! 그들은 다르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이후  주옥같은 OST도 기억에 남을테니  한번 더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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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토미 위르콜라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누미 라파스(카렌 셋맨)가 1인 7역으로 출연 한다는 것에 매우 흥미롭다.


음.. 가상의 인물이긴 하지만 엄마 역할도 같이 하는 것으로 본다면 1인 8역 이겠다.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심오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야기시키는 이 영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곰곰이 생각에 잠겼던 영화이다.


극에 나오는 아이들의 숨막히는 모험이야기.. 어떻게 풀어질지 너무 궁금하다.



극중 줄거리


현재 지구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변칙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게 어려움이 찾아온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일부지역의 가뭄과 사막화 등이 전속적으로 퍼져 가속화되며, 결국 인간들에게도 식량 및 물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 또한 우수한 과학기술로 인해 유전자변형 작물로 인해 위기 모면하였지만, 이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도 발생하였다.


그것은 바로! 이 농작물은 섭취한 인간은 대다수 다중출산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물 및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총체적 난국인 이 상황에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니콜렛 케이맨 박사는 1가지 방법을 도출했다.


그것은 산아제한법을 제정하여 1인1자녀로 제한하며 모두 냉동수면장치를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잠에 빠져들게 하는 것.


이런 정책이 시행되는 이곳에서 일곱쌍둥이가 살아가고 있었다. 일곱 쌍둥이를 낳다가 죽은 엄마를 대신해 외할아버지인 테렌스 셋맨의 도움으로 집안에서 자라고 있다.


아이들의 이름은 월화수목금토일 총 일곱명이다.


이름은 있으나 집밖에서는 한사람으로 살아야가야 했기 때문에 자신의 본명과 같은 날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며, 엄마의 이름인 캐런 셋맨으로 아이들은 살아가게 된다.


일곱 쌍둥이는 얼굴은 비슷하지만 모두 성격이 각자 다르다.


그들은 현재 산아제한법에대한 정책과 서로가 한사람의 신분으로 살아가야한다는 신세에 대해 한탄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 매번 논쟁하다 끝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먼데이가 외출 후 사라지게 되는데...


도대체 먼데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앞으로의 6명의 아이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이며, 산아제한법이라는 정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전개과정이 궁금해진다.


등장인물들


카렛셋맨(누미 라파스)

가상의 여인 엄마까지 연기 1인8역을 담당. 각 캐릭터에대한 특징을 잘 잡아내는 역할을 부드럽게 처리한 것 같다. 그녀의 연기력에 놀랍다.


테렌스 셋맨(윌렘대포)

일곱쌍둥이들 낳은 딸을 대신해 평생도록 키운 손녀들의 든든한 지원군인 외할아버지.

일곱쌍둥이들의 생존을 위해 철저한 규칙을 만들며, 이 세계에서 일곱쌍둥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력한다.


니콜렛 케이먼(클렌클로즈)

이 시대에 산하제한법을 만들어 시행한 장본인. 비밀 정보국의 수장이며, 일곱쌍둥이의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추적한다.


영화 리뷰


영화의 결론으로 말하자면, 애모호한 결말로 마무리되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같다. 


곧 우리들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미래 배경에대해 영화가 오히려 우리에게 되묻는 것 같아 영화를 본 후에도 지속적으로 여운이 남는 것 같다.


철학적이고 사회적일 수있는 이슈와 액션물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주인공인 누미 라파스의 연기와 극중의 역할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초점두어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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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8일에 개봉한 곤지암정신병원을 토대로 반전 공포, 미스터리의 영화로 흥행했던 영화 ‘곤지암’을 소개하고자 한다.


CNN에서 선정한 세계7대 흉가로 선정되었기도 한 곤지암.. 이름만 들어도 음침한 이 느낌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한국의 3대 흉가’ 중 하나로 정신병원이 배경인데 한국에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도 또 한번 새롭다.


대파라오의 집에서 차타고 15분정도의 H병원이라고 있는데.. 지나가면서도 괜시리 소름끼치는 것은 뭘까...


극중 줄거리



일단 간단하게 영화이야기 한번 해보겠다.


어쨌든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이자, 공포체험의 성지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시작되며, 귀결된다.


공포체험을 즐기는 동호회원들이 모여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공포체험을 즐기고자한다.


모두들 자신의 담력이 세다고 자랑하며 과시한다.


그러나! 이모든게 곤지암정신병원 입구에 들어서기까지의 당당함이다.


인터넷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곤지암의 원장실, 집단치료실, 실험실, 의문의 열리지 않는 402호.. 궁금증을 자아나게 한다. 정신병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7인의 공포체험단!


상상도 못한 기이한 소리와 공포스런 상황들이 그들 앞에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옛 어른들은 말씀하셨다.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곤지암 정신병원을 투입된 공포 체험단!


무사히 탐험을 마치고 돌아 올수 있는 것인가? 곤지암 정신병동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마지막! 의문의 402호... 그 곳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심히 궁금하다.



극중 인물들


하준

곤지암 정신병원 공포체험 일행의 리더이며, 일행들을 듬직하게 이끌어끌어 주는 듯 보이지만, 시청률과 돈에 집착하는 겉과속이 다른 인물이다. 조심하자!


지현

공포체험 탐험대 여자 멤버 중 큰언니로서 든든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곤지암을 돌면서 그녀 또한 질겁하게 되는데...

곤지암에 들어선 순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아연

공포체험단의 막내. 제윤이가 아연이가 막내라고 제일 장난치며 겁주지만, 사실 팀원들 중에 가장 담력이 센? 가장 겁 없이 행동하는 팀원이다.


성훈

공포체험단에서 메인 카메라를 다루는 행동대장. 곤지암을 탐험하면서 진행과 카메라로 메인 동선을 보여주는 남자.

그가 찍는 메인 카메라에 찍히는 모든 순간 순간.. 육안으로 보이는 것도 가히 믿을 수 없는데...


제윤

공포체험단에서 곤지암 입구 첫번째도 들어간 팀원. 아연이보고 겁쟁이라고 놀려대지만 사실 제윤이가 더 겁이 많아 보인다.


샬럿

재미교포 여학생. CNN선정 된 7대 흉가 중 3곳을 다녀왔으며, 흉가 경력은 팀원들 중 최고의 레벨이다. 곤지암에 들어서는데 가죽재킷에 가슴 파인 옷에 풀 메이크업 화장까지..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곤지암 리뷰


한국 공포 미스터리 류의 영화로 역대급으로 보여진다. 1인칭 시점의 전개로 인한 색다름 있어 좋았고, 1인칭이다보니 영화관에 있지만 함께 공포체험하는 느낌을 받아서호러 영화로 적합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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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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