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라오의 일상

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대구 서구쪽에 위치한 서문시장에 방문해보았어요

서문시장에서 구경도 하고 요기도할 겸~ 에덴김밥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서문시장은 여러지구로 나눠져 있는데 5지구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알고보니 이쪽이 먹자 골목처럼 형성이되어 있어서 방문하신다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점심시간 때라서 인지 사람들이 많네요 !  사장님 오늘도 바쁘십니다~

에덴김밥뿐만아니라 칼국수, 수제비, 유부초밥 등 간단하게 한끼 때울수 있는 먹거리들이 많아요 평균적으로 2500원~5000원 사이의 가격들입니다

대파라오 일행이 주문한 유부초밥과  김밥

김밥에는 역시 김치 한조각 올려 먹는것이 진리죠!

그리고 마지막은 잔치 국수로 마무리! 사장님 인심도 좋으셔서 많이도 주셨네요!

이러다 배터지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2019년 이후로 정말 오래 간만에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마라톤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인데요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 라벨 중 골든라벨에 해당되는지 몰랐습니다.

라벨중 2번째 등급으로 골든라벨은 이웃나라 일본 오사카 마라톤과 같은 등급입니다.

대구 국제마라톤대회의 역사로는 2001년 3km 대회부터 시작해서 올해 까지 일어가고 있는데 10년연속 라벨인증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회에 의의가 있습니다.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달리기 순으로 있습니다.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코스에 도전하여 신청하시면됩니다. 대파라오는 10km로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풀코스

하프코스

10km,5km

10km 이상 코스들은 거리가 후덜덜한데요.. 꾸준히 연습해서 하프코스도 한번 밟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일 물품들이 왔습니다!

언박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번호표, 옷,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책자로 구성되어 있네요

올해는 빨간색의 기능성 티셔츠입니다.

옷중에 빨간색인 옷은 거의 없는데 입고나가려니 약간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좋은 기운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4월 2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  10km로도 잘 준비하는 이번주가 되어야겠습니다 

올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여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남산동에 위치한 오오뎅뎅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어!

매번 근처 지나갈 때마다 동네 노포인거 같은데 점포 안에만 불이 켜서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잘 되어서 방문하였지.

http://naver.me/FzHb1xI8

똥집앤 후라이드

골뱅이 무침

오뎅탕~ 얼큰하고 좋아

알콜좋아하지 않은 대파라오 친구들은 맥주한잔만 대파라오만 소맥 하였지~

동네 아저씨들이 술한잔 하기 좋은 곳! 분위기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기대하지 말고 방문하시길~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친구들과 생고기가 땡겨서 방문하였어!

사실 이날은 퇴근길 생고기라는 집이 유명해서 거길 방문하였는데 글쎄 사장님이 자리없다고 인근에 있는 녹양구이집을 데려다주더라.

얼떨떨했지만 같은 집이라고 하니 사장님 믿고 일단 들어갔어

일단 여기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북적이어서 나쁘지는 않겠구나 생각이들었지.

우린 B코스로 생고기&육회로 주문했지 70,000원

일단 항공샷으로도 담기가 어려웠어! 종류별로 많이도 내어주더라!

상다리 부러질뻔... 하하!

생고기가 시그니처인데 찰진 것이 쫀득쫀득하게 땡기더라! 처음 먹는 사람들경우, 약간의 거부감은 생기겠지만 마늘과 고추기름의 소스로 버무러진 것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소주는 1인 2병 각이었지! 하하!

동네에서 술한잔 걸치기 좋은 곳이니 나중에 방문해봐!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동네 숨은 중화요리 맛집 천안문을 방문했어!

사실 천안문은 배달음식점으로 유명해서 가서 먹기에도 자리도 없고 불편한데 도대체 어디에 천안문이 있는지 궁금해서 방문해보았지!

바로 이곳 천안문.

중화요리가 거기서지만 이날 짬짜면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짬짜면 시키니 짬뽕국물은 덤으로 챙겨주더라.

일반 대구에서 짬짜면이라는 달랐는데 반틈은 자짱면 반틈은 볶음 짬뽕이었어. 이두개를 섞어서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구.

사실 비주얼은 연한 짜장면에 빨간 고추가루 및 소스가 들어간 느낌이었지.

맛은 오묘했었어.. 왜냐 기존에 먹었던 음식이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1주일 정도 지난 후 가끔 생각이 난다.

짬뽕국물은 깊은 맛의 여운이 남는데 좋았어! 기본적으로 중화요리의 내공은 있는 집이라서 한번더 방문해보고 싶을정도의 맛집인듯!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남산 제빵소에 방문하였어!

주문은 이쪽에서~ 먹고 싶은 빵들 담아가면 함께 계산 도와줭~

다양한 책들과 넓은 장소로 회의하기에도 제격인 이곳! 빵돌이인 대파라오가 놀기에도 좋은 곳이었지!

빵종류가~ 너무 많다.. 다음에도 방문해서 먹어봐야할듯..

케이크 및 타르트도 종류가 많다.

뒤쪽편에는 책들이 많은데 빵도 먹고 책도보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듯하다.

딸기 스무디에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다양한 빵들~  굿굿이었어~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에치이 오오라는 대구 브런치 까페를 방문해보았어!

겉에서 보기에 작은 까페처럼 보였지만 안에는 아기자기한 것도 많고 꽤나 넓었다는~

한쪽 벽면에는 에이치오오에서 주문할수 잇는 맛있는 음식사진들이 가득하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남자들끼리 방문해서 1인일메뉴 먹고 싶은대로 주문해버렸죠~ 하하!

알리오올리오새우14,000원, 투움바새우15,000원, 마르게리타13,000원, 고르곤졸라12,000원 치킨텐더 8,900원, 김치베이컨필라프 12,000원, 불고기 필라프12,000원 주문해버렸지~

이쁘게 세팅부터해놓고~ 음식을 하나씩 맛보자구~

치킨텐더샐러드 8,900원

가성비 갑 샐러드가 아닌가 싶다. 발사믹 소스와 풍성한 야채그리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치킨텐더! 

시작부터 훌륭하다~

김치베이컨필라프 12,000원

김치볶음밥이 떠올라지는건 뭘까.. 실제 맛도 비슷했다.. 김치가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특별함이 느껴지질 않았다. 대파랑오에겐 아쉬웠다.

마르게리타 피자 13,000원

쭉쭉늘어나는 치즈~ 따끈따끈하게 갓 구운 피자는 진리다! 정말 맛있었다!

불고기 필라프 12,000원 불고기 필라프위에 계란이 올라가는 것은 정석이다. 그리고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주는 것은 많이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알리오 올리오 앤 새우 14,000원

통통한 새우와 알리오올리오의 특색을 잘 살려서 만든 파스타! 베이스에 충실한 음식이었다

투움바새우 파스타 15,000원 

투움바소스가 기억이 강렬하다. 너무 맛있었고 투움바 파스타의 기억이 좋아서 그런지 한번더 방문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든다.

고르곤졸라 피자 12,000원 치즈앤 꿀소스에 찍어먹는건 진리중에 진리~ 이태리에서는 고르곤 졸라를 꿀에 찍어먹는 문화는 없었지만 역시 한국인들의 맛의 발견은 대단하다!

오늘도 즐거운 식도락여행이었다~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온 생고기 맛집인 녹양구이를 방문했어!

녹양구이의 집은 중앙로 4번출구로 나오면무궁화 백화점 방향쪽에 있어!

이쪽 공원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젊은 사람들이 잘 없어.

아주 예전에 (구)동성로였던 곳이라 건물들도 허름하고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지!

입구 자체도 허름하다! 하지만 한가지 눈에 띄네요! 수요미식회에서 다녀갔던 생고기 맛집.

이곳은 정문입구! 사람들이 여기저기 웅성웅성! 맛집이긴 맛집인가 봅니다!

여기서 메인인 대창구이와 뭉티기!

우리는 둘다 주문했습니다

대창구이는 소짜로 35,000원 뭉티기는 소짜로 35,000원 

갖가지의 사이드디쉬가 배치되는 군요! 갓나와 따끈따끈한 두부와 서비스로 맛보라고 나온 간과 천엽!

대파라오는 아직 애기 입맛이라 그런지 간과 천엽의 진맛은 느끼기 어렵네요 하하!

기다리던 뭉티기가 나왔습니다!

빛깔좋죠! 선분홍빛의 고기 색깔에 쫄깃해보이지 않나요? 정말 신선한 뭉티기라는 것을 알려면 접시를 뒤집어 보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뭉티기의 신선도를 알 수 있죠!

하지만 대파라오는 완전히 뒤집지는 않고 75까지 기울였느데 더이상 기울였닫가 만약 떨어지면 같이 왔던 지인들에게 두들겨 맞기에...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신선한 뭉티기였습니다!

다진마늘과 챔기름 앤 고추를 넣은 소스!

뭉티기와 싸악해서 먹으면 그야말로 소주 연거푸 각입니다!

이것은 대창구이! 대창구이는 소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크런치한 느낌에 고소한 챔기름 장까지! 고소한 맛에 고소함을 더한 것이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네요!

앞으로 생고기와 대창구이하면 자동적으로 이 집을 떠올리게 될 것같아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