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라오의 일상

한국의 역전할맥, 일본 후쿠오카에 신지다이.

저렴한 음식점에서 술한잔 걸치고 집에 갈 수 있는 곳.

오른쪽 대빵만하게 닭껍질 꼬치 한개당 50엔.. 적혀있네요!

일본의 술집에서는 웬만하면 노미호다이가 있네요. 시간제 노미호다이가 있었는데 그전에 많이 먹고 온터라 술을 많이 마시기는 어려웠네요. 그래서 각각 한잔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1리터 하이볼과 삿포로 맥주 1잔.아니 2잔..

하이볼은 사실 기대이하였어요.. 탄산이 많고 양주원액이 옅은 맛이네요. 한국은 진한데.. 역시 한국이 찐한게 타서 먹는 스타일인가보네요.. 무튼 그냥 맥주가 더 나았습니다..

신지다이에서 유명한 것 닭껍질 꼬치. 이게 엄청쌉니다. 갓 따끈따끈한게 먹을 때에는 존맛탱구리인데 시간이 지나면 조금 딱딱해지니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츠쿠네가 맛도리로 자리 잡아줘서 굿굿 했습니다.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방문한 곳은 이곳 중화요리의 대가! 태화장에 방문하였어!

1954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던 곳! 꽤나 오랜시간동안 이곳 대전에서 터를 잡았다지?

대전역 근처라고 들었는데 처음에 길을 못찾아서 뱅글뱅글 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더라.. 하하!

기본 세팅은 누구나 알듯이 세팅해주는대로 세팅해주더라. 그런데 웬 깍두기? 화교가 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라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김치종류는 빠질수 없는 것 같더라.

요리류를 먹고 싶었지만 대파라오 혼자 방문하였던터라 식사류만 시키기로 했다.

옆테이블 사람들이 시켜 먹던 음식을 보니 그냥 짜장면의 양이 너무 적어 기스면?이라는 것도 시켰다.

짜장면이다. 유니짜장같이 생겼는데 이게 짜장면이라고 한다. 별거없어보였는데 짜장소스에 내공이 있다. 맛있었다. 이면에 맘에 드는 것은 무엇보다 면발이었다. 자체적으로 뽑는지는 모르겠지만 면발이 일반 중국집보다 얇았고 맛있었다.

기스면 국물이 깔끔해서 좋았다. 중국집가면 식사류중 짜장면 또는 짬뽕이라는 수식어를 깨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기스면 의 깔끔한 국물과 식감 좋은 새우! 그리고 표고버섯이 일품이었다. 기스면에서의 면발도 좋았다. 짜장면보다 얇은 면으로 쉽게쉽게 넘어가서 식감과 목넘김이 좋았다.

요리류도 너무 기대되었는데 도저히 혼자 먹기에는 부담감이 들어 식사류까지만 행동을 멈추게 되었다.

다음에 대전에 또 오게된다면 필수 방문 코스일 것같다.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정민막창에 방문하였어!

보는 것과 같이 레트로한 노포스타일의 막창집이지.

저녁에 날씨도 좋아서 야외에서 드럼통에 구워먹는 갬성! 아직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었어!

돼지막창은 초벌구이되어 바로 나와서 앉자마자 식사타임~

겉은바삭한데 속은 쫄깃쫄깃하니 겉바속촉이 따름 없더라! 너무 맛있으니 한점 두점 순식간에 사라지더라..

막창을 찍어먹는 소스는 역시 이 막창이지! 그냥 먹으면 막창의 기름 땜에 슬라이스 된 고추와 파와 막장을 버무려 막창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개꿀맛이지! 여기에 소주한잔이면 부러울게 없는 그맛!

정민막창에서 돼지막창한점 하실래여?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대파라오가 방문한 곳은 갓파스시 회전초밥이야!

갓파스시는 다른 뷔페집과 다르게 회전초밥이고 주문을 터치스크린으로 한다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

올라오면서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안내하네~ 하지만 대파라오는 뷔페로 먹을 꺼라는 사실! 

직원이 안내해주는 자리에 착석해서~ 터치스크린에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면  음식배달 기차로 배달해주지!

처음에는 소바로... 소소하게 시작했다가..

나가사키 라멘 먹다가 어느덧..

욕심에 욕심을 부르다보니 식탁에 연어 초밥만 한가득 쌓게 되어버렸다..

대파라오가 먹은 초밥접시... 먹방유튜버를 따라했다가는 죽겠더라... 눈으로 볼때에는 나도 100접시는 충분히 먹겠거니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끝~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방문했던 곳은 몽짬뽕이라는 중화요리집인데 히밥이 방문했던 곳이라 한번 방문해보았어!

위치는 요기야

짬뽕 짜장 탕수육이 주메뉴구 우리는 식사만 하러와서 짬뽕과 짜장면을 시켰어!

몽짬뽕은 6000원

몽짜장면은 4000원이야.

짜장면은 우리가 늘 아는 맛 달달하고 맛있지! 늘 아는 맛이라 그런가 짜장면그림만 봐도 파플로프의 개처럼 침이 질질나오네 ㅎㅎ

몽짬뽕은 칼칼한 고기 짬뽕이야! 걸쭉한 국물이 일품이라 너무 좋았어! 살짝 국물이 적었던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맛은 좋았다.

먹방 유튜버 히밥이 왔다 갔다고 하니 안 가볼수가 없어서 한번 방문해봤지!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남산동에 위치한 오오뎅뎅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어!

매번 근처 지나갈 때마다 동네 노포인거 같은데 점포 안에만 불이 켜서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잘 되어서 방문하였지.

http://naver.me/FzHb1xI8

똥집앤 후라이드

골뱅이 무침

오뎅탕~ 얼큰하고 좋아

알콜좋아하지 않은 대파라오 친구들은 맥주한잔만 대파라오만 소맥 하였지~

동네 아저씨들이 술한잔 하기 좋은 곳! 분위기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기대하지 말고 방문하시길~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경주 도솔마을에 방문해보았어!

한식전문점이지만 황리단길에 위치해있어 방문하기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큰 메리트인 집.

매년마다 방문하는 것같지만 가격을 올리지도 않는거보면 사장님이 취미로 영업하신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가격은 너무 착하다. 정식으로 인당 만원.

대파라오 일행은 2명이라 수리산 정식으로 고고 하였다.

밥과국 나오는 건 기본이고 메인요리에 10첩반상... 만원 한장으로 이정도 퀄리티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줄서서 아직까지 밥을 먹고 있는 거 같다.

맛은 얘기할 필요도 없다.. 당연 맛있었다. 끝~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대나무 참숯 고기육에 방문하였어! 

너무 일찍 방문했던 나머지 주위가 조용하더라!

위치는 요기!

기본 채팅은 알지? 여기에 김치까지 볶아 먹으라고 작은 접시에 담아 주더라!

양념갈비도 먹고 삼겹살 목살 종류별로 다 먹어봤지! 참숯에 구워먹는 고기는 야외에서 바베큐하는 고기 다음으로 맛있더라! 요즘은 죄다 버너로 굽는 고기들이 많은데 참숯고기집 매력적이었어! 다음에 기회되면 방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