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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벤쿠버에 있는 서스펜션 브릿지를 소개할까 해!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간단하게 말해서 높은 흔들다리라고 볼수 있지. 우리나라에도 휴양지 같은 경우 만들어져 있는 곳을 볼수 있지만 오래되고 전세계로 유명한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는 벤쿠버에서 꼭가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의 입구.

 

입구로 들어가기전 개인사진한장 찍고~

 

벤쿠버 이 땅에도 인디언들이 살았을테니 몇가지의 토템폴들이 서있더라.

 

귀엽뽀짝한 토템폴이군! 후훗!

 

기념사진한장 찍고~

울창한 자연을 제대로 만끽했찌!

 

높게 솟은 나무좀봐봐! 정말 제대로된 피톤치트를 온몸으로 받는 듯했어!

졸졸졸 흐르는 냇물에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한것 같아.

 

간만에 푸르고 울창한 것을 보니 눈도 맑아지는 느낌이더라.

 

서프펜션브릿지를 보면서 놀라웠던건 이 나무의 뿌리좀봐봐 한국에서 절대 볼수 없는 사이즈들이지.

마치 해리포터 비밀의방에 나오는 금지된 숲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나!

 

이곳은 큰 거미들 나오는 장소랑 비슷한거 같다.

하지만 서스펜션 브릿지의 하이라이트는 따로있지.

 

서스펜션 브릿지!

이 다리로 말할 것같으면 다리 완공에 많이 기여한 사람은 중국인이라고 한다. 뉴욕에있는 엠파이어스테이드 빌딩을 지을 때에도 중국인들이 많이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안거친데가 없네..

 

다리를 지나갈 때 조금 무서웠지만,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서 많이 흔들리고 위험한 수준의 다리는 아니었다.

 

커브길로 꺽여있는 곳에서 자연과함께 또 한장! 하하!

 

서스펜션브릿지 구역구역마다 스탬프 찍는게 있더라.

8개정도 찍으니 이와같은 증서~ I made it!!

거대한 자연도 즐기고 증서와 같은 소소한 즐거움까지~ 일석이조! 정말 제대로된 힐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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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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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밴쿠버에 있는 가장 큰 공원 스탠리파크[stanley park]를 소개할까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스탠리파크!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잉글리시 베이 쪽으로 튀어나온 반도에 위치하며 울창한 숲으로 되어 있어 공원이 수준이 아닌데 이곳을 공원이라고 하더라고 하하!

아주 먼 옛날에는 캐나다 원주민[인디언]이 살았지만, 1859년 미국과의 전쟁을 대비로 군사기지 이용되다가 1888년 밴쿠버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개방되었다고 해. 

 

중간중간 장난치는 동상들도 있고~

 

아침에 빡빡하게 조깅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어!

부지런한 사람들이야 하하!

한적하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이 스탠리파크에서만 느낄수 있는 느낌. 여기서 영원히 살고 싶다..

 

공원산책중에 강아지랑 산책 시 강아지 목줄 풀고 댕기면 벌금2,000 달러 내리다고 하는데 2,000달러면 2백만원... 쌔다...

 

스태린 파크가 워낙넓다보니까 벽이나 큰 바위에 가려 응달진 곳도 많이 있었어! 산책중 안쪽으로 도는 코너에 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마치 저녁6시~7시쯤 되는 줄 알았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이곳! 저기 멀리 꼬꼬마 아이들도 뛰어노는 것보니 나도 기분 즐겁다.

 

이곳에서 느끼는 큰 나무들을 보면 경외롭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부분만 봤다고 해서 그런 생각을 가지에는 이르다. 왜냐하면 캐나다에서 서스펜션 브릿지라는 곳에 가면 진짜 울창한 숲을 볼수 있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만 느낄수 있는 바로 이 토템 폴.

이것은 족장의 지위를 계승할 마을 앞의 해안에 세우는 기념비라고 한다. 예전 이곳이 인디언이 살고 있었다는 것도 그들의 주 근거지라는 것도 이해가 된다.

 

한국에 있었을 때에는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하다가 이와 같은 것들을 본 적이 있다.

그때는 창작 잘해서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와우~~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럼 기념으로 나도 사진한장 찰칵했다.

난 그저 행복했다~

스탠리 파크 구경이후 배도 고프고해서 간단히 요기할 곳을 찾았다.

 

롭슨거리에 있는 한 컵케이크 집.

이곳의 컵케이크가 유명해서 캐나다 매스컴에도 몇번 나왔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마카롱이 대세이지만, 이곳에서는 이 컵케이크. 특히 레드벨벳이 유명하고 맛있다고 한다.

 

컵케이크도 너무 종류가 많아서 한입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너무 달달구리할 것같아 한개만 맛보기로 했다.

 

바닐라, 초코, 민트 와우 ~~ 하지만 난 처음에 봤던 레드벨벳 컵케이크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빨간색이 나의 식감을 사로 잡은 것같다.

 

 

컵케이크위에 쫀득한 크림치즈 무엇을 더 설명하랴~ 한개 먹은 후 또 먹고 싶었지만 대파라오는 서스펜션 브릿지도 가야하기에 얼른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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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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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가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이다.

왜냐면 가장 조용하고 깨끗하다는 것. 무엇보다 여기는 정치의 도시 캐나다의 수도라서 그런지, 한국인들을 거의 보지 못했다. 따분하고 활동적이지 않아서 그런가...

대부분 한국에서 캐나다 유학을 간다면, 캐나다 서부에 있는 벤쿠버, 빅토리아 또는 캐나다 동부 토론토에 유학을 자주 가니 말이다.

이곳은 캐나다 국회의사당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4위로 명성을 떨치는 청결한 도시이기도 하다. 대파라오가 경험한 이곳은 4위 이상으로 깨끗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오타와의 지명은 원주민어로 교역자라는 뜻으로 유래 했는데 이름처럼 오대호와 세이트 로렌스 강을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로 성행했던 곳이다.

영국의 지배를 받은 당시에도 캐나다는 오타와를 통해 유럽대륙에 비버 모피와 목재들을 수출하였다고 한다.

온타리오 주 중 가장 작은 곳에서 오타와는 수도가 어떻게 되었을까?

캐나다는 19세기 초 영국 식민지였을 때 자치령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치령인 만큼 수도를 정해야 했는데 토론토, 킹스턴, 몬트리올, 퀘벡시티 네 도시 중 서로 수도권이 되겠다고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당시 통수권자였던 영국 빅토리아 여왕은 네 도시를 제치고 오타와를 수도로 정했다.

 그 이유는 토론토, 킹스턴에서는 영국계 세력이 강했고, 몬트리올, 퀘벡시티는 프랑스계의 세력이 강해서 균형점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 으로 오타와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오타와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사용가능하게 되는 도시로 남았다.

캐나다의 학생들은 이렇게 영어와 프랑스를 모국어로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되어 있고 이외에 제2국어로 타 언어를 배운다고 한다.

물론 캐나다의 프랑스 언어의 악센트는 현재 프랑스어는 다르다. 마치 한국과 북한과의 소통 느낌이라고 하면 근접할 것이다.

 

 

국회의사당(parliament hill)

개인적으로 국회의사당이 오타와의 트레인드 마크라고 할 정도로 아름답고 잘 보존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오타와에서는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고층빌딩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새로 짓는 건물의 경우 국회의사당 언덕 높이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다.

 

 오래전에 지은 것인데도 낡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다. 국회의사당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매번마다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 겉에만 둘러보게 되었다.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보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국회의사당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ㅏ운 리도캐널의 전경.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는 국회의사당을 기점으로 시내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굳이 차를 타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어 생활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아참 이곳은 지하철은 없다. 대중교통으로 2층버스 double decker, 아코디언버스 장애인 버스 등 주로 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꺼지지 않은 불꽃 Centennial Flame

 

1967년 점화을 시작하여 100년이상 불이 켜져 있다고 해.

 

리도 운하(Rideau Canal)

1832년 완공된 리도 운하(Rideau Canal)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오타와 중심에서 킹스턴까지 이어진다. 전체 길이만 무려 202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리도 캐널 운하는 사실 반복되는 미국의 침략에 대비해 물자수송 통로로 만들어졌다.

 

리도 운하가 얼어져 있는 곳으로 내려가보자구~

 

리도 운하는 겨울이 대박이다. 추운겨울로 인한 자연적인 스케이트장이 때문이다. 다른 말로 천연 아이스링크라고도 하는 것이 맞겠다.

 

남녀노소 누구나 컴컴!!

 

리도운하 왔는김에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고!

 

 이 리도 운하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비버 테일이라는 누텔라가 발린 스낵을 즐길 수도 있다.

달달한 누텔라 잼! 괜히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울트라 쵸특급 달달이라고 생각된다.

국회의사당과 리도 캐널을 구경한 후 허기져 방문한 곳은 오타와 시내에 있는 한 샤와마[shawarma] 집이다.

shawarma 는 케밥 종류인데 지역에 따라 그 명칭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아저씨가 오타와 지역에서 샤와마 일등으로 잘만든다고 한다. 우연히 들어온 집이지만 대파라오는 맛집도 잘 찾는 운이좋은 것같다.

 

내가 주문한 샤와마는  치킨 샤와마! 샤와마의 장점은 샤워크림이 있는데 이곳 만의 특징은 갈릭 샤워크림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갈릭샤와마 오타와에 방문하면 이것부터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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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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