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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외근으로 밖에서 식사하게되었어!

간단하게 식사할 겸에서 뼈해장국을 방문했지

 

 

늘 감자탕하면 누리감자탕을 많이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복주감자탕에 방문하였어!

복주를 주는 곳이감? 하하!

따로메뉴판은 없었고 벽에 붙어져있었어

뼈해장국 9,000원

인근에 감자탕 집이 없어서 그런가 가격이 1000원만 싸도 더 좋았으련만... 인근 경쟁상대가 없어서 가격 유지가 잘되는 것같아.

이곳 감자탕은 들깨가루를 넣는게 특징이야 시래기도 많이 넣어준다는 점도 말야

고기는 정량이지만 덩치큰 대파라오에게는 여간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었지..

그냥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정도의 음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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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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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입니다..
11시 40분경, 대파라오는 배고파서 점심시간 12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죠..

왜냐면.. 어제 저녁 운동을 너무 열심히한 나머지 밥도 못 먹은데다... 아침까지 본이 아니게 굶게되었으니.. 점심시간을 기달릴 수 밖에요..

더구나 비도 많이 내리니.. 국물있는 음식이 더 댕깁니다..

그래서 파라오는 직장 근처의 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참뼈지요..

직원들과 파라오는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참뼈 이모는 눈빛으로 저리 가서 앉아있어! 하는 눈빛입니다..
너무 자주 방문해서 인지 눈빛 많으로도 소통이 되네요...(필자는 말안해서 좋습니다..^^)
우리는 이모에게 말합니다.
"이모 뼈3개요!"
이모에게 수제비 넣어달라고 미사여구는 붙이지 않습니다...(이모는 알고 계시는 거죠..)
*방문 초보자가 수제비 먹고싶으면 말씀 드려야합니다. 아니면 안 넣어주세요..

뼈해장국이 나오네요.

큰 뚝배기에 든 큰 뼈 2개... 시래기에 국물 많이... 푸짐해서 좋습니다.. 반찬도 김치 깍두기 그거로 충분합니다...  반찬이 떨어질때에도..
이모는 알아서 채워줍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시는 듯합니다..)

오늘 밥한끼 든든하게 먹어 제끼네요... 좋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파라오의 마음 알아주시는 뼈이모님 고마워요~

 화요일도 화끈하게 화이팅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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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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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도 운동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 허기져서 배가 고팠습니다.

집에 가도 밥도 지어야되고.. 밥상도 차려야되고.. 여러모로 귀찮네요.

그냥 집으로 귀가도중 밥사먹는 것으로 결정하고 집근처에 있는 감자탕 집으로 갔습니다

감자탕집의 이름 참뼈인데요. 포항, 경주지역 일대에 체인점으로 많습니다.

이름부터 오래된 감자탕집인 냄새가 나는데요.. 어디 한번 맛좀 보러 들어가야겠습니다

왜냐면...

아까 말했잖아요 배고프니까요... 들어서자마자 뼈해장국하나 시켜버렸습니다.

가격은 8000원이구요 내장탕은 9000원입니다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은 내장도 많이 들어있어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미로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살코기 좋으니 그냥 뼈해장국만 먹었습니다


참뼈 집에서 다른 감자탕 집에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감자 수제비

그건 감자수제비를 넣어주는데요 선택사항입니다. 참뼈쪼금 먹어보신 분들은 해장국 주문 시 “아줌마 감자 수제비 넣어주세요”라고 하죠. 감자수제비를 넣어서 먹으면 속이 더 든든한 것을 느낄 수 있고 포만감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수제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푸짐한 음식

해장국 위에 콩나물과 시래기를 넣어주시는데요 시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코기 대신 시래기를 많이 넣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살코기가 더 좋기 때문에 그런짓은 하지 않죠! 또 해장국을 끓이다가 국물을 적을 때에도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국물과 수제비를 더 넣어 주실때도 있어요. 배가 많이 고팠을 때 많이 주는 이모가 갑자기 혜자 맘으로 보이더라구요. 좋았습니다...


셋째 24hours

참뼈는 24시간 운영입니다. 새벽시간에도 국밥이 먹고 싶거나 음식을 먹게된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죠.. 오히려 식사시간 때가 아닌 시간 때에 이모님들이 더 많이 챙겨주셨던 거 같네요..

요즘과 같은 겨울철.. 감자탕만한 것이 없습니다. 뜨근뜨근하고 국물 안에 재워져 있는 살코기의 맛도 일품입니다.

감자탕을 이야기하다보니 감자탕의 유래도 생각이나는데요 감자탕은 전라도 지방에서 먹었던 음식이구요, 뼈로 고아서 먹었던 것이라, 허약한 사람들이 많이 먹었던 몸보신 음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후에 전국 각지로 퍼지다가 블루잡인 노동자들에게 환영받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귀천이 어디있겠습니까? 맛있으면 됬지...


보시다시피 반찬3가지에 밥, 뼈해장국이죠. 뼈해장국 안에는 뼈2개, 수제비,시래기,콩나물 등이 들어있죠. 콩나물과 시래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의 깔끔함이 느껴지구요. 고기또한 국물속에서 잘 익어 보들보들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 몇장 찍고 허겁지겁 먹었지만요.. 그러나 순간 순간의 맛은 다 기억하고 있죠..

저는 포항 이동참뼈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우리이모님의 인심과 맛난 뼈해장국을 맛보라고 권유하고 싶지만.. 포항 및 경주 지역에 골고루 있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방문하여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의 감자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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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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