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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있지? 멜클! 멜클!

오늘은 대전의 새로운 맛집으로 뜨고 있는 슈니첼이라는 곳을 가보았어! 여기는 대전역 뒤편에 있는 소제동이라는 곳인데 급 부상하는 까페들과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지!

위치는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2길 16 에 위치하고 있어!

 

입구는 여기~

이곳 소제동의 건물들은 옛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유리벽으로 된 건물들도 많이 있더라구!

슈니첼과 굴라쉬 돈스파이크로 인해 유명해서 엄청먹어보고 싶었는데 지인들 통해 대전에도 맛을 볼 수 있다는 점 이제 알았으! 하하!

이곳음식들은 슈니첼과 굴라쉬 메뉴로 되어 있구 함께 세트로도 주문이 가능해!

원래 세트 메뉴로는 가격이 22,000원에서 44,000원사이에 하지만.. 대파라오는 크리스마스에 방문해서 온리 세트 메뉴만 주문할 수 밖에 없었어..

심지어 세트메뉴도 이곳 슈니첼에서 지정한 메뉴들만 가능했었는데! 슈니첼종류중 한가지[플레인, 하와이안, 모짜렐라, 에그프라이 치즈], 굴라쉬, 샐러드[독일식 소세지감자,시그니처하우스 샐러드], 버터 밥또는 빵,에이드2잔 으로 구성되었어!

가격은 제일싼게 46,000원! 대구에서 올라온터라 엄청 기대했었는데 가격이 너무 창렬스럽더라.

같이 방문한 지인이 있어 그러려니  했지만 원하지 않은 에이드..사장의 마인드는 좀 아쉽더라. 

독일소세지 감자 샐러드와 슈니첼, 버터빵과 굴라쉬.

슈니첼 바삭한 식감에 딸기잼 소스를 발라 먹는 맛은 기름진 맛과 달달한 쨈의 조화는 좋았음. 돈가스만 맛봐왔던 대파라오로서는 신세계에 가까웠음.

소세지 감자 샐러드의 발사믹?또는 올라브 오일로 인해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있었지만, 슈니첼의 기름진 것과 버터빵의 기름진 맛을 잡아내기는 어려웠음.

버터 빵을 찢어 굴라쉬에 찍어 먹은 맛은 훌륭했음. 그러나 굴라쉬의 재료중 감자... 슈니첼 음식에도 감자.. 샐러드에도 감자가 있어 강원도에서 있는 느낌을 받았음.

음식을 각자 봤을 때 봐줄 만 하나 전체적으로 봤았을 때 음식의 조화는 결코 좋다고 생각되질 않음.

대파라오가 식사를 마칠 때 무렵 46,000원의 가격으로는 훨씬 미달이라는 점, 조화적인 면에서도 미달. 마지막으로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은 메인 메뉴가 아닌 감자인 것으로 생각 났음.

심지어 주변 식사하시는 분들도 죄다 남긴 것 감자였음.

슈니첼 또는 굴라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할 만하나 둘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는것은 강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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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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