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라오의 일상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경주 도솔마을에 방문해보았어!

한식전문점이지만 황리단길에 위치해있어 방문하기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큰 메리트인 집.

매년마다 방문하는 것같지만 가격을 올리지도 않는거보면 사장님이 취미로 영업하신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가격은 너무 착하다. 정식으로 인당 만원.

대파라오 일행은 2명이라 수리산 정식으로 고고 하였다.

밥과국 나오는 건 기본이고 메인요리에 10첩반상... 만원 한장으로 이정도 퀄리티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줄서서 아직까지 밥을 먹고 있는 거 같다.

맛은 얘기할 필요도 없다.. 당연 맛있었다. 끝~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경주에 있는 아덴이라는 까페를 방문하였어!

넓고 조용한 까페를 찾는 와중 여기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지!

보문호를 끼고 있는 까페중 여기가 제일 좋은 곳이 아닐까 싶어!

아덴으로 들어서기 전 돌다리에 조경도 깔끔하게 잘 구성되었어!

아주 좋네요~~ 하하!

아덴의 입구

아이스아메리카노(5800원)와 초코라떼(6500원) 한잔!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다양한 빵과 보문호를 바라보며 한잔할 정도의 장소로는 너무 좋았어!

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야!

시간되면 한번 방문해봐~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경주 성건동의 맛집중에 맛집인 할매낙지를 방문했어!

여기는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근처니까 쉽게 찾을 수 있을 꺼야!

할매낙지 먼가 우리는 맛으로 승부한다라는 느낌을 받는 이곳!

전골위주로의 음식이라 밥도 밥이지만 술안주하기에 딱좋은 곳이 아닐까 해!

대파라오도 한잔 걸치고 싶었지만 또 외근이 있어서 간단히 밥만 먹고 나왔지.

낙지전골인데 안에 곱창도 들어있고 갖가ㅏ지 채소들이 어우러져 진국의 맛을 내었지.

같이 먹는 동료중 곱창을 많이 싫어했지만, 이것의 국물을 맛본후 곧장 잘 먹더라.

내가 먹어도 정말 맛있었던 음식이었어! 칼칼한 국물 맛에 육해가 어우러진 맛맛!

나물을 밥위에 올리고 전골을 떠서 비벼 먹은 후!

한국인의 영원한 후식인 볶음밥을 먹었지!

여기서 잠깐! 볶음밥 먹는거 잘알지? 볶음밥은 살짝 눌러 익혀 먹는 것이 젤 맛있는 음식이라구!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깔끔하게 끝내주는 음식도 없다고 봐!! 역시 꿀맛!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경주맛집! 황리단길로 유명한 마놀이라는 맛집을 가보았어!

저기에 나오는거리가 황리단길인데 마놀 말고도 특이한 맛집과 까페들이 즐비하니 한번 즐겨 보라구!

한옥에서 양식을 판다는 건 마치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헬레니즘 문화와 같은거!!!ㅋㅋㅋ

먼가 옛스러우면서도 신비한 느낌이다!

대파라오 일행은 일단 자리에 앉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한다.

고민한 결과, 마르게리타 피자와 크림 듬뿍들어간 슈림프크림 파스타를 시켰다.

슈림프 크림 파스타는 11,400원

마르게리타 피자는 12,900원

슈림프 크림 파스타는 생크림과 바질 파슬리를 넣고 느낌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맛을 낸 레드페퍼가 들어가있다. 거기에 알맹이 큰 시즈닝 새우가 있었고 화룡점정으로 페코리노 치즈가 솔솔 뿌려준다.

너무 맛나서 평가하기 힘들정도이다. 일단 흡입부터 하겠다. 하하!

마르게리따 피자다. 부끄럽지만 마르게리따라는 피자는 처음 먹어본다. 처음 너무 단순한 재료에 대파라오는 실망했었다. 하지만 맛은 정말 호랑이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흠잡을 때 없는 피자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베이스인 토마토 소스에 모짜렐라 치즈로 둘러싼 다음 데코레이션은 역시 바질! 치즈가 느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한입 먹는 순간 그런생각은 사라졌다. 감칠맛 나는 토마토에서 치즈의 약간 느낌한 맛도 잡아준다. 마치 적당한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같다.

주말에 연인들과 데이스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마르게리따 피자는 이 대파라오가 강추한다. 꼭 먹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