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요즘 따라 대파라오가 대구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네요. 연말퍼프, 남아있는 휴가 그리고 출장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러한 귀중한 시간을 어떻게 해야되는가하면.. 즐겨야지요! 마셔야지요! 부어야지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옛날냄새가 나는 포장마차를 가고 싶었지만.. 요즘 시대에 포장마차는 많이 사라진지 오랜지고...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나마 느낌 SO~ 비슷한 투다리를 갔습니다.
투다리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조암로 25입니다.
투다리의 영업시간은 평일,일요일까지 17:00 -02:00입니다.
투다리의 입구는 조그마한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밀어 터지구요.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얼른 달려가 찜했었죠! 우리 뒤에 한팀 더 있었지만 대파라오의 “빨리 테이블에 달려들기” 스킬을 사용해서 나이스하게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역시~ 30년전통의 투다리입니다.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멀 시켜야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은 김치 우동과 모듬소세지가 먹고 싶다고 아우성이네요.
원하는 대로 시켜줬습니다. 상남자 대파라오에게는 술만 있으면 되거든요. 아!! 물론 술만 먹는다는 거 아닙니다~ 안주도 먹어야지 뒤탈이 없죠!
신월성에 위치한 투다리는 4인석 기준의 좌석이 5개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투다리의 좌석은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4인이 앉아서 먹는다? 의아했습니다. 마른 사람이거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4인이 앉아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인 남자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자리가 좁은 단점이 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이 보기 좋네요.
그 친절함 때문에 자리가 조금 불편한 것은 금방 극복하더군요.
저녁에 살짝 마실 나와 투다리에서 목좀 축이고 가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킨 김치우동과 모든 소세지가 나왔네요.
음식들의 맛은 평범합니다. 맛있다라는 생각으로 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많은 메뉴들을 선택하고 싶다! 또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술 한잔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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