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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최근 컴퓨터 자격증을 하나 만들었는데 워드프로세서 1급에 대해 소개할까해!

컴퓨터 자격증 하면 대표적으로 컴활, 워드, 사무자동화를 주로 많이 따는데 대파라오가 느끼기에는... 워드프로세서가 이중에 쉽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필기시험에 책을 산다는 건 다들 사치라고 말하던데... 대파라오는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무조건 책에 필기하고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서.. 책이 꼭 필요하더라..

그래서 이기적 출판사에서 출판한 파이널 상시시험 공략집 필기+실기 두마리 토끼를 잡는 책으로 구입했지.

가격은 25,000원

다른  출판사의 책보다는 이기적이 좋더라.

약4일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쳤는데... 합격.

까악~~

점수는 평균 70...

2과목이 사실 좀 위험했었다... 2문제만 더 틀렸더라면.. 과락...

필기는 사실 문풀이 답이고 틀린거 복습잘하고하면 무난하게 통과할 듯...

 

너무 기쁘지만 실기까지 통과하지 않으면 도로묵이니.. 약간의 기쁨을 맛보고 바로 실기 연습 돌입!

 

평소 문서작성을 많이 해오긴했었지만, 그저 타자연습정도의 수준이었고... 정식 룰 규격을 맞춰서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지..

 

시험 및 가산점을 받기위해 시작했었지만, 이번 시험을 통해 컴퓨터 다루는 능력도 높아져서 기분이 좋았다는...

 

실기는 제한시간 30분동안 한페이지는 문서작업하는 건데.. 타자가 빠르면 문서작성 수정시간이 많아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작성할 수 있지만, 빡빡하다는 느낌을 받음.

대파라오는 약 300~350타 정도 나오는데 시험칠 때 시간을 다썼다...

 

예전에 약 400타 정도 나오면 합격한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 듯하다.

 

어쨌든 수정해야되는 부분들 체크하면서 1페이지 작성해보았는데 처음 1시간 걸리더라..

이후 테스트를 했을 때에도 40... 35.. 쉽지 않았지..

1주일 뒤에 시험 칠수 있겠나 했었는데... 하루에 3회씩 풀면서 실력이 늘더라.

 

단축키를 외워라 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필수로 많이 쓰는 것들만 3~4개정도만 외우고 나머지는 마우스로 클릭하면서 정리했었어. 어설프게 단축키 쓰다가 오류 날것 같아서.. 정확하게 하는게 좋을 듯...

실기 합격선은 80점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에 내용은 다 작성해야 되고.. 적게 오류나야 합격..

시험치고 2주를 기다려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약 3~4주정도 걸린다고 봐야되..

하지만 대파라오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되는 안되는 간에 연속으로 3번을 시험쳤어.

결론은 최종합격!

 

첫 번째 시험쳤을 때는 시험 분위기를 모르니까.. 얼타다가... 차트수정 문제를 잘 못했었는데 67점이 나오더라.. 오타도 오타였지만, 작성 및 수정을 못하면 점수의 타격이 너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오타가 나더라도 무조걱 다 작성해야 된다.

두 번째 시험을 내가 뭘 틀렸는지 알고 싶지만... 알수가 없었다.. 합격 여부만 알았기 때문에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작성한 기억으로는 다 작성했었고.. 오타가 조금 있었는데.. 뭐 통과할 정도는 되었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 세 번째 시험 또한 무난하게 시험쳤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것또한 잘 치지 않았나 싶다. 갑자기 세 번째 시험 비용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합격보험이라는 생각으로 기부했다고 해야겠다. 크크 합격 자체에 의의를 두기 때문에 괜찮다.

 

직장인 되면 컴활도 해보고 워드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워드가 쉽고 빨리 딴 거 같다.(중간중간 걱정에 조바심도 있었지만... 모든 시험이 다 그런거로 생각된다)

 

한가지 목표를 위해 이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이번 2022년이 정말 중요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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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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