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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따라 달달하고 쫀득쫀득한 마카롱이 생각나는 군요.

대파라오의 정보로는 대구시내에 기막히는 마카롱집이 있다는 말을 들었죠.

마카롱집의 이름은 겸카롱이라고 하는데요. 흠.. 순간 대파라오는 “겸카롱.. 귀여운 마카롱인가?”라고 생각을 했지요.

귀엽던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포항의 스쿱당 만큼이나 맛 나는 마카롱인지 맛을 보러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알고도 가만히 있을 대파라오가 아니죠!

당장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겸카롱입니다.

하얀하얀 인테리어로 되어져 있는게 보이는군요. 딱! 봐도 안에서 먹고 갈 장소는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카롱만 만드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보입니다.


겸카롱의 위치는 대구 중구 명륜로23길 79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월당역 5~6번 출구로 나와서 대구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겸카롱의 영업시간은 주말 12:00 - 20:00 , 목요일 12:00 - 20:00 , 금요일 12:00 -20:00입니다.

매주 월,화,수는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아무래도 대파라오의 생각에는 마카롱의 기본 재료를 만드는 것 때문에 3일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카롱을 살 수 있는 골든데이 4일! 목금토일 꼭 기억하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불행은 체중순이 아니라고 하네요! 역시 띵언이네요~ 그런 의미해서 죄책감을 덜고 마카롱을 한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카롱의 종류는 대략  11종류로 보이네요. 그런데 사장님 말로는 매일마다 조금씩 만드는게 다르기 하시더라구요.

겸카롱의 평균적인 가격으로는 2,500원이라고 합니다. 포항쪽의 마카롱이랑 가격은 거의 비슷하네요.


사실 대파라오는 오늘 겸카롱에 오기전에 밥을 먹고 온터라... 마카롱을 여러개 사서 먹기는 조금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마카롱 단 두개만 선택하게되었죠.

그래서 바닐라 카라멜 마카롱과  마약옥수수 마카롱을 선택하였죠.

각각 가격은 2,500원입니다.


먼저 바닐라 카라멜 마카롱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꼬크안에 필링이 가득차있는 모습이 대파라오의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마카롱을 꺼내서 자세이보니까 필링 안에 와플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마치 진주를 품은 조개를 연상시키는 마카롱이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너무 기대됩니다.

그럼 어디 한번 먹어볼까요?

필링이 너무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이 장난 아니네요! 거기에다 꼬크가 딱딱하지도 않고 쫀득쫀득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포항에서 맛나다고 소문난 스쿱당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디자인이면 디자인 , 맛이면 맛! 괜찮네요~ 대파라오는 먹으면서도 "요것봐라~"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좋습니다! 기분좋게 마카롱 한개를 맛봤으니 마약옥수수도 당장 맛을 봐야겠습니다.


마약옥수수 마카롱입니다. 딱봐도 "내놈이 마약옥수수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크~ 노랑노랑한 꼬크에 필링에 치즈가루묻어 있는 것 봐봐요! 이쁘네요!

한입하면 필링이 스스륵~ 입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맛있어요 정말! 특히 마약옥수수는 필링안에 진짜 옥수수도 있습니다~ 옥수수를 씹는 맛도  느끼고 아주 좋습니다!

오늘 겸카롱을 만난 것에 대해 너무 행운이네요! 맛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게 만드는 집이네요! 다음에 대구를 방문하게된다면 또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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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대구 출장으로 오늘 퇴근한 후 대구에 있는 집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맨날 포항에서만 갑갑하게 지냈던 터라 오랫동안 생활했던 대구의 향수을 맡으며 오래간만에 여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집 근처 명랑핫도그를 팔지 않겠어요? 한 때 명랑핫도그 굉장히 유명해서 줄까지 서가며 먹었던 맛집 중에 맛집이었는데요. 아니 글쎄 일본으로 건너가서도 이 핫도그가 대박을 쳤다는 거 아니겠어요!

아는 것 많고 듣는 것 많은 대파라오는 어쨌든 간에 핫도그가 먹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명랑핫도그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파라오가 방문한 명랑핫도그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상인서로 85입니다.

동방아파트 상가 쪽에 위치해 있구요. 봄, 여름, 가을에는 사람들이 전부 다 밖에 서서 기다리더 라구요. 겨울에는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핫도그 종류도 얼마나 많던지 대파라오는 무엇을 먹어야 되어야 되는지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선택하였습니다. 대파라오가 먹는 핫도그는 통 모짜렐라 핫도그를 먹었죠.


통 모짜렐라 핫도그의 가격은 2,000원이구요.

평균적인 핫도그의 가격은 2,000원~2,500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끈따끈한 핫도그 나오면 제일 먼저하는 것이 있지요.


소스를 뿌리는 것이지요! 옛날에는 핫도그에 설탕 바른다음 토마토 케찹을 뿌리는 것이 다였지만, 요즘은 소스의 종류가 무려 6가지나 되더라구요!

체다치즈 소스, 스위트 칠리소스, 매운 칠리소스, 토마토 케찹, 허니머스타드 소스, 치즈머스타드 소스 이렇게 6가지 종류가 있지요.


대파라오는 모든 소스를 다 한번씩 뿌려먹고 싶었지만... “다 큰 사람이 애처럼 소스한개씩 다 맛보고 있는다”는 따가운 직원분의 눈총에 6가지중 제일 먹고 싶은 소스한가지만 많이 아주많이 뿌렸습니다.


저는 치즈머스타드 소스를 왕창 뿌려서 이렇게 들고 다니면서 먹었답니다.

보이시죠... 대파라오의 과도한 소스 욕심... 대파라오의 욕심은 어딜가지 않네요.


통모짜렐라 핫도그를 평 하자면.. 일단 말 그대로 진짜 통 치즈입니다. 한입 베어무는 순간 치즈가 쭈욱 늘어나구요. 씹으면 씹을수록 치즈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거기에다 치즈머스타드 소스까지 달달하며 고소한 맛이 지속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해서 사먹고 싶을 정도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치즈 핫도그다보니 치즈가 녹아서 전체적으로 작은 막대기로 고정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니면 핫도그가 바닥에 떨어질 것 같아서 살짝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대파라오의 과욕이긴 하지만.. 소스 적당히 뿌리셔야합니다. 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서 소스가 손에 계속 흐르더라구요 집에 갈 때까지 손에서 치즈머스타드 냄새가 났답니다.

예전 우리동네에서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핫도그 맛까지 오늘도 역시 훌륭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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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효자동에서 커피한잔을 할까합니다.

12월 연말을 잘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2018년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스타벅스나 모캄보, 파스쿠찌와 같이 많이 가던 곳은 가기 싫고.. 색다른 까페를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포항 효자동쪽을 돌다가 경성까페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죠.


경성코페의 위치는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71-12에 위치해 있습니다.

SK리더스 뷰 아파트 맞은편에서 끝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죠.

경성코페의 영업시간은 10:00 - 23:00입니다.


바로 여기가 경성코페 까페입니다. 깔끔하고 모던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경성코페는 경남 창원에서 본점 시작으로 전국적인 까페가 되었다는 곳입니다.

포항과 대구만 왔다 갔다하는 대파라오는 전혀 몰랐네요! 건물도 모던한 디자인에 먼가 안에도 이쁠 것같은 예감이.. 아주 좋습니다.

어서 들어가보실까요?



경성코페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곳은 1층에 해당이되구요. 의자나 테이블 그리고 각종 인테리어들이 경성시대 1910년~1945년의 모던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입구를 들어가기 전후로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차이가 크네요! 기분이 나빴던 사람도 우울했던 사람도 이곳에 들어오면 생각의 전환이 확실히 되겠는데요!


그럼 메뉴를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성코페는 대략적인 가격으로는 5,500원에서 6,500원정도의 가격을 하구요.

일반 프렌차이즈까페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볼 수있네요.

저는 까페의 기본 맛을 즐기고 싶어서 경성코히인 아메리카노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아메리카는 4,500원입니다.


그럼 아메리카노가 나오기 전에 2층도 한번 둘러볼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모던모던한 거울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은 포토존이거 같더라구요. 여성여성한 느낌에 모던모던한 느낌의 조화! 여유있는 귀부인의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있을 곳은 아닌 것같군요. 

그럼 2층으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 공간도 더 넓구요. 아늑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하기 딱좋은 곳인 것 같아요. 

거기에다! 조용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저의 눈과 귀가 이 곳 경성코페에 젖어드는 느낌입니다.


제가 따뜻한 커피를 시켰는지라 경성 코페라 쓰인 머그컵에 커피를 주시네요!

커피의 맛은 부드러운 커피였구요. 신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아침에 모닝커피로 한잔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던모던한 느낌인 까페였다면 모던모던한 차잔에다가 커피를 한잔 주셨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이부분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만한 분위기에 눈과 귀에 매료되는 곳이 있다면 대파라오는 이곳 경성코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영감이 떠오를 것 같네요. 시라도 한편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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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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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또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아무래도 주말 때 결혼식도 다니고 다른 볼일도 보고 하다 보니.. 대파라오만의 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침에 출근하랴 밀린 일하랴.. 정신이 없네요. 거기에다 감기에 걸렸는지 몸도 안 좋네요. 그래서 퇴근길 집으로 가는 길에 저녁 장을 보기위해 이마트를 들렸습니다.


이마트를 들려도 제가 늘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죠! 바로 바로 과자 코너입니다.

물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라면, 우동, 피코크 제품들에도 잦은 방문이 있지만.. 오늘따라 달달한 쿠키과자들이 땡기네요.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오레오 과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때 마침 오레오 과자를 3가지 맛을 다 느낄 수 있는 오레오 과자 팩을 판매 하더라구요.


대파라오는 나비스코에서 만드는 오레오 과자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기본 맛만 알고 있는 터라 오레오 파티팩을 보고 급 흥분 때렸습니다!!

오레오 파티팩의 가격은 3200원이라고 합니다. 그럼 3팩이니까 거의 1팩당 1,000원으로 정도 되네요! 요즘 과자 1팩 가격이 1000원정도하는 것은 잘 없는데 이정도면 꽤 괜찮은 가성비 과자인 거 같아요!

오레오 과자는 3가지 맛으로 기본, 초코, 딸기 맛으로 3가지를 다 맛 볼 수 있어요!


여러분! 오레오 과자는 그냥 먹으면 안되는 거 아시죠? 꼭 우유랑 함께 먹어야 되요!

우유랑 함께 먹게 되면 오레오 과자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저의 손보다 작은 쿠키들.. 흐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여기~ 보이는 오레오 과자 1팩에 요로코롬 쿠키가 2개가 들어 있네요.

대파라오는 기본은 맛을 봐서 다 아는 맛이고... 오레오 자체가 초코맛에 초코맛 쿠키는 예상가는 맛이니~ 딸기맛!  딸기맛 오레오 과자를 맛보기로 했죠!

50g 당 245kcal이라니.. 칼로리를 생각하면 요거 하나 먹고 2시간동안 탁구쳐야지 빠질 것 같은데요. 오늘 월요일이기도 하고 첫주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먹어도 된다고 자기합리화하면서 최면을 걸었죠.


그럼 집에서 준비된 우유와 함께 오레오 쿠키를 시식하도록 하겠습니다.

얌얌얌얌!! 맛있군요!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음.. 딸기맛 오레오 쿠키는요. 우유에 찍어 먹으니 오레오의 초코맛과 딸기맛의 달달함이 1+1 되는 맛이네요 아주 좋아요! 한 개당 5개정도 들어있는데요. 티비보면서 정신 못차리고 먹다보니 어느새 한 개가 바닥나 버렸네요.


이래서 대파라오는 살이 찌나 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맛있는 건 맛있다고 챙겨먹어야죠! 

오늘은 여기까지 먹는 걸로 하구요. 자꾸 과자 먹으면 오늘 저녁을 못먹으니까 그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다음에 오래오 과자를 부셔서 씨리얼과 함께 말아먹는 방법도 괜찮은데요~ 다음에는 그렇게도 먹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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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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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이번주 일요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오늘 지인 결혼식을 갔다가 대학생 때 함께 활동했었던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오랜만에 다들 만나 밥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결혼식장 인근에 있는 범어동 까페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었죠.

하루사는 얘기, 회사얘기, 웃긴얘기, 데이트 얘기 등등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떠들었네요! 하하! 이러다가 목이 쉬어버릴 것 같아요!


대파라오가 방문한 범어동의 까페는 베리블리[berry bely]라는 까페 입니다.

베리블리 간판을 보고 잘못 읽어서 베리베리 라고 했다가 아무말 대잔치 한다고 혼났네요! 실수할 수도 있지.. “거참 너무하네!”라고 혼자만 궁시렁 궁시렁하고 있는 사이 지인들은 베리블리 까페로 들어갔습니다.


베리블리 까페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496길 11 위치해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로 내리시면 가깝게 오실 수 있구요. 차를 타고 오신다면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주차 공간 3군데 다 비워져 있어 안전 주차 잘하였죠!


베리블리 까페의 영업시간은 오전11:00 - 22:30 까지 한다고 합니다.


까페 외부에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땋!하게 있네요! 뭔가 입구에서부터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입구로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카운터 쪽에도 갬성 느낌이 팍팍! 테이블 쪽에도 러블리한 느낌이 팍팍! 어디에서 앉아서 커피를 한잔 마실지 고민되네요!

어디보자~~ 앗 저기 흰색 벽에 조그마한 곳에 귀여운 햄토리 같은 인형들이 있네요!

오늘 대파라오는 저 자리로 정했습니다.


그럼 메뉴를 한번 시켜볼까요?


메뉴판도 베리베리 스럽네요!

저희는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체리석류 스무디 2잔으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500원이구요, 스무디의 가격은 5,500원입니다.

평균적인 음료 가격이 4~5,000원 사이라서 감성 까페 중에서 가격도 괜찮은 편이네요.

그 중에서 체리 석류 스무디는 베리블리 까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그니처 메뉴라니... 기대되네요!

주문하신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아메리카노의 맛을 표현하자면 나쁘지 않습니다. 로스팅된 원두에서 탄 맛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봐선 제대로 로스팅된 원두였던 것 같아요. 개인취향으로 대파라오는 아메리카노에서 신맛이 강하게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신맛이 약하게 나는 것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한 신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무디위에 올려진 데코레이션도 핑꾸핑꾸~ 러블리한 숟가락도 핑꾸핑꾸하네요!  커피도 스무디도 마실려고 주문했는데 이렇게 이쁜 잔에 담아주니 먹기도 아까울 지경이네요! 하하!


오늘의 시그니처 메뉴인 체리 석류 스무디를 한번 맛보도록 할께요.


체리와 석류가 한가득 들어 있고 씹히는 맛이 좋네요! 거기에다 초콜릿과 오레오의 데코의 조화는 좋지만.. 체리와 석류 스무디을 마시면서 신선한 맛을 느끼다가 달달한 것을 씹으니 처음에는 별로였어요. 그러다가 이야기하면서 데코로 있는 오레오쿠키가 스무디에 풍덩 빠진 것을 맛 봣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다 마셔버렸지 뭐에요~  아무래도 오레오는 찍먹이 아니고 부먹도 아니고 담먹인가 봅니다! 하하!


하지만 커피, 스무디의 잔과 컵받침의 고급스런 느낌은 대파라오의 감성적인 것을 사로잡네요! 여성여성한 느낌, 러블리한 느낌으로 여성분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옛 지인들과 추억에 젖어 즐거운 이야기를 꽃피웠던 오늘! 이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대파라오는 다음에도 오늘과 같은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을 약속하며~ 내일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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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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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포항과 대구를 오가면서 오늘은 대구에 좀 머물러 있고자 하네요. 최근 지인들의 정보로는 상인동에 핫한 까페가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죠. 이런 소문을 들은 대파라오가 가만히 있기는 너무 아쉬워서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까페 이름은 육공맨션드블랑 이라고 하구요.

대구 달서구 월배로 40길 82 1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라어린이집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울 껍니다.


딱 봐도 저기! 저기! 새하얀 건물에 한눈에 들어오네요!

새하얀 건물로 되어 있는 까페 다보니 백악관 느낌이 연상되네요. 얼른 들어가 보고 싶네요!

이 건물이 롯데빌리지라는 상가주택에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처음에 롯데빌리지 까페인 줄 착각했습니다.

잘 찾아 온 대파라오에게 셀프 박수를 쳤죠!


주차하면 안된다고 적혀있는 입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아무래도 스마일의 눈모양이 육공 맨션이 이 까페의 트레인드마크 인가 봅니다. 귀염귀염해서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그럼 한번 입구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에는 사자모양의 문고리와 60이라고 적혀 있네요. 딱봐도 여기가 포토존인거 같네요.

그런의미해서 사진 한장 찰칵했죠.


벽면이 하이얀 색으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깨끗한 느낌이 확 와 닿는 것이 기분 좋네요!

음료는 커피, 넌 커피, 디저트 부분으로 되어 있구요.

대략 가격은 4,500원 ~ 6,000원 사이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성까페 중 이정도 분위기와 가격이면 평균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메뉴를 한번 보도록 할께요!


이 까페에서 바나나 크림 크루와상을 많이 주문하던데요.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런지 플랫화이트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죠.

플랫화이트는 까페라떼에서 커피의 진한 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 육공맨션드블랑을 조금 더 둘러 보는 것으로 하죠.


하얀색 인테리어와 적절한 조명, 가구들의 배치 등 갬성이 빵빵 터지네요!

거기다가 감미로운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자리에 앉아서 음악 감상하는 시간까지! 모처럼 마음 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군요.

의자가 폭신폭신한 의자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저희의 음료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파라오는 카운터로 달려 갔죠.


자몽에이드와 플랫 화이트입니다.


자몽에이드는 5,000원이구요.

플랫 화이트는 4,500원입니다.


자몽에이드는 직접 갈아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잔 밑에 알갱이들이 가득 깔려 있네요. 건강한 맛이 느껴지네요.

플랫 화이트를 주문한 대파라오는 처음 보는 맛보는 거라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자 바리스타가 말하길 저어 먹지 말고 그대로 쭈우욱 마시도록 하라고 하네요.


대파라오는 시키는 대로 했죠!

저어 먹지 않고 요렇게~ 쭈우욱~ 맛 봤죠!


까페라떼에 비해 커피의 진한 맛이 더 느껴졌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진한 까페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 디저트에 사알짝 눈이 갔었는데요~

바나나 크림 크루와상... 한번 맛보고 싶더라구요. 크림을 직접 만드신거 같은데~ 다음번 방문하였을 때는 꼭 한번 맛보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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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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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부터 자주 방문하였던 까페가 하나 있는데요.

대학생 때는 과제나 시험공부를 할 때,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코히 한잔 할때, 직장 다닐 때에는 원하지 않는 프로젝트 만들 때, 아무 생각없이 주말에 나와 널부러져 있고 싶을 때 등등 이곳을 자주 방문한답니다.

동네 까페라고 하기엔 좀 큰 까페라고 생각하구요.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까봐서 이 대파라오가 알려드리고자 해요.

까페 이름은 오리진입니다.


오리진 까페는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8에 위치해있구요.

대구지하철 3호선인 어린이회관 역에서 5분정도 걸어 이동할 수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건물도 커서 찾기 쉬우실 꺼에요.

오리진 까페의 영업시간은 11:00 - 24:00 까지 입니다.


오리진 까페 내부는 편안하고 흰색벽지 인테리어에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 느낌이네요.



메뉴판이구요.

커피외 웬만한 베버리지는 판매하고 있어요. 까페에서 맥주종류도 판다는게 좀 신기하군요. 맥주는 카프리,하이네켄,호가든 종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커피 또는 음료의 가격 때가 각각 다르지만 평균 5000원 때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 다른 일이 없었으면 맥주한잔 하는 거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하하!



대파라오는 오늘 마음도 편안하게 할 겸 캐모마일로 한잔하려고 해요.

캐모마일의 가격은 5,500원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저의 몸을 후끈하게 데워주네요.

따뜻한 차 한잔도 마셨으니 잠깐 오리진의 내부도 한번 둘러 볼까요?


먼저 1층부터 한번 볼께요~



정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 오른쪽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여러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술작품들은 매번 바뀌며, 이 곳 오리진 까페에서 전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대파라오가 느끼기에 마치 미술관에 온 느낌이네요. 볼 그림도 많이 있고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루하면 그림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정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카운터에는 아까 저와함께 보신 메뉴들과 신선한 과일들,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청결한 환경에 보관까지 잘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하고 사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기 전 옆 테이블에 화단으로 인테리어 잘 되어 있네요. 그리고 오리진 까페에서는 한국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활동도 하는 곳인가 봅니다.

겉으로도 안으로도 좋은 까페네요~ 훈훈합니다~


그리고 2층으로 한번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에는 내부와 외부 공간으로 나눠져 있구요. 내부에는 10정도 되는 단체손님들이 오셔서 이야기하거나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한 의자들로 구성된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2층 중간에 보시면 다양한 잡지과 책들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 오셨을 때 패션잡지나 책들을 읽으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층 외부에도 넓은 공간에 자리가 배치되어 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없군요. 그러나 봄, 여름, 가을에는 외부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진 까페에서 2층 외부 공간에 특별한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이 스크린입니다.



이 스크린은 야구나 축구 경기가 있을 때 밑을 내려다보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오리진 까페 알면 알수록 좋은 까페인데요~

편안한 까페, 갬성이 살아 있는 까페, 문화예술의 까페 등 모든 수식어가 이 까페에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평일이나 주말 오전시간 편안한 여유를 이곳 오리진 까페에서 느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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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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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자이름은 메이플콘 과자이죠. 제가 캐나다에 있었다보니 메이플 향수에 간혹 젖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한번 두번 꺼내먹었던 과자가 요기 있는 과자였습니다.

이과자는 크라운 제품인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초코하임. 콘칩, 크라운산도 , 버터와플, 치즈샌드 등 제품을 판매한 회사의 제품이죠.

이과자는 땅콩카라멜 과자랑 비슷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는데요. 크기도 그렇고 맛도 좀 다릅니다.

 메이플 콘 과자는 메이플 시럽을 첨가하였던 것이라 맛의 풍미가 더합니다. 그 향긋한 메이플 냄새 잊을 수 없죠. 그래서 늘  메이플 콘 과자를 먹을때마다 캐나다 생각이 유독 난답니다.

메이플 콘 과자의성분으로는 옥분,설탕, 혼합식용유,해바라기유,토코페롤,가공버터,식물성유지,당시럽류, 가공소금,베이킹파우더,우유,대두 등등 많은 원재료들이 합해서 메이플 콘과 같은 맛난 과자가 나왔네요!

대파라오에게는 메이플콘과자를 다른 과자들보다 백만배 천만배 좋아하는 덕후라 메이플콘과자를 만들어준 크라운 제과에게 감사하다고 해야겠네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그럼 메이플 콘 과자를 한입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과자가 고소하며 메이플시럽 맛에 달다구리한게 딱 저한테 맞는 맛이군요~ 맛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달달한 메이플 콘을 안내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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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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