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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고쿠라 지역을 다녀왔어!

고쿠라는 다른 말로 큐슈라고도 하는데 시모노세키와 고쿠라성, 아루아루시티 등을 방문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지.

대파라오의 일정이 빠듯해서 고쿠라에서 다 둘러 보기는 어려워서 고쿠라성과 아루아루 시티를 방문하였지.

아루아루시티는 알다시티 덕후들의 성지로도 불려지는 곳이야.

 

이곳은 고쿠라 역 도착해보니 역과 버스터미널이 복합적으로 되어 있어 대형 교통수단인 느낌을 받았어! 시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았어. 아무래도 근처에 아루아루시티가 있어서 그런건가라고 생각도 했었지.

 

고쿠라역에 올라가보니 캡틴하록. 어디서 많이 봤다고했는데 만화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동상을 보니 이곳이 오타쿠들의 성지가 맞긴 맞구나 생각이 들었지.

 

메텔과 철이.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던 은하철도 999. 성인이 되어 아루아루시티를 통해 경험하는 이곳은 대파라오의 동심을 지켜주는 곳인 느낌이었어.

 

이 기관장도 자주 봤었지? 하하!

그럼 인제 본격적인 아루아루시티 안을 들어가보자구~~

먼가 저기 들어가면 대파라오도 오타쿠가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들었는데..

 

그냥 큰 피규어들이 대파라오를 맞이해주고 있었지.

 

피규어들 뿐만아니라 애니메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이곳에 있다고 보면되, 도쿄,오사카에서도 있지만 큐슈에서도 약5층짜리의 건물안에 애니메에 관련된 것으로 가득 차 있어!

 

마징가와 기념사진 찰칵!

 

올라갈때마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부분에도 만화 컷들이... 대단하군.. 여러모로의 의미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맨 위층에 올라가보니 메텔 코스프레한 여성이 데스크 업무를 보고 있더군. 전시장인데 일정 금액 지불 후 입장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품들을 많이 샀지만, 대파라오는 사는 것은 취미가 없기때문에 눈으로만 많은 것을 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지.

 

우리가 가야할 장소는 고쿠라성!

언뜻보면 오사카성이랑도 비슷한데 사람들은 고쿠라성을 '작은 오사카성'라고 부른다고 해.

전시상황을 대비해 입구또하나 둘러서 갈수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놓고 탄탄한 성벽구조와 물을 사이에 끼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지.

고쿠라성까지 둘러본 후 배도 고프고 고쿠라성에서 탄가시장이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그래서 탄가시장으로 곧장 탄가시장으로 방문하였지.

탄가시장은 일반적인 재래시장.

탄가시장은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도 나왔는데 밥과 된장국을 시키고 돌아다니면서 반찬을 사와서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야.

하지만 대파라오는 일본하면 오뎅, 오뎅하면 일본이 생각나기에 이곳을 방문했지.

우동, 소바,오뎅만 판다는 탄가우동.

 

어묵종류도 얼핏 10가지가 되어보이는데 찐한 국물의 맛이 일품인듯 보여서 얼른 픽업해버렸지.

 

대파라오가 선택한 음식은 푹익은 어묵과 오리지날 오뎅 그리고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스지 오뎅.

다이곤(무)오뎅은 오랜시간동안 푹 삶겨져 오뎅국물의 엑기스만 흡수된 무로 수분이 입안에서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고, 오리지날 오뎅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기본 오뎅 맛, 스지(소힘줄)오뎅은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부분이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어!

저녁에 대파라오의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기에 탄가시장에서 즐거움은 여기까지만 즐기고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기로 했지.

대파라오는 친구를 만나려고 캐널시티 쪽으로 왔었지. 한적하게 강따라 길을 걷는게 어찌나 좋던지~ 자유롭다~

길다라 걸어서 도착한 곳은 이곳 캐널시티.

캐널시티는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처럼 복합시설로 되어 있는데 극장과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주지.

캐널시티에서는 분수쇼로도 유명한데 그냥 분수쇼가 아닌 애니메 영상과 음향지원을 통한 분수쇼로서 한층더 재미를 더하지.

이후 대파라오 일행은 일본에서 유명한 라멘 이치란 라멘 본점을 방문했지.

으리으리한 건물보면서 느낀건 이 라면이 도대체 멀까?라는 생각과 돈많이 벌었겠다라는 생각 두가지가 들었어.

 

들어가면 1인 1테이블 자리 또는 단체석이 있는데 이치란 라멘하면 1인1테이블 자리에서 먹어야 제 맛이지 않겠어? 그래서 독서실 같은 곳에 앉아 식사를 주문을 시작했지!

 

주문은 자신이 기호하는 대로 체크체크! 대파라오의 친구가 알려주는 한국인들의 맛있다고 느끼는 기준은 위에와 같이 체크해서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파라오는 친구의 피셜에 따라 주문했지.

 

이치란 라멘 등장!

일단 비쥬얼로는 합격이고 국물의 맛을 보는 순간! 왜 이치란 이치란 라멘이라고 외치는지 알겠더라. 사골에 푹 고아 만든 국물에 적당한 맵기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실파! 최고의 맛이 었어!

맵기를 이거 이상으로 조절한다면 오히려 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일본에서의 맵다라는 기준은 짜고 덜짜고 이기때문에 한국기준의 맵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

 

대파라오는 친구와 함께 식사한 후 텐진역쪽으로 구경하러 갔지.

대파라오의 친구피셜로는 텐진역의 뒷쪽 케이고 공원라는 이곳에서 버스킹도 하고 노상음주도 한다고 해.

텐진역 자체가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고 하는 곳이라 젊은이들 끼리의 썸씽도 생긴다는데 연애못하는 일본인들도 이곳에서 여자들에게 추파를 던진다나 머래나.. 하하!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곳이란 말이지!

오늘하루도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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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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