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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고대했던!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나가게 되었지!

4월2일(일) 오전 8시! 대파라오는 6시에 기상해서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나갔었지!

올해 대구국제마라톤의 옷은 빨간색인데 지하철 내 빨강색 옷을 입은 분들이 꽤나 있더라구! 벌써부터 뛰어야되겠다는 기운이 불끈불끈!

 

일부 마라토너 선수들도 준비중이고! 진짜 시작인가보다!!

 

군데 군데  열띤 분위기를 띄어주는 치어리더 누나들도 있고 말야! 한분한분 화이팅이라고 외쳐주시는데~ 암요 열심히 뛰어야죠!! 하하1

먼발치에서 보이는 사회자와 교육감, 그리고 나의 선배 홍시장님도 응원해주시 건강을 위해 나의 꿈과 소원을 위해 끝까지 완주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마라토너 선수들도 뛰는 것도 보았는데 무슨 공룡들 지나가듯이 엄청 빠르더라!

다음은 하프가 지나고 10km 차례

올해 10km로만 뛰는데 1만명이 신청했다고 하더라. 다들 대기 중... 출발 소리와 함께 우루루루~~

여러사람들과 함께 뛰니 왜 사람들이 작은 마라톤이라도 하려는지 그 이유를 알것같다~ 함께 뛰면 그 역동성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

5km는 생각보다 짧고 10km가 나름 도로도 정복하는 기분도 있고 해볼만한 거 같았어! 이번 대회에는 기록에 관심이 없어 사진 찍으면서 재미있게 마라톤을 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 평소 오래달리기를 많이 했었더라면 하프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

끝나고 메달도 챙기고 간식도 받아서 먹었어!  기왕 시내도 나왔는데 랜디스 도넛이나 하나 사가야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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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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