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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대파라오 친구와 함께 예류국립공원을 방문했어.

예류 국립공원은 아시다시피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열심히 배웠던 풍화작용이 잘 일어난 곳으로 생각하면되.

풍화작용!!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말인데 이런단어가 생각이나다니!!!

대파라오도 초등학교 때에는 졸지 않았나 보군 후훗!

예류국립공원!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진이다.

겨울날씨라 많이 방문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추워죽겠지만 타이베이에 왔으니 다들 울며 겨자먹기로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다. 방문객은 나랑 생각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저기 암석들이 바람에 깍여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뽐내는 듯한 느낌이다! 나중에 여름이나 가을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

그리고 풍화작용을 책에서만 봐오다가 실제로 보니 이해가 더 잘 되었다. 어렸을 때 여러나라 등을 방문하면서 배우는 조기교육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버섯바위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낙타 바위 앞에서도 한장! 대파라오도 낙타가 되어 보련다!!

 

풍화작용 예류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곳! 추워죽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꼭 찍더라.

역시 핫플중에 핫플!

 

이런 내가 찾은 핫플중에 핫플이다!! 마치 표범 모양을하고 있어 나도 표범따라 한컷 찍고 스리야시장으로 향했다.

 

스린야시장 타이완 4대 먹거리시장 중하나로 타이베이에서 제일 가고싶었던 곳이다.

왜냐하면 이곳은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곳이다. 하지만 대파라오가 먹고 싶은 것은 많은 것 중에도 한가지로 정했다. 그것은 바로. 지파이!

 

스린야시장 근처에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역시 여기는 다시봐도 스린야시장이 맞다.

 

 

스린야시장에는 물건들도 많이 팔지만,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꼬치도 말이다!

 

그중에 대파라오는 당연 지파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본다.

 

지파이 크기에 미쳤고 맛에 놀랐다! 너무 맛있었다.

커서 입에 다 들어가나 라는 불평도 할 수 있지만, 잘라달라고 하면 이모님이 잘라주신다. 하지만 대파라오는 리얼 현지인 식으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한손으로 들고 뜯어가면서 지파이를 즐겼다. 너무 맛나서 더이상은 포스팅하지 않겠다.

먹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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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타이베이의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타이완의 아침식사! 타이완식의 맥모닝을 맛보고자 한식당을 방문했어!

우리는 여기서 이 음식을 먹어볼꺼야!

샤오삥,요타오(꽈배기 튀김),도우장(차운거),도우장(따뜻한거)

물론 이모든 것 친구와 나눠먹었지.. 혼자 먹으면 배 터진다구..

푸항 떠우장이라는 곳인데

산다오쓰 스테이션 5번출구로 나오면 건물 하나가 보일 텐데 2층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볼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람들이 맥모닝을 사먹는 느낌을 느낄수 있지.

 

한국사람들이 맥모닝 찾는 것처럼 사람들이 여기서 아침식사를 즐긴다는 것. 저거봐 줄서서도 사람들이 많이 먹지?

그래서 내가 시킨 것은 밀가루에 계란과 파가 들어간 샤오빙, 꽈배기 튀김 유타오, 도우장(차운것, 따뜻한것)을 시켰어!

꽈배기 튀김와 샤오빙은 누구나 잘 먹을 수 있을 거야! 도우장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콩국 같은 것인데 대파라오는 취두부도 잘 먹으니 이런 것또한 두말 없이 잘 먹겠지 하하!

타이베이 뿐만아니라 중국에 가서도 도우장과 오우타오정도는 아침식사로 많이 즐기니 꼭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같아.

그리고 우리는 중정기념당을 다녀왔었지.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민주 기념관으로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웅장한 건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고 해. 정문 양측에도 화려한 건물들이 있는데 그것은 국립극장으로 콘서트를 할수 있는 건물들이야.

이 광장에서 사람들끼리 약속장소로도 많이 생각하고 주말마다 축제가 열린다고해.

하지만 대파라오가 방문한 시기는 겨울에 비까지오니.. 즐거운 볼거리는 조금 아쉽게 되었어.

타이완 초대통령의 장제스동상. 옆에 근위병이 그를 지키고 있지.

마치 영국의 버킹엄궁전을 떠올리는 듯한 곳이야.

중정기념관을 잘 둘러보고 난후 대파라오 일행은 마지막 장소 소원을 빌면 이뤄 질수도 있다는 용산사라는 곳을 방문하였지.

이곳이 용산사의 입구.

대만에 지하철로도 중정기념당, 용산사 타이베이101 등 웬만해선 거의 다 갈수 있었어.

용산사역 또한 룽산 템플이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너무 쉽지.

대파라오친구의 피셜에 의하면 대만은 자연재해가 많아서 사람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많았다고 해. 그래서 사찰이와 제단등이 많이 생겨 기도하는 곳이 많아졌지.

그중에 용산사는 시내 한복판에 있다보니 더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되는 것 같다고 해.

대만에도 중요한 시험이 있다면 사람들이 이곳에와서 소원을 빌고 한다고 해.

친구에 말하기그로는 용산사는 머리로 들어가서 꼬리로 나온다고 해.

그래서 대파라오는 친구가 시킨대로 머리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꼬리로 나오도록 했지.

 

용산사 안에들어가면 우리가 잘알고 있는 관우상도 있었고, 여러가지의 신들이 이 곳에 있지!

입구쪽에서는 무료로 향도 나눠주기때문에 향에 태워 나의 소원을 빌고 꽂았지!

대파라오는 친구덕에 제대로된 문화체험을 했다할까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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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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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타이완에서 핑시라는 곳을 갔다왔어.

핑시는 현재 폐역된 것이 아닌 간이역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었어.

이곳에서 대만사람들 뿐만아니라 여행객들이 방문하여 소원성취 등불을 올렸지.

 

많은 사람들이 등화에 소원을 적고 올려보내면서 기도를 드리지.

대파라오도 원하는 바 잘 성취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올해 운수대통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 하하!!

 

대파라오의 친구와 핑시에 방문한 건 소원성취 등화를 날릴려고 간 것인데 대파라오는 여기서 닭날개 볶음에 빠지게 되었어.

 

직원들 하나같이 정성껏 닭날개를 굽는데 닭날개 안에 밥같은 것이 들어있고 마치 닭볶음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 매콤하기도 하고 짭짤한 부분도 있어 개인적으로 등화보다 더 생각이 많이 났던게 아닌가 생각해!

 

정성껏 구워지는 닭날개 볶음. 안에 밥종류가 꽉차여있어 펌핑된 닭날개 보이지? 정말 잊을 수 없어!

 

핑시를 갔다가 대파라오는 다시 메인 타이베이에 돌아와서 라오허제야시장을 갔다왔어! 이곳은 타이베이 4대야시장중 하나이지만 야시장 입구 앞에 있는 송산츠여우꽁 주변경치가 일품이더라.

대파라오는 야시장하면 또 먹는 것에 발동하게 되었는데 지우펀에서 맛봤던 튀김 취두부를 잊을 수 없어

라오허제 야시장에 또 맛보게 되었지.

귀신같이 헤치우는 모습을 보고 친구가 거의 준 대만인이라고 할정도로 놀라웠다고 했어.

아무래도 한국에서도 청국장과 된장을 잘 먹어서 그런가 튀김 취두부는 어렵지 않았어.

튀김 취두부에 매콤한 소스를 곁드리면 정말 맛있어! 약간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지만 아삭아삭한 김치같은 음식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맛있게 먹었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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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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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요즘은 가까운 나라 대만(타이완)에도 여행들 많이 가지?

그중에서도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 에 말야! 타이베이는 타이완의 수도.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의 서울이라고 보면되.

대파라오의 친구중 한명이 타이베이에 살고 있어.

4박5일동안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친구가 즐거운 추억을 쌓고자 지우펀이라는 곳에 방문했지.

바로 이곳

지우펀에서 말야!

친구에 의하면 지우펀의 의미는 중국어로 지우가 숫자 9를 뜻하고 펀은 식구, 가구 라는 뜻인데 직역하자면 9가정이라고 볼수 있어.

이지역에서 아홉명의 식구가 살고 있었고 금맥이 발견되면서 다량의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다가 현재는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는 현지인 피셜.

여기가 금맥이 있다고 사람들이 탄광했던 적도 있다는 동상이 있더라.

대파라오는 유치해서 동상과도 장난을 치지 하하!

지우펀은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모티브가 된 장소이기도 하며, 그로 인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 공간이기도 해.

아무래도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인 애니메이션에 푹 매료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 ㅎㅎ

금방이라도 신들이 나타날 것같은 장소일 것 같고, 코하쿠와 센이 뛰어다니는 느낌이 와 닿아!

 

지우펀의 입구에서 사진 한장.(jiu fen) 저기 세븐 일레븐은 머지... 프랜차이즈의 의문의 일승인가... 하하

벌써부터 신난다! 미야자키의 만화속에 빠져드는 것처럼.

겨울날씨의 지우펀 방문이라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어..

역시 관광명소였다. 여유롭게 느리게 볼려고 했던 나의 생각은 착각이었다.

일단 들어가보도록 할께!

 

대파라오의 생생한 느낌으로 말하자면, 지우펀의 입구는 마치 재래시장 같은 느낌이었다. 타이완도 중국의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게 붉은 색을 참 좋아한다. 가는 곳마다 화려한 색깔에 어디에다 눈을 둬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다! 나에겐 최고의 가이드인 나의 친구 현지인(debbie)가 있으니까 말이다.

 

대파라오는 배가 너무 고팠다.

배가 고프다고 징징대니 친구가 데려간 곳은 이곳, 지우펀 안에있는 음식점이다. 사람은 터져나가고 간신히 밥한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친구는 나에게 새우 완자, 누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두부를 주문했다.

먼가 재래시장에서 먹는 분식먹는 장소 같았지만, 하나같이 신기했다.

새우완자는 한국이랑 큰 차이는 없었으며, 취두부 튀김은 생각외로 맛이 있었다. 한국에서 청국장을 조금 먹을줄 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취두부 튀김정도는 어렵지않게 도전할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마라.. 아무리그래도 타이완사람들도 사람들이라 못먹는거 팔지는 않는다...

이제 밥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아감이모네(아간이위위엔)이라는 음식을 맛봤어.

대파라오와 아감이모네와의 만남사진을 찍고 입구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서서 먹는 것에 놀라서 친구와 함께 기다려 먹어봤다.

대만식 팥빙수라고 보면되지만 뜨끈한 국물에 담겨 있어 색다른 식감을 느꼈다.

친구에 의하면 감자,고구마,호박 등의 재료를 반죽해서 만들었고, 팥과 녹두을 넣어 설탕에 조린 것이라고 대만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했다. 보통 대만사람들은 뜻뜻한 국물이 있는 것을 많이 먹는다고 했다.

대파라오는 시원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현지인의 피셜에 반영하여 체험하기로 했다. 그리고 겨울이라서 뜨끈한게 더 댕기기도 했다.

아감이모네 있는 곳은 위치도 지우펀의 꼭대기에 있어 경치가 끝내줬다. 먹으면서 넋놓고 바라보기만해서 한장만 찍었다. 그 경치는 또렷이 기억날 만큼 생생한 기억이 든다.

마지막으로 먹방은 멧돼지 꼬치구이. 제주도에서 흑돼지(똥돼지), 스페인 이베리코돼지는 먹어봤어도 멧돼지는 처음 도전한다. 군대에서도 많은 멧돼지를 봐왔었지만 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조금 신기하면서도 맛있게 요리된 멧돼지꼬치를 그냥 지날 칠수 없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멧돼지 꼬치. 다음에 방문한다면 한번더 먹고 싶다. 꽤나 꿀맛이 아닌가!

친구따라 지우펀의 백그라운드도 듣고 재미있고 알찬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다.

지우펀이 경사가 가파르는 부분이있어 오를 때에도 내릴 때에도 조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지우펀에서의 사진찍기 좋았던 스팟을 남기며 나의 지우펀 여행은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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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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