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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아침에 폭풍업무로 인해 머리가 엄청 아프네요. 거기에다 허기까지 지니... 대파라오에게 적신호가 떴네요! 얼른 밥을 먹어야겠어요!

그렇지만 대파라오의 집에는 다른 반찬이 없네요...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 대파라오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밖으로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찬장에 라면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 라면의 이름은 팔도 더 왕뚜껑 라면이었습니다!!


더 왕뚜껑 라면은 원래 컵라면으로 나왔었지만 이번 새로 라면 봉지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마트에서 5+1으로 사게되었는데요. 왕뚜껑은 컵라면 아닌가 의아하게 생각하다보니 봉지로 나온 신제품이었던 것이죠. 


평소 대파라오는 농심의 신라면과 오뚜기 진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신제품의 분석을 위해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라면하면 사족을 못 쓰는 대파라오라... 다른 말 거두절미하고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불을 켜고 냄비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물을 얼마나 넣어야 맛나는 국물이 나오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라면 봉지에는 550ml라고 합니다. 하지만 누가 계량해서 라면을 끓이겠어요? 그래서 이 대파라오가 알려드립니다.


물 마시는 머그컵 한컵반을 넣으면 라면 한봉지의 양에 딱 맞습니다. 라면 컵마다 다를 것이라고 다르다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가로로 눕힌 라면의 높이의 끝이 물에 찰랑 거리거나 조금 아래라면 적당량의 물을 맞추신 겁니다. 두봉지를 먹고 싶다 그럼 계산 딱 나오죠? 머그컵 3컵 넣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물을 보글보글 끊을 때 라면과 스프를 함께 넣습니다.


여기서는 별반 차이가 없죠. “라면을 먼저 넣냐? 스프를 먼저 넣냐?” 에대해 고민이 많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2가지 방법 다 해봤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별반 차이 없다고 봐요! 그냥 원하시는 대로 넣으세요.


다음은 대파라오는 라면이 익기 전에 계란을 추가로 넣습니다만.. 오늘 왕뚜껑 맛을 평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으로만 진행하겠습니다.


라면이 다 익으면 데코레이션으로 파를 짧게 썰거나, 티스푼으로 다진마늘 조금 넣어주시면 데코레이션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향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맛은 대파라오가 보장하죠!

*대신 다진 마늘 넣었을 때 입냄새 나는 것은 보장 못하니 먹고 난 후 양치나 가글 잘하시길 바랍니다!


라면의 맛은 순한 쇠고기면 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물이 순하고 맛있어서 밥에 말아먹기 좋구요. 아쉬운 점은 면발이 얇고 봉지에 들어있는 것에 비해 양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레이크가 거의 컵라면 수준의 후레이크였던 것같아요. 봉지이면 조금 더 있어야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일 중요한 것을 잊지마세요!

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은 배고플 때 먹는 라면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시는데요! 사실 그게 아닙니다!


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남이 끊인 것을 내가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라면입니다!! 그럼 즐겁게 라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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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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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점심은 이상하게도 햄버거가 스윽~ 땡기는 군요.

그래서 대파라오는 "어느 햄버거 집을 갈까? 어떤 햄버거을 먹으면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라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맥도날드, 맘스터치(엄마의 손길), 롯데리아, 미스터 빅, 수제버거집 등이 있지만... 오늘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버거킹에 방문하기로 했죠!

대파라오는 햄버거 먹을 생각에 이 큰 어깨가 들썩이는 군요! 버거킹하면 대부분 와퍼가 먼저 생각나시겠지만... 대파라오는 치킨버거가 먼저 생각납니다. 왜냐면 어렸을 때부터 버거킹에서 치킨버거를 처음 맛 봣었나 모르겠는데 치킨 버거의 그 맛이 향수처럼 생각나네요.


자! 그럼 버거킹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버거킹으로는 포항버스터미널 쪽에 위치한 버거킹이죠.



버거킹 포항버스터미널 점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남구 중흥로 96에 있구요.

영업시간은 8:00 - 23:00입니다.

맥도날드는 24시간인데... 버거킹은 시간이 짧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때 마침 버거킹에서도 올데이 킹으로 3가지 종류의 세트가 세일하고 있더군요.

통새우 와퍼주니어,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롱치킨 디럭스을 세일하고 있구요. 세트 당 가격이 4900원! 4900원이라고 하네요!

세일하기전 가격에 비해 대폭 내렸습니다만.. 연말 12월 30일까지여서 버거킹의 햄버거를 먹어 보고 싶다는 분들이 계신다면 기간이 끝나가기 전에 방문해보셔요!

그리고 1000원 추가 시 패티가 더블! 콰트로치즈버거와 통새우 와퍼 주니어에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일단 대파라오는 버거킹에 들어가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롱치킨 디럭스 세트로 시켰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라서 그런지 10분정도 되니까 금방 나오는 군요!


잠깐! 다들 햄버거 먹는 법 알고 계시죠?

햄버거를 맛있게 즐기려면 먹는 순서가 필요하죠!


첫 번째 바짝바짝 마른 입부터 콜라로 축이고 시작해야되요!

배고프다고 햄버거부터 먹으면 목이 맥히면 답도 없습니다! 꼭 콜라 한모금하시고 먹도록 하시죠!


두 번째 프렌치 프라이를 먼저 먹습니다.

세트가 금방 나왔을 때 갓 튀겨서 나온 프라인지라 제일 따끈따끈한 상태에서 맛 볼수 있지요. 그래서 저는 항상 세트를 시키면 감자튀김부터 먼저 먹지요! 여러분 그렇게 해보셔요!


마지막 햄버거를 먹습니다!

어떻게 먹냐구요? 맛있게 신나게 뜯으시면 됩니다!


*롱치킨 디럭스 버거의 맛을 평가하자면 제가 초등학교 때 먹었던 크기와 비쥬얼로는 별반 차이는 없네요! 그래서 가격이 올랐나 봅니다. 치킨버거 내용물을 봐서도 양배추, 토마토 슬라이스 2개, 소스, 치킨패티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처음에는 이거 먹으면 배가 부를까? 사이드 메뉴를 더 주문해야되나 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충분히 배부르구요.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 맛있게 밥도 먹었으니 오늘도 무사히 잘 버텨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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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저녁 늦게까지 피씨방에서 겜하다가 결국 다음 날이 되었네요.

상남자인 대파라오에게 통금시간 따위는 없었지만... 내일 오전에 일이 있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게임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대파라오는 배가 조금 고프네요. 때 마침! 집으로 가는 길에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있네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했던가요? 대파라오는 곧장 세븐 일레븐으로 들어갔죠!


세븐일레븐에 들어가니 점원이 인사를 합니다

너무 공손하게 인사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게 되네요.

흠.. 라면, 햄버거, 삼각김밥 모두들 괜찮은데요. 오늘은 맥주랑 어울리는 든든한 음식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대파라오는 간단하게 먹으려고 맥주 한캔과 든든하게 대파라오의 속을 채워줄 샌드위치 한 개를 집어 들었습니다.

양손에 한개한개 집어들고 카운터로 갔죠.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은 대파라오! 아주 신났습니다. 


여러분 샌맥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피자와 맥주, 치킨과 맥주는 들어봤지만 샌드위치와 맥주.. 어떨지 궁금하군요! 아마 햄버거와 맥주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단 먼저 카운터에 가서 결재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프다고 계산도 안하고 쳐 먹으면 무전취식으로 경찰서 가게 되니깐요!


이게 대파라오가 야식으로 먹으려는 아메리칸클럽하우스 샌드위치와 맥주입니다.

음~ 맥주가격은 2,400원이구요.

샌드위치 가격은 2,300원이었어요.


맥주는 제가 다른 맥주보다 카스를 좋아해서 골랐구요.( 늘 먹던 맥주로 한잔 선택했죠. 또 많이 먹으면 속 부대끼니까 355ml 캔맥주로 선택했죠.)

샌드위치는 대충 보니까 뭐.. 양도 비리비리하고.. 가격도 시원찮은 것들만 보였네요. 그러던 도중 아메리칸클럽하우스 샌드위치를 선택하였습니다. 일단 다른 제품들에 비해 크기가 커서 마음에 었구요. 가격 또한 유사 샌드위치 제품 중에서 100~200원정도 싼 것으로 보여지네요.


자! 그럼 늦은 시간인데 불구하고 샌맥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 클럽하우스 샌드위치를 보면 토마토와 야채, 계란, 케이준 치킨 등등 들어있네요. 육안으로 볼때에도 한가득 들어 있는게 실속있어 보이고 맛나 보입니다.

샌드위치 뜯는 곳 뒤쪽을 보시면 유통기한까지 확실하게 적혀 있으니 흠... 신뢰가 팍팍가는 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HACCP에서 인증하는 식품으로 품질보증까지! 이거면 끝난거 아닙니까?하하! 먹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기쁘네요!


샌드위치를 뜯으니 2조각으로 나오구요. 한꺼번에 먹고 싶으면 그냥 먹으면 될 것같아요. 그러나 대파라오는 보기보다 입 크기가 큰 것은 아니라서... 그냥 한조각 한조각씩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토마토가 크게 슬라이스로 들어가 있고 케이준 치킨을 한입 베어무니 바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야~ 이집 잘하네!”라구요. 토마토의 감칠맛에 달달한 케이준 치킨! 거기에다 맥주로 입가심까지! 맛있네요~ 정말 굿입니다.


그런데... 이런 늦은 시간까지 위 활동을 하도록만든 대파라오의 몸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어떻합니까? 맛있는 건 맛있거니까요!

샌드위치와 맥주! 간단하게 한잔하는 것도 나름 괜찮네요~ 혼맥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심플하게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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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외갓댁 식구들과 함께 해물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파라오는 해물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우리식구 외갓댁 식구들 모두 해물찜 먹으러 간다고 하니.. 그냥 따라가게 되었죠.


이곳은 해궁찜해물나라이구요!


주소는 수성구 범어천로 61-1입니다.

외삼촌에 의하면 해물찜 유명한 곳이 범어동쪽에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길도 모르는 대파라오는 외삼촌만 따라서 가게 되었는데 대구 라온제나호텔 옆 복개도로 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차가 없으시면, 대구지하철 3호선인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궁찜해물나라의 메뉴판이구요.

찜종류가 몇가지 돼서 그런지 무엇을 먹을 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주문 재촉이 있더군요.(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고 한다 하더라도 재촉은 좀... 기분이 그랬었네요.)


우리는 기본 중에 기본인 해물 모듬찜 대짜로 2접시 시켰습니다. 하나는 순한맛, 하나는 보통맛으로요.

가격은 대짜 한접시당 55,000원 입니다.


주문을 하고 가족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주 고객이었던 것 같습니다.

찜 집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구요. 2층 올라가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이 터져갔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점심으로 먹으러 갔었는데도 이렇게 많다면... 저녁에 술한잔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엄청나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저희 해물찜이 오네요.


대짜라 그런지 양도 푸짐하구요. 해산물이 가득가득 들어있어 해산물이 넘칠 것처럼 보였습니다.

거대한 해산물을 보면서 이거 어떻게 짜를까?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 아주머니께서 손수 다 짤라 주십니다.

게, 문어, 전복 등 한입으로 먹을 수 있도록 짤라주시고 나머지 해산물들은 한입으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대파라오의 동생은 그날 흰색 옷을 입고 왔었는데요. 국물에 안튀길라고 조심조심하면서 먹더라구요.

자칫하다가는 찜 국물 튀기 십상이니 앞치마는 필수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자! 그럼 냉철하게 맛평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해물평가입니다.

해물들의 발려져 있는 살들은 통통하게 가득 들어있네요. 전복, 게살, 새우의 살이 통통한 것이 씹는 맛이 있었죠.

문어도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통으로 된 것을 직접 짤라주셨는데 통통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국물평가입니다.

찜 국물은 보기에는 엄청 빨갛게되어 있어 “이거 먹고 피똥 싸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던 대파라오였지만, 맛을 본 후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엄청 맵지 않으면서도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어서 그런지 계속적으로 입맛을 당겼습니다.


세번째 콩나물 평가입니다.

이 콩나물 맛을 절대 안보고 갈수가 없을 것같아요.

여느 해물찜이 맛있다고 하는 곳을 몇군데 가보았었는데요. 다 이 콩나물 맛에서 희비를 갈렸었죠. 맛집이라는 곳은 다 콩나물의 식감이 달랐습니다. 콩나물이 적당하게 익혀져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흠.. 콩나물 맛은 단연 일품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네요.


추가적으로 볶음밥이 빠지면 섭섭하죠.

그많은 해물찜을 다먹고 이집에서 쫄면을 추가로 비벼먹어야지 이집에서의 요리를 다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대파라오는 쫄면보다 밥이 더 좋은데.. 유명하다고하니 쫄면하나 밥하나 따로따로 시켰습니다.


이집에서 쫄면과 밥 볶을 때에는 최소 2인분이상은 시켜야된다고해서 각각 2인분씩만 시켰었죠. 정말 너무 배가 불렀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이거는 먹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었죠.


쫄면의 맛을 평가하자면, 해물찜의 소스맛으로 버무린 것이라.. 그냥 무난했었던 같습니다. 하도 유명하다고 하니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그저 그랬고 볶음밥은 바닥이 살짝 눌러붙은 부분을 적절하게 만들어 줘서 그게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왔었더라면 소주한잔에 해물 찜이면 최고에 술안주였을 것 같은데요. 쬐금 아쉽습니다. 

전반적인 해물 맛으로는 5점만점에 4점이상으로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직원 서비스 마인드가 쬐금 아쉽네요.

그래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밥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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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대파라오는 순간 생각했었습니다.
 교동면옥이라고 하면 육전에 냉면이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따뜻한 국물을 생각하기에는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료직원이 주말에 와서도 먹었다고 품질은 보장한다고 허세를 부리니.. 그리고 무한지대큐에서도 방영되었던 집이라고 합니다.

동료가 평소 워낙 신빙성없는 말을 많이해서 믿기는 싫었지만 속는 셈 치고 밥 먹으러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교동면옥의 주소는요.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82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11:00 – 21:30 까지 시간을 맞춰 오신다면 맛볼 수 있는 집이 아닐까 합니다.

단,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좀 많습니다.

대기표까지 있어서 줄까지 서가면서 맛을 봐야 되는 집이기 때문에 12시 되기 30분 전에 방문하게 된다면 널널한 자리에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11시30분쯤에 방문하니 널널하게 앉아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만, 50분쯤에 보니까 어느새 자리가 가득 차 있는 겁니다.

시간배정 잘하셔서 오시면 맛난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잘 맞춰서 오세요.

저희는 갈비떡국을 단체로 6개를 주문했습니다.

점심 특선으로 가격은 5,000원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5천원이면 꽤 괜찮네요!

가성비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맛을 안 볼 수는 없죠!

맛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비떡국의 모습입니다.

고기 덩어리는 3~4개정도 되네요. 나머지는 떡, 작은 만두가 들어있습니다.

고기를 찍어 먹도록 소스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랐습니다.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네요.
그럼이제 국물 맛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 맛은 새해 떡국 먹는 맛이군요. 고깃국물이 잘 우러나와서 그런지 진한 고기국물 아주 나이스하네요.

거기에다 밥까지 챙겨주시니 다 먹으니까 배가 터져 나갈 것 같습니다.
 
오천원에 이와같은 비쥬얼은 교동면옥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교동면옥에서 밥한숟갈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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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저번 월요병을 이긴다고 지인들과 쌍용사거리 맛집을 간적이 있었는데요. 택시타고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쌍용사거리 말고도 다른 맛집들도 즐비하게 있더라구요.


오늘도 대파라오는 쌍용사거리의 맛집을 투어하고 싶었나보네요.


그래서! 또 쌍용사거리 투어를 하게 되었죠!


오늘 방문한 맛집은 모디라 라는 포차가게이죠.

포차라고해서 길가에 있는 가게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팔고 있는 음식이 포차인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염통꼬치, 부대찌개, 우동 등등을 말이죠.


쌍용사거리은 평일에 와도 사람들이 많네요.(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왠지 모르겠지만 북적북적 거리는 게 마음에 드네요.)


모디라 포차가게의 위치는 포항시 남구 상도로66번길 9-4입니다.

근처 새마을 금고가 있어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찾기가 쉽습니다.


이곳이 모디라가게 입구구요~ 작아서 소수로 왔을 때 안성맞춤인 집입니다. 간단하게 꼬치와 부대찌개로 소주한잔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디라의 메뉴입니다.


우리는 염통꼬치와 부대찌개를 각각 한 개씩 시켰습니다.


염통꼬치는 15조각에 15,000원입니다.


부대찌개는 15,000원의 가격입니다.


어렸을 적 염통꼬치 많이 먹었는데 소주한잔에 염통꼬치 한입이라.. 하핫! 먹지도 않았는데 그 맛이 생각납니다.

부대찌개 또한 소주한잔 후 얼큰한 국물 한숟갈! 하핫! 이러다가 오늘 날밤새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즐거운 생각들만 가득차있는 대파라오! 오늘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사이드로 옛날과자 중 아폴로를 발견하게되었네요!(지인들이 너도나도 다먹어버리는 바람에... 껍질만 찍었습니다.)


아폴로... 문방구점에서 사서 학교 수업중에도 간간이 먹었던 기억이나는데.. 부모님들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말라고 한적이 기억납니다.

올만에 먹어보니 학생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오!! 우리의 음식이 저기오네요!!

먼저 부대찌개부터~

얼핏 봤는데.. 부대찌개 안의 내용물도 상당히 많네요!


대파라오는 밥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밥한공기도 시켜 지인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크... 얼큰한 국물!! 역시 예상했던 꿀맛이네요!


다음은 염통꼬치가 차례로 오고 있네요.

소주한잔에 염통꼬치 한입! 테리야끼 소스가 뿌려져서 그런지 소주의 쓴맛을 염통의 달달함으로 덮어버리네요!


아주 훌륭합니다 훌륭하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꼬치를 다 먹어버렸더니... 대파라오는 먼가 아쉬웠습니다.

학생 때 실컷 먹었던 염통꼬치가 더 먹고 싶었나봅니다...


결국 염통꼬치 매운 맛으로 한판 더 시켰습니다.(역시 대식가 대파라오!)


매운맛은 테리야끼 꼬치맛과 머 다른 가 싶었는데 저희 보는 앞에서 초벌된 꼬치를 토치로 불쇼도 보여주었습니다.


와우!!! 불쇼에 한번 반하고 매콤한 꼬치 맛에도 반하게 되었네요.


대파라오는 대식가라 뭐... 많이 먹게 되었지만 소수의 지인들과 간단하게 술 한잔에 안주 한점으로는 최고의 집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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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일이 많네요. 요즘 외근이 잦아서인지 혼밥을 먹을 때가 많은데요.


오늘도 혼밥 먹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날씨도 쌀쌀하며 진눈깨비가 내리다보니 국밥을 먹어볼까합니다.


제가 맛본 국밥 중에 국물이 가장 맑았던 집으로 보입니다.


포항시청 근처에 있는 오리불고기& 돼지국밥집입니다.

이름 자체도 그냥 동네 돼지국밥 집이죠.


돼지국밥은 7000원 정도 합니다.

일반 타 국밥집이랑 비교하면 평균정도의 가격이죠.


제가 3개월 정도 지켜봐온 결과, 점심때마다 사람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오는 이유는 뭘까요?

돼지국밥의 국물 맛이 다릅니다. 맛을 보시면 한번에 아시게 되죠.



이 곳 반찬은 4가지 김치2종류, 어묵볶음, 고추로 되어 있습니다.

김치 2종류 중 깍두기가 아삭아삭한게 양념도 잘 베여 있구요. 맛이 좋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늘도 공기밥 한 개 추가하는 것으로 이모를 불렀네요!


국밥집의 공통점은 다 김치인 것같습니다. 김치종류가 맛있어야지 어떤 국밥집이든 흥하더라구요.


돼지국밥을 보시면 여간 다른집처럼 부추가 올라져있죠.

하지만 이집 만의 특이한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그건 바로  콩나물이죠. 그 콩나물로 인해서 돼지국밥의 맑은 맛이 느껴지는데요. 맑은 돼지국밥은 제가 먹은 국밥집중 여기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기도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먼저 돼지국밥을 먹기 전에 저는 첫 국물을 한 두숟갈 먹으면서 간을 조절합니다. 음식이 나올 때 다대기도 있고 새우젓갈도 있는데요. 자기자신이 원하는 취향에따라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첫 국물을 한두숟갈 먹으면서 간을 조절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순수 국물맛을 먹어보고 싶어 이와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젓갈 안 넣어도 간이 딱맞았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대파라오는 그냥 먹는 거 보다는 젓갈을 조금씩 넣어 먹는게 좋았습니다.


두 번째,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잘라놓은 고추가 있는데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매콤하면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그렇게 좀 먹다가 밥을 말아먹으면 배도 든든하게 됩니다.


행복한 대파라오~ 오늘도 혼밥 한번 제대로 즐기고 갑니다.


늘 돼지국밥을 먹으면 느끼하고, 소화도 잘 안되었는데 국물이 한입 먹으면 콩나물국을 마시는 것처럼 속이 풀렸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런 돼지국밥집입니다.


점심시간 시간되신다면 한번 맛보러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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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때 쯤, 밥먹을 시간도 됫고해서 간단하게 먹을 음식이 머가 있나 싶어서 일터 금방을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동료직원이 햄버거가 먹고싶다고 하는 바람에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맥도날드에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맥올데이로 3가지 메뉴를 4900원에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3가지 메뉴는 빅맥, 슈슈버거, 상하이스파이스버거를 판매하죠.

저는 고민하지 않고 빅맥으로 골랐습니다.

대파라오에게 빅맥은 최애버거라고 할 수있죠.

예전 캐나다에 있었을 때에도 돈이 없아서 빅맥을 사먹었는데요. 2012년때 빅맥가격이 6~7달러정도 세트 가격이었네요.

빅맥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캐나다 유학시절 빅맥을 사먹으러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제가 주문하기 전 흑인이 빅맥세트를 시키고 테이크 아웃으로 빅맥을 받아서 테이블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었던 겁니다.

나중에 궁금해서 왜 그런지 물어보니 간단하게 처리하려고 테이크 아웃으로 시킨거라고 하네요.

흑인들의 스웩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파라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역시 한국이 물가가 쫌 싸네요. 그리고 맥올데이는 뭐니뭐니해도 싼맛에 먹는 맛에 먹는 것이죠. 동료직원들도 맥올데이로 선택했습니다.

프랜차이즈이다보니 주문메뉴도 빨리빨리 나오네요.

역시 빅맥 코크 프렌치후라이 심플합니다.

빅맥은 패티두장에 3단빵, 양상추, 치즈와 소스로 고소한 맛을 더해주네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은 빅맥이 아니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한입 드시겠습니까?

매번 햄버거를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가끔 가다 햄버거 한입하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 맥올데이에서 쉼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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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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