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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따라 달달하고 쫀득쫀득한 마카롱이 생각나는 군요.

대파라오의 정보로는 대구시내에 기막히는 마카롱집이 있다는 말을 들었죠.

마카롱집의 이름은 겸카롱이라고 하는데요. 흠.. 순간 대파라오는 “겸카롱.. 귀여운 마카롱인가?”라고 생각을 했지요.

귀엽던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포항의 스쿱당 만큼이나 맛 나는 마카롱인지 맛을 보러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알고도 가만히 있을 대파라오가 아니죠!

당장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겸카롱입니다.

하얀하얀 인테리어로 되어져 있는게 보이는군요. 딱! 봐도 안에서 먹고 갈 장소는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카롱만 만드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보입니다.


겸카롱의 위치는 대구 중구 명륜로23길 79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월당역 5~6번 출구로 나와서 대구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겸카롱의 영업시간은 주말 12:00 - 20:00 , 목요일 12:00 - 20:00 , 금요일 12:00 -20:00입니다.

매주 월,화,수는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아무래도 대파라오의 생각에는 마카롱의 기본 재료를 만드는 것 때문에 3일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카롱을 살 수 있는 골든데이 4일! 목금토일 꼭 기억하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불행은 체중순이 아니라고 하네요! 역시 띵언이네요~ 그런 의미해서 죄책감을 덜고 마카롱을 한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카롱의 종류는 대략  11종류로 보이네요. 그런데 사장님 말로는 매일마다 조금씩 만드는게 다르기 하시더라구요.

겸카롱의 평균적인 가격으로는 2,500원이라고 합니다. 포항쪽의 마카롱이랑 가격은 거의 비슷하네요.


사실 대파라오는 오늘 겸카롱에 오기전에 밥을 먹고 온터라... 마카롱을 여러개 사서 먹기는 조금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마카롱 단 두개만 선택하게되었죠.

그래서 바닐라 카라멜 마카롱과  마약옥수수 마카롱을 선택하였죠.

각각 가격은 2,500원입니다.


먼저 바닐라 카라멜 마카롱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꼬크안에 필링이 가득차있는 모습이 대파라오의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마카롱을 꺼내서 자세이보니까 필링 안에 와플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마치 진주를 품은 조개를 연상시키는 마카롱이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너무 기대됩니다.

그럼 어디 한번 먹어볼까요?

필링이 너무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이 장난 아니네요! 거기에다 꼬크가 딱딱하지도 않고 쫀득쫀득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포항에서 맛나다고 소문난 스쿱당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디자인이면 디자인 , 맛이면 맛! 괜찮네요~ 대파라오는 먹으면서도 "요것봐라~"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좋습니다! 기분좋게 마카롱 한개를 맛봤으니 마약옥수수도 당장 맛을 봐야겠습니다.


마약옥수수 마카롱입니다. 딱봐도 "내놈이 마약옥수수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크~ 노랑노랑한 꼬크에 필링에 치즈가루묻어 있는 것 봐봐요! 이쁘네요!

한입하면 필링이 스스륵~ 입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맛있어요 정말! 특히 마약옥수수는 필링안에 진짜 옥수수도 있습니다~ 옥수수를 씹는 맛도  느끼고 아주 좋습니다!

오늘 겸카롱을 만난 것에 대해 너무 행운이네요! 맛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게 만드는 집이네요! 다음에 대구를 방문하게된다면 또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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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일 끝나고 급 만남으로 동네친구들과 함께 맥주한자 땡겼습니다. 요즘 대파라오가 자주 출몰하는 신월성동 쪽에서 술을 한잔하는데요.

아니! 이곳에 용구비어 있는 거지 않겠습니까? 간단한게 맥주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에 용구비어 쪽으로 들어갔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파라오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쪼금 있나 봅니다.


친구들과 방문한 용구비어~ 시원한 맥주를 빨리 마시고 싶으 대파라오! 친구들을 이끌고 쨉사게 들어갑니다!



용구비어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조암로 33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구비어의 영업시간은 매일 17:00 - 02:00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에 각종 주류들 없는 게 없네요!

평균적인 음식 가격은 6,000원에서 9,900원 사이라서 만원 한 장에 맛보고 싶은 음식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지요!

대파라오는 초딩 입맛이라서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선호해요! 그래서 치즈치즈소시지를 선택하였습니다.


치즈치즈 소시지는 7,500원입니다.

그리고 크림생맥주 ,청포도, 수박맛을 주문 하였습니다.

크림생맥주는 3,500원이구요. 칵테일 맥주들은 종류 상관없이 4,000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네요!

치즈치즈소세지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네요! 마치 그라탕 종류를 보는 것 같았어요!


맛나는 치즈치즈 소세지에 시원한 칵테일 맥주를 한잔하는 여유~ 좋네요. 개인적으로 칵테일 맥주는 청포도맥주가 제일 맛나는 맥주가 아닐까하네요. 청포도의 달달함과 맥주의 끝맛의 시원함! 이 둘의 조합이 딱 대파라오 스타일입니다.

맛나는 음식과 술!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있어 즐거웠던 평일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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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대구 동성로를 지나다니다 새로운 가게가 하나 들어셨네요. 애그드랍이라는 테이크 아웃전문점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샌드위치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가 봐요!

 

애그드랍(Egg Drop)의 위치는 대구중구 동성로 2길 87에 있구요. 2.28 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2.28 공원 맞은 편에는 맛난 음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하하!

이곳이 애그드랍가게 입니다. 사람들이 몇명 기다리고 있는 것이보이네요. 저도 얼른 가서 주문해야되겟네요! 제가 주문한 후 10분정도 지나니 사람들이 엄청 몰려 왔었어요! 다들 생각하는 것이 비슷한가 봅니다.하하!

 

이곳은 주문을 직접 받질 않고 기계로 주문하네요! 가게는 작아서 안쪽에는 샌드위치 만드는 사람들만 있고 테이블이 따로 없어 무조건 테이크 아웃해야되요. 서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지만... 2~3명 정도 밖에 안되서 샌드위치를 사서 2.28공원에서 먹던지 아니면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6가지의 샌드위치와 음료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3,500원 정도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베이컨 더블치즈를 주문했구요. 물을 가지고 있어서 한 개만 주문을 했죠.

베이컨더블치즈 샌드위치는 3,400원입니다.

베이컨더블치즈 샌드위치의 맛을 평가하자면 일단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빵과 베이컨 치즈가 알맞게 익었구요. 안쪽에 계란 스크럼블을 잘 만들어서 보들보들한 식감이 너무 좋네요!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괜찮을 것 같구요. 음료를 저는 물을 마셨지만 우유와 먹으면 괜찮겠다고 생각이듭니다. 남녀노소 다 좋아할 것같고 특히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괜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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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유명한 3대 떡볶이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천동에 윤떡(윤옥연 할매떡볶이),두류동 달떡(달고 떡볶이) 그리고 제가 안내해드릴 동성로의 중떡(중앙 떡볶이)입니다.

이 3가지 떡볶이 집은 백종원 삼대천왕에도 나왔었는데요. 티비에 나올 만큼 먹어도먹어도 떡볶이가 질리지 않네요. 원래 대파라오는 떡볶이를 좋아하는데요. 이 중앙떡볶이 만큼은 포항에 있어도 계속해서 기억에 날 정도 맛이 있지요. 그래서 중앙 떡볶이 집은 항상 웨이팅이 있었던 집이었던 것 같아요.


중앙떡볶이의 위치는 대구 중구 동성로2길 81입니다.

2.28 중앙기념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구요. 1층 건물에 사람 많은 곳 찾아보시면 금방 눈에 띄일 겁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0:00이라고 하구요, 첫째주 월요일, 셋째주 목요일 휴무이니 잘 체크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저기가 중앙떡볶이 집입니다. 조금 느즈막한 시간에 방문을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들이 피해서 가고 있군요. 역시 중앙떡볶이의 위엄이 대단하네요.

중앙떡볶이는 체인점도 없는거 알고계시죠? 30년전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다는 점도 잊지마세요!

그럼 저희도 줄을 한번 서보도로 하겠습니다.


이모님이 열심히 떡볶이를 만들고 계시네요. 맛난 떡볶이! 벌써부터 침샘자극! 정신못차리는 대파라오입니다! 옆에 만두가 있어서 손으로 떡볶이 국물에 팍! 찍어먹고 싶네요!

메뉴는 단순합니다.  이모님 옆에 붙어있는 가격이구요. 따로 메뉴판은 없습니다.

쌀떡볶이 3,000원

만 두 3,000원

순 대 3,000원

김 밥 1,500원

캔 음료 1,000원입니다.


저기 보이는 떡볶이가 다 떨어지면 저희는 40분정도 기다려야된다고 하더라구요. 1시간 전 떡볶이가 다 떨어져서 중앙떡볶이 먹는 것을 포기 해야되나 했었는데 이모님이 저 보고 40분 있다가오면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40분 후에 딱! 가니까 나름 적절한 타이밍에 대기를 할 수 있게 되었죠.


저희는 떡볶이 하나, 순대하나, 사이다 하나를 시켰죠!

총 가격 7,000원입니다.

사실 김떡순으로 김밥을 시키고 싶었으나... 김밥이 다 떨어진 관계 상 떡순이만 주문했습니다.



그럼 바로 떡볶이와 순대를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떡볶에는 가래떡 4개, 양배추, 오뎅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집의 묘한 매력은 이 가래떡인데요. 가래떡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떡볶이의 국물 맛에 사람들이 매료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꿀 맛이네요!


거기에다 순대를 소금에다 찍어먹어도 맛나지만 떡볶이 국물에 푸욱 찍어서 먹는 것 또한 엄청난 맛을 자아내죠!

그리고 소화도 잘되게 사이다 한잔 캬~~


변함없는 그 맛 중앙떡볶이! 늘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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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요즘 따라 대파라오가 대구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네요. 연말퍼프, 남아있는 휴가 그리고 출장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러한 귀중한 시간을 어떻게 해야되는가하면.. 즐겨야지요! 마셔야지요! 부어야지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옛날냄새가 나는 포장마차를 가고 싶었지만.. 요즘 시대에 포장마차는 많이 사라진지 오랜지고...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나마 느낌 SO~ 비슷한 투다리를 갔습니다.


투다리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조암로 25입니다.

투다리의 영업시간은 평일,일요일까지 17:00 -02:00입니다.


투다리의 입구는 조그마한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밀어 터지구요.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얼른 달려가 찜했었죠! 우리 뒤에 한팀 더 있었지만 대파라오의 “빨리 테이블에 달려들기” 스킬을 사용해서 나이스하게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역시~ 30년전통의 투다리입니다.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멀 시켜야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은 김치 우동과 모듬소세지가 먹고 싶다고 아우성이네요.

원하는 대로 시켜줬습니다. 상남자 대파라오에게는 술만 있으면 되거든요. 아!! 물론 술만 먹는다는 거 아닙니다~ 안주도 먹어야지 뒤탈이 없죠!


신월성에 위치한 투다리는 4인석 기준의 좌석이 5개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투다리의 좌석은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4인이 앉아서 먹는다? 의아했습니다. 마른 사람이거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4인이 앉아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인 남자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자리가 좁은 단점이 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이 보기 좋네요.

그 친절함 때문에 자리가 조금 불편한 것은 금방 극복하더군요.

저녁에 살짝 마실 나와 투다리에서 목좀 축이고 가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킨 김치우동과 모든 소세지가 나왔네요.

음식들의 맛은 평범합니다. 맛있다라는 생각으로 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많은 메뉴들을 선택하고 싶다! 또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술 한잔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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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제가 대구에 내려오면 꼭 들리는 스시집이 있지요. 바로 이 스시네코라는 스시전문점입니다. 대구 동성로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스시집 3군데를 뽑자면 스시라스또, 라쿠친 스시 그리고 제가 방문한 스시네코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중 스시네코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괜찮네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시간이 오랜시간동안 대구시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스시집이기도 하죠.


스시네코의 위치는 대구 중구 중앙대로 375에 위치해 있구요.

반월당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동성로 시내쪽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보이는 곳이지요.

스시네코의 영업시간은 11:30 - 22:00입니다.


그럼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도 맛난 스시를 맛볼 생각에 대파라오는 한 껏 신이나 있네요!

이곳은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는 이곳! 보기만해도 얼마나 맛집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이곳은 홀하나에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 7개 정도 되구요. 늦게오거나 사람들이 많으면... 웨이팅이 조금 있지만 맛난 스시를 먹을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면 금방 시간이 지나니까 금세 지나가더라구요~ so time flies~

일단 메뉴판을 보면서 말씀 드릴께요~


스시, 사시미, 마끼류, 덮밥류, 우동들로 판매를 하구있구요. 대체로 사람들이 여기를 오면 세트 제품을 많이 시키시죠.

세트의 종류는 친구세트와 커플세트가 있지만 남녀끼리와서 커플세트를 먹어도 좋지만 아마 양이 부족하지 않을 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커플보다는 친구세트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도 친구세트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파라오는 대식가이거든요! 하하!


친구세트의 가격은 29,000원입니다.


친구세트로는 처음에 미소된장과 사라다로 시작을 하죠.

대파라오는 처음에 미소된장국을 싫어하였습니다만.. 이곳은 미소 된장국은 순하고 제입맞에 맞아서그런지 여길 오면 항상 먹게 되었죠.

우동의 맛은 쏘쏘합니다.


다음으로는 메인음식들이 나오죠.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스시와 캘리포니아 롤입니다.

후식으로 파인애플 2점까지 챙겨주는 센스! 좋네요 아주 좋습니다.


한접시당 10피스이구요. 친구세트니까 총 20피스를 주셧네요.

크~ 이미 먹고 포스팅을 올리지만... 아직도 침이 줄줄 고이네요.

이곳은 와사비도 다릅니다. 직접 간 와사비이구요. 간장에 풀어서 스시를 땋 찍어서 먹으면! 그대로 행복열차 타고 가는 것이지요! 하핫!


오른쪽에 보시면 캘리포니아 롤과 새우튀김인데요. 먼저 따끈따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새우튀김을 맛보도록 하죠. 

역시 새우튀김은 따끈따끈할 때 먹는 것이 최고죠! 적당한 튀김에 속이 꽉찬 새우는  그야 말로 따봉!입니다.

새우튀김을 찍어먹는 장도 있으니 처음은 그냥 드셔보시고 장에도 한번 찍어서 드셔보세요.


캘리포니아 롤에는 맛살도 함께 들어가 있어 한개만 먹어도 속이 꽉꽉차는 느낌이죠. 게다가 슬라이스된 아몬드 뿌려주셨으니 씹는 맛도 좋네요!

잘 먹었으니 후식도 맛봐야겠죠? 후식은 파인애플 2점을 주십니다. 사이좋게 한개 한개씩 나눠 먹었죠.


파인애플은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것! 다들 알고계시죠? 맛난 음식도 먹고 거기에다 후식으로 과일도 한점하였으니 밥 한끼로 최고네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가 나오는 곳은 대구에 몇곳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셔서 한입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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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연말이 지나가면서 동네 사는 친구들과 갑자기 망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발닦고 양치질 다하고 이불에 들어갈 시점에서 급 나에게 연락을 하느냐구요!! 급 진행하는 망년회였고, 바쁜 일 핑계로 동네 친구들을 안본지도 2달 정도 되다보니 역마살이 끼인듯이 튀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보통날에만 즐길 수 있는 호사라서 그런지 거절한 이유가 없었죠! 대파라오는 신나서 운동화를 싣고 뛰어다니네요! 신납니다!!


오늘 대파라오의 친구들과 함께 망년회를 보낼 장소는 신월성동에 위치한 양꼬치 전문점인 청도라는 곳입니다.


청도 양꼬치 참숯 구이점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215입니다.

월성 자이아파트 맞은편 술집 골목 시작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공원도 있어서 소주 한잔 걸치고 산책삼아 걸어 다니는 것도 괜찮네요.


입구는 작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않은 엄청 넓죠!


그럼 한번 들어가 보시죠!


인테리어는 예상가는 양꼬치 집 느낌이네요.


테이블은 널찍널찍하게 배치가 잘 되어 있구요. 한테이블당 4~5명정도 여유있게 앉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14정도 배치되어 있어 동네에 양꼬치 전문점으로는 규모도 큰 편이네요!


대파라오와 친구들은 제일 널찍하게 보이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펼쳐보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대파라오와 친구들이 방문한 이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를 먹지 않으면 섭섭하겠죠?


양꼬치 오리지날과 불고기 맛 각 1인분씩 따뜻하게 데워줄 계란탕을 시켰습니다.


양꼬치 오리지날의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양꼬치 불고기맛의 가격은 14,000원입니다.

계란탕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양꼬치에 계란탕이 왔네요!


일단! 참숯에 불 올린 후 양꼬치의 기본 맛부터 올리구요. 따뜻하게 데워줄 계란탕을 먼저 맛보시는 것으로 하시죠.


계란탕 역시 무난무난하네요. 여느 양꼬치 집이나 중화요리 집에서 파는 계란탕 맛입니다. 나쁘지 않네요!


양꼬치하면 양고기의 특유의 누린내가 심하다고 알고계시죠.. 저도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대파라오도 사실 양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집의 양꼬치에 나는 냄새는 나기하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양고기의 냄새도 봐줄만 하더군요!


양꼬치에는 칭다오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요즘 배가 부른 것이 싫어서 양꼬치에 소주한잔으로 걸쳤죠.


크!! 양꼬치에 소주 이것도 나쁘지 않는 조합이네요.


양꼬치에는 주황색 소스인 쯔란을 찍어 먹어야 되는 거 있지 마세요! 쯔란은 양꼬치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찍어먹으면 찍어먹을 수록 맛있더라구요. 최곱니다!


양꼬치 집을 나오면서 생각이 든 것으로 양꼬치 집으로 가격이 아주 착하지는 않았지만.. 맛으로 평타정도는 치는 것 같습니다.


술집골목이 형성된 곳의 시작점이라 위치도 나쁘지않고 무엇보다 4~5명 정도 모여 오순도순 술 한잔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닐까합니다. 


잠자러 들어갔다가 친구들을 만난 급 망년회였지만 맛난 음식과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보낸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술 한잔하는 시간을 친구들과 가졌으면 좋겠네요! 유쾌한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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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대구 출장으로 오늘 퇴근한 후 대구에 있는 집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맨날 포항에서만 갑갑하게 지냈던 터라 오랫동안 생활했던 대구의 향수을 맡으며 오래간만에 여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집 근처 명랑핫도그를 팔지 않겠어요? 한 때 명랑핫도그 굉장히 유명해서 줄까지 서가며 먹었던 맛집 중에 맛집이었는데요. 아니 글쎄 일본으로 건너가서도 이 핫도그가 대박을 쳤다는 거 아니겠어요!

아는 것 많고 듣는 것 많은 대파라오는 어쨌든 간에 핫도그가 먹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명랑핫도그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파라오가 방문한 명랑핫도그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상인서로 85입니다.

동방아파트 상가 쪽에 위치해 있구요. 봄, 여름, 가을에는 사람들이 전부 다 밖에 서서 기다리더 라구요. 겨울에는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핫도그 종류도 얼마나 많던지 대파라오는 무엇을 먹어야 되어야 되는지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선택하였습니다. 대파라오가 먹는 핫도그는 통 모짜렐라 핫도그를 먹었죠.


통 모짜렐라 핫도그의 가격은 2,000원이구요.

평균적인 핫도그의 가격은 2,000원~2,500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끈따끈한 핫도그 나오면 제일 먼저하는 것이 있지요.


소스를 뿌리는 것이지요! 옛날에는 핫도그에 설탕 바른다음 토마토 케찹을 뿌리는 것이 다였지만, 요즘은 소스의 종류가 무려 6가지나 되더라구요!

체다치즈 소스, 스위트 칠리소스, 매운 칠리소스, 토마토 케찹, 허니머스타드 소스, 치즈머스타드 소스 이렇게 6가지 종류가 있지요.


대파라오는 모든 소스를 다 한번씩 뿌려먹고 싶었지만... “다 큰 사람이 애처럼 소스한개씩 다 맛보고 있는다”는 따가운 직원분의 눈총에 6가지중 제일 먹고 싶은 소스한가지만 많이 아주많이 뿌렸습니다.


저는 치즈머스타드 소스를 왕창 뿌려서 이렇게 들고 다니면서 먹었답니다.

보이시죠... 대파라오의 과도한 소스 욕심... 대파라오의 욕심은 어딜가지 않네요.


통모짜렐라 핫도그를 평 하자면.. 일단 말 그대로 진짜 통 치즈입니다. 한입 베어무는 순간 치즈가 쭈욱 늘어나구요. 씹으면 씹을수록 치즈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거기에다 치즈머스타드 소스까지 달달하며 고소한 맛이 지속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해서 사먹고 싶을 정도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치즈 핫도그다보니 치즈가 녹아서 전체적으로 작은 막대기로 고정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니면 핫도그가 바닥에 떨어질 것 같아서 살짝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대파라오의 과욕이긴 하지만.. 소스 적당히 뿌리셔야합니다. 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서 소스가 손에 계속 흐르더라구요 집에 갈 때까지 손에서 치즈머스타드 냄새가 났답니다.

예전 우리동네에서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핫도그 맛까지 오늘도 역시 훌륭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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