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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파라오입니다.

이번주는 햄버거 위크인가봅니다.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서로 맥도날드의 햄버거 어떻냐고 하면서 맥도날드로 갔습니다.

때 마침! 대파라오는 영일대 근처에서 놀고 있었는데요. 가장 가까운  포항 북부 DT점으로 갔습니다.

모든 맥도날드는 24시간 동안 영업하시는 것 알고 계시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맥도날드! 사랑합니다!


그렇습니다! 햄버거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문이 열여있죠!


오후 6시 살짝 넘었던 시간이었는데 이만큼 어두워졌네요. 대파라오는 배도 슬슬 고파져오니 맥도날드로 들어가봐야겠어요!


맥도날드에 들어가게 되면 자동주문기계가 있어서 거기에다 신청을 했죠.

친구는 맥올데이에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라지세트와 치즈스틱 4조각을 시키구요. 대파라오는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골든에그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버거 둘중에 고민을하다가 골든에그치즈버거 라지세트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둘다 다니엘헤니가 광고했었던 버거들이라 꼭 먹으면서 "맥도널드 쉬그니쳘 벌걸!"이라고 외치고 싶었죠. 연예인이 행동하는 건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었나봅니다. 


어째든 친구와 대파라오는 햄버거들을 기다렸죠.

두둥! 한 10분정도 기다렸나! 금방 나오는 군요. 역시 패스트푸드 점인가 봅니다. 주문한지 10분도 안됬는데 금방 금방 되는 서비스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골든에그치즈버거는 시그니처 버거라서그런지 포장되어있는 것도 고급집니다! 아주 제대로입니다!


맛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튀김과 콜라는 라지사이즈로 변경하니 원래 사이즈보다 조금 더 업되었구요. 살짝업되었는데 엄청 푸짐해보이네요. 치즈스틱은 친구가 시켰는데요. 그냥 한개 빼앗아 먹어버렸습니다!  따끈따끈한 치즈스틱이어서 그런지 치즈가 쭈욱 늘어나네요! 한입거리이고 치즈도 적당히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좋네요!


그리고! 대망의 골든에그치즈버거!! 쇠고기패티에 계란후라이,토마토, 양상추가 들어있군요.빵또한 참깨빵이 아닌 고급지고 부드러운  빵이었어요! 그 빵을 그릴에 구워서 그런지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디. 시식한 평으로는 수제버거 느낌으로 이때까지의 맥도날드햄버거와는 다르군요 아주 맛있었구요.

다시한번 맛보고 싶은 시그니처 버거네요. 다음에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맛보고 싶네요! 오늘의 햄버거 솔직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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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 외갓댁 식구들과 함께 해물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파라오는 해물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우리식구 외갓댁 식구들 모두 해물찜 먹으러 간다고 하니.. 그냥 따라가게 되었죠.


이곳은 해궁찜해물나라이구요!


주소는 수성구 범어천로 61-1입니다.

외삼촌에 의하면 해물찜 유명한 곳이 범어동쪽에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길도 모르는 대파라오는 외삼촌만 따라서 가게 되었는데 대구 라온제나호텔 옆 복개도로 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차가 없으시면, 대구지하철 3호선인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궁찜해물나라의 메뉴판이구요.

찜종류가 몇가지 돼서 그런지 무엇을 먹을 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주문 재촉이 있더군요.(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고 한다 하더라도 재촉은 좀... 기분이 그랬었네요.)


우리는 기본 중에 기본인 해물 모듬찜 대짜로 2접시 시켰습니다. 하나는 순한맛, 하나는 보통맛으로요.

가격은 대짜 한접시당 55,000원 입니다.


주문을 하고 가족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주 고객이었던 것 같습니다.

찜 집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구요. 2층 올라가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이 터져갔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점심으로 먹으러 갔었는데도 이렇게 많다면... 저녁에 술한잔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엄청나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저희 해물찜이 오네요.


대짜라 그런지 양도 푸짐하구요. 해산물이 가득가득 들어있어 해산물이 넘칠 것처럼 보였습니다.

거대한 해산물을 보면서 이거 어떻게 짜를까?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 아주머니께서 손수 다 짤라 주십니다.

게, 문어, 전복 등 한입으로 먹을 수 있도록 짤라주시고 나머지 해산물들은 한입으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대파라오의 동생은 그날 흰색 옷을 입고 왔었는데요. 국물에 안튀길라고 조심조심하면서 먹더라구요.

자칫하다가는 찜 국물 튀기 십상이니 앞치마는 필수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자! 그럼 냉철하게 맛평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해물평가입니다.

해물들의 발려져 있는 살들은 통통하게 가득 들어있네요. 전복, 게살, 새우의 살이 통통한 것이 씹는 맛이 있었죠.

문어도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통으로 된 것을 직접 짤라주셨는데 통통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국물평가입니다.

찜 국물은 보기에는 엄청 빨갛게되어 있어 “이거 먹고 피똥 싸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던 대파라오였지만, 맛을 본 후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엄청 맵지 않으면서도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어서 그런지 계속적으로 입맛을 당겼습니다.


세번째 콩나물 평가입니다.

이 콩나물 맛을 절대 안보고 갈수가 없을 것같아요.

여느 해물찜이 맛있다고 하는 곳을 몇군데 가보았었는데요. 다 이 콩나물 맛에서 희비를 갈렸었죠. 맛집이라는 곳은 다 콩나물의 식감이 달랐습니다. 콩나물이 적당하게 익혀져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흠.. 콩나물 맛은 단연 일품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네요.


추가적으로 볶음밥이 빠지면 섭섭하죠.

그많은 해물찜을 다먹고 이집에서 쫄면을 추가로 비벼먹어야지 이집에서의 요리를 다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대파라오는 쫄면보다 밥이 더 좋은데.. 유명하다고하니 쫄면하나 밥하나 따로따로 시켰습니다.


이집에서 쫄면과 밥 볶을 때에는 최소 2인분이상은 시켜야된다고해서 각각 2인분씩만 시켰었죠. 정말 너무 배가 불렀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이거는 먹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었죠.


쫄면의 맛을 평가하자면, 해물찜의 소스맛으로 버무린 것이라.. 그냥 무난했었던 같습니다. 하도 유명하다고 하니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그저 그랬고 볶음밥은 바닥이 살짝 눌러붙은 부분을 적절하게 만들어 줘서 그게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왔었더라면 소주한잔에 해물 찜이면 최고에 술안주였을 것 같은데요. 쬐금 아쉽습니다. 

전반적인 해물 맛으로는 5점만점에 4점이상으로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직원 서비스 마인드가 쬐금 아쉽네요.

그래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밥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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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저번 월요병을 이긴다고 지인들과 쌍용사거리 맛집을 간적이 있었는데요. 택시타고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쌍용사거리 말고도 다른 맛집들도 즐비하게 있더라구요.


오늘도 대파라오는 쌍용사거리의 맛집을 투어하고 싶었나보네요.


그래서! 또 쌍용사거리 투어를 하게 되었죠!


오늘 방문한 맛집은 모디라 라는 포차가게이죠.

포차라고해서 길가에 있는 가게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팔고 있는 음식이 포차인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염통꼬치, 부대찌개, 우동 등등을 말이죠.


쌍용사거리은 평일에 와도 사람들이 많네요.(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왠지 모르겠지만 북적북적 거리는 게 마음에 드네요.)


모디라 포차가게의 위치는 포항시 남구 상도로66번길 9-4입니다.

근처 새마을 금고가 있어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찾기가 쉽습니다.


이곳이 모디라가게 입구구요~ 작아서 소수로 왔을 때 안성맞춤인 집입니다. 간단하게 꼬치와 부대찌개로 소주한잔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디라의 메뉴입니다.


우리는 염통꼬치와 부대찌개를 각각 한 개씩 시켰습니다.


염통꼬치는 15조각에 15,000원입니다.


부대찌개는 15,000원의 가격입니다.


어렸을 적 염통꼬치 많이 먹었는데 소주한잔에 염통꼬치 한입이라.. 하핫! 먹지도 않았는데 그 맛이 생각납니다.

부대찌개 또한 소주한잔 후 얼큰한 국물 한숟갈! 하핫! 이러다가 오늘 날밤새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즐거운 생각들만 가득차있는 대파라오! 오늘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사이드로 옛날과자 중 아폴로를 발견하게되었네요!(지인들이 너도나도 다먹어버리는 바람에... 껍질만 찍었습니다.)


아폴로... 문방구점에서 사서 학교 수업중에도 간간이 먹었던 기억이나는데.. 부모님들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말라고 한적이 기억납니다.

올만에 먹어보니 학생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오!! 우리의 음식이 저기오네요!!

먼저 부대찌개부터~

얼핏 봤는데.. 부대찌개 안의 내용물도 상당히 많네요!


대파라오는 밥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밥한공기도 시켜 지인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크... 얼큰한 국물!! 역시 예상했던 꿀맛이네요!


다음은 염통꼬치가 차례로 오고 있네요.

소주한잔에 염통꼬치 한입! 테리야끼 소스가 뿌려져서 그런지 소주의 쓴맛을 염통의 달달함으로 덮어버리네요!


아주 훌륭합니다 훌륭하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꼬치를 다 먹어버렸더니... 대파라오는 먼가 아쉬웠습니다.

학생 때 실컷 먹었던 염통꼬치가 더 먹고 싶었나봅니다...


결국 염통꼬치 매운 맛으로 한판 더 시켰습니다.(역시 대식가 대파라오!)


매운맛은 테리야끼 꼬치맛과 머 다른 가 싶었는데 저희 보는 앞에서 초벌된 꼬치를 토치로 불쇼도 보여주었습니다.


와우!!! 불쇼에 한번 반하고 매콤한 꼬치 맛에도 반하게 되었네요.


대파라오는 대식가라 뭐... 많이 먹게 되었지만 소수의 지인들과 간단하게 술 한잔에 안주 한점으로는 최고의 집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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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일이 많네요. 요즘 외근이 잦아서인지 혼밥을 먹을 때가 많은데요.


오늘도 혼밥 먹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날씨도 쌀쌀하며 진눈깨비가 내리다보니 국밥을 먹어볼까합니다.


제가 맛본 국밥 중에 국물이 가장 맑았던 집으로 보입니다.


포항시청 근처에 있는 오리불고기& 돼지국밥집입니다.

이름 자체도 그냥 동네 돼지국밥 집이죠.


돼지국밥은 7000원 정도 합니다.

일반 타 국밥집이랑 비교하면 평균정도의 가격이죠.


제가 3개월 정도 지켜봐온 결과, 점심때마다 사람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오는 이유는 뭘까요?

돼지국밥의 국물 맛이 다릅니다. 맛을 보시면 한번에 아시게 되죠.



이 곳 반찬은 4가지 김치2종류, 어묵볶음, 고추로 되어 있습니다.

김치 2종류 중 깍두기가 아삭아삭한게 양념도 잘 베여 있구요. 맛이 좋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늘도 공기밥 한 개 추가하는 것으로 이모를 불렀네요!


국밥집의 공통점은 다 김치인 것같습니다. 김치종류가 맛있어야지 어떤 국밥집이든 흥하더라구요.


돼지국밥을 보시면 여간 다른집처럼 부추가 올라져있죠.

하지만 이집 만의 특이한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그건 바로  콩나물이죠. 그 콩나물로 인해서 돼지국밥의 맑은 맛이 느껴지는데요. 맑은 돼지국밥은 제가 먹은 국밥집중 여기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기도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먼저 돼지국밥을 먹기 전에 저는 첫 국물을 한 두숟갈 먹으면서 간을 조절합니다. 음식이 나올 때 다대기도 있고 새우젓갈도 있는데요. 자기자신이 원하는 취향에따라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첫 국물을 한두숟갈 먹으면서 간을 조절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순수 국물맛을 먹어보고 싶어 이와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젓갈 안 넣어도 간이 딱맞았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대파라오는 그냥 먹는 거 보다는 젓갈을 조금씩 넣어 먹는게 좋았습니다.


두 번째,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잘라놓은 고추가 있는데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매콤하면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그렇게 좀 먹다가 밥을 말아먹으면 배도 든든하게 됩니다.


행복한 대파라오~ 오늘도 혼밥 한번 제대로 즐기고 갑니다.


늘 돼지국밥을 먹으면 느끼하고, 소화도 잘 안되었는데 국물이 한입 먹으면 콩나물국을 마시는 것처럼 속이 풀렸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런 돼지국밥집입니다.


점심시간 시간되신다면 한번 맛보러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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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눈뜨자마자 다시 헬요일 시작이네요. 흑흑 .. 월요일이라는 시간 너무 힘듭니다. 


오늘도 무사히 18시 칼퇴근 후 월요병을 없애려고 지인들이랑 한잔하러 갔습니다.


포항하면 가장 핫한 거리가 있는 곳은 쌍용사거리라는 곳인데요.


대파라오가 이곳을 안 가볼 수는 없죠! 


오늘은 허리띠 풀고 술을 마시고 싶어서 그런지.. 지인들과 택시타고 한걸음에 달려갔네요.


쌍용사거리에서 무슨 맛집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황골뱅이 맛집으로 불리는 황골뱅이 집을 갔네요. 외관 상 일반 가정집 같은데.... 왼쪽 귀퉁이에 황뱅골이 집이라고 떡하니 붙어있네요.


외관으로는 조용해보이지만....

월요일인데도 안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다들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월요병을 떨치려고 온 사람들인가요. 괜히 동질감 느끼네요!)



포항 황골뱅이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로 67-1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만..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 찾아오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이 길치인 대파라오도 지인들과 잘 찾아왔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의 메뉴입니다.

평소 골뱅이탕을 많이 먹어서그런지.. 이번에는 새로운 골뱅이 무침에 도전하였습니다.


한접시 당 25,000원입니다.



한접시에 25,000원이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그만한 값어치를 하죠.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황골뱅이가 도착했네요.

골뱅이무침에는 튀김, 쫄면, 계란, 황골뱅이 등 양이 엄청 푸짐합니다. 사실 지인이랑 셋이서 왔습니다만.. 다 먹고나니 배가 빵빵합니다!

또 이 황골뱅이 무침에 대선 소주가 빠지면 섭하죠. 바로 대선한잔 따서 술한잔에 무침 한점 먹는 요맛! 크... 잊을 수 없습니다.


황골뱅이가 탱탱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네요! 튀김또한 식은게 아니고 방금 튀겨 온거라서 그런지 식감도 좋구요~ 너무 즐겁다보니 오늘 월요일인지도 헷갈리네요.(하핫! 기분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 그리고 좋은 안주!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크 좋네요!


또 요런 맛이 있어야지 리프래쉬도 되고 즐거운 삶을 이어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핫!


대파라오는 오늘도 이렇게 월요병을 이겨내는 중이랍니다.


고단하고 힘든 하루가 있을 때에도 잠깐 잠깐이라도 쉬어가는 타임을 가져보세요!

이상! 황골뱅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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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대파라오는 오늘도 무사히 일을 잘 마쳤네요~

일찍 퇴근한 대파라오는 1월에 준비하고 있는 시험으로 인해 까페에서 공부를 할까 고민하다 결국 좋아하는 까페로 가게 되었어요.

포항 대이동에서 가정 핫하다는 sweet steps 이라는 까페입니다.

까페 이름도 수준급으로 달달하죠? 하핫!


스윗스텝 까페는 포항에 딱 2군데 있구요~ 저는 이동에서 가장 핫한 까페를 방문했죠.

스위스텝 이동점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143번길 17이구요.

영업시간은 평일 09:00 - 24:00 / 주말 09:00 - 24:00입니다.


스위스텝 까페는 낮과 밤 둘다 사람이 많아 붐비는 까페지만 개인적으로 밤에 방문했을 때가 보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기분이 좋아지니 개인적인 공부도 더 잘될 것 같군요. 후훗!


여기가 유명한 스윗스텝 까페입니다.

이동 술집골목 안쪽에 위치한 스윗스텝 까페는요. 테라스가 있는 확트인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저녁타임에 방문할 때의 분위가 아름다움의 절정이 아닐까싶네요.


일단 한번 들어가 보시죠!

입구를 들어와 정면에 메뉴를 주문하는 곳이 있구요~ 카운터 옆에 케잌종류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케잌가격은 대체로 5,500원~ 7,500원사이인데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핸드메이드라는 것과 맛을 보게된다면  이정도 가격이상의 가치를 한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대파라오는 지인들과 여기 자주 왔었어요! ) 


앞쪽에는 맛있는 빵들도 있네요!


까페 안쪽으로는 특이하게 복층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 혼자 온다면 혼자만의 공간도 많이 있구요. 3층 꼭대기 층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회의진행이나 10명이상의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까페죠.

거기에도 다양한 음료에 직접 만드는 빵을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고 마시는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어니언베이글과 초코빵을 주문했구요. 저녁을 먹질 않아서... 밥 대용으로 먹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스윗스탭을 방문했던지라 맛있는 빵앞에서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빠르게 헤치웠던 것 같습니다. 하하!


이곳은... 평일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네요.

공부를 하러 왔는 대파라오지만 여러사람들이 붐비는 분위기를 워낙좋아하는지라... 20분정도 사람 구경도하고 인테리어 구경도 하다가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핫!


맛과 분위기, 고급진 인테리어에 매료된 대파라오!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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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오늘은 밀린 일이 좀많아서.. 야근 좀 했습니다.. 그런데 앞자리에 있는 후임들이 족발에 쇠주한잔 하자고 싸인을 보내네요. 

맛있는 안주에 쇠주한잔이라... 후임들의 제안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던 대파라오였죠! 

회사 근처에 있는 효자동쪽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마녀족발은 남구 효성로 16번길 9-1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쪽이 다 술집골목이다보니.. 찾기도 쉬워요!

영업시간은 저녁시간 타이밍에 맞게 17:00 - 24:00 까지!

매주 2째4째 일요일 휴일 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효자동 쪽에 마녀족발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던데... 저는 왜 이제 발견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직원들과 함께 우르르 들어갔죠.

들어가자마자 마녀튀김족발 하나 냉채족발 하나씩 시켰죠!

마녀튀김족발은 35000원 

마녀냉채족발은  30000원


혼자와서 먹기에는 양도 많구요.. 가격도 쪼메 부담되지만.. 저희는 4명이니 괜찮은 가격이네요.

무엇보다 족발의 비쥬얼과 퀄리티가 가격을 생각을 잊게해줍니다.

(음식나오기전 까지는 비싸다고 입이 튀어나온 대파라오였지만...  음식 나오자마자 입이 그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하하)


일단!

음식만 봤었을 땐 냉채족발은 부산에서 많이 먹었던 거라 예상 가는데... 튀김족발이라.... 예상이 가지 않는데요? 조금 느끼하려나... 별별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한번 먹어봐야죠! 가만히 있는다고 답나옵니까! 드셔보시죠! 

겉바속촉!(겉은 바사삭 속은 촉촉!) 생각지도 못한 맛! 정말 미친 맛이군요!

마녀가 요술을 부렸는지 모르겠지만... 정신없이 먹어 사진이라곤 이거 하나 밖에 못 건졌네요..(포스팅의 실패입니더..)

튀김족발에 오징어링 같이 생겨서 씹었더니만 어니언링이었어요.. 양파링 같은거는 먹어봤는데 따끈따끈한 어니언링 씹어보니 감칠맛이 지리네요. 맛 좋네요! 껄껄!

바사삭함과 촉촉한 족발한번 즐기고 싶다!

이거 강추하니까 딴데 가지말고 한번 잡솨봐요! 


다음은 냉채족발이죠.. 긴말없이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뭐 그냥 흔한 비주얼이네... 근데 왜 소스는 없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게직원이 소스를 가지고 오면서 부어서 먹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정없이 부어버렸죠!!

저는 부먹파니까요! 껄껄!!

긴말말고 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촉촉한 소스에 족발... 그리고 씹을수록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톡쏘는 그 맛! 냉채족발은 족발도 족발이지만.. 소스맛이 좌우하네요! 2~3인정도? 냉채족발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기오면 쇠주한잔 바로 땡길라고 했는데.... 후임이 칵테일이 그렇게 마싯다고 하네요.. 껄껄!

후임이 알려준 자몽칵테일로! 먼저 시작해야겠습니다!


한잔...


두잔...


석잔...


넉잔...


아이고~ 달달한게 좋다하는 순간... 갑자기 뻑가게 하네요! 하하!!

맛있는 족발과 그에 걸맞은 자몽 칵테일!! 오늘 야근 후에 맛보는 최고의 만찬이었습니다..

평일 저녁 중 특별한 저녁이었고 특별한 평일이 맞이하게 되어 좋았네요!


누구에게든 열려있는 효자동의 맛집입니다!


오늘의 대파라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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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에사는 대파라오입니다.
부산여행에 꼭 찾아가야할 커피숍인 JM커피숍을 찾아갔는데요. 건물의 크기부터 안의 인테리어 , 커피 맛까지 너무 놀라웠습니다.
처음 JM 까페가.. 존맛 까페로 읽어야되는 줄 알았죠~ 하하! 하지만 커피맛에 한번, 탁트린 뷰에 한번, 내부 인테리어에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커피 본점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44 입니다.

차를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송정쪽으로 드라이브도 하면서 들리시면 좋은 까페로 보입니다. JM 커피는 최근 백화점에서도 더러 볼수 있지만 그래도.. 부산까지 왔는데 본점을 찾아 가야 되겠죠?


JM 커피전문점입니다! 독특한 인테리어에 안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들어가보시죠!


제이엠 까페 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에는 직접 로스팅하는 기계가 있구요 왼쪽으로는  디저트 및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 있죠.

안에 들어서니 너무 크고 구경하고 싶은나머지 2층에까지 올라가게되었네요. 2층에도 자리가 넓습니다.


주문한 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웃사이드 파티스가 있는 쪽에서 경치를 보았구요. 탁트인 경치로 인해 제마음까지 시원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럼.. 다시 메인으로 돌아와서 메뉴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판과 맛있는 케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언뜻 봤을때 8가지 정도의 다양한 케잌이 있구요.
저는 디저트로는  당근케잌과 초코크림치즈케잌을 주문하였구요. 저는 특이하게 볼케이노 커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저는 앞서 봤던 자리가 넓은 2층으로 옮기게되었습니다. 2층은 자리도 넓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주문한 음료들을 들고 자리를 옮기게 되었죠. 

자 그럼 이제 케잌과 커피의 맛을 좀 볼까요?
당근케잌 한조각 크기도 엄청 크고  너무 달달하지 않는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든지 좋아할 맛입니다. 저도 이녀석이 마음에 드는 군요~ 초코림치즈케잌은 겉에는 초코무스로 되어있고 안으로는 빵과 크림이 가득! 크림또한 차가운 크림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초코케잌 같은 경우 아이들이 좋아히는 입맛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드네요.
볼케이노 커피는 제이엠커피중 스페셜한 커피입니다. 맨날천날 아메리카노 덕후인 대파라오 입장에서는 스페셜 제이엠 커피를 도전하고 싶었죠. 그래서 볼케이노 커피를 맛보고자 합니다.
볼케이노 커피는 카푸치노에 코코아 분말 파우더를 올린 커피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주얼로 볼 때 너무 달지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았구요.
커피를 마실때마다 용암처럼 커피가 뻐끔뻐끔 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예술 커피를 한잔하게된 기분입니다.

지인들과 담소도 나누며 케잌과 커피 한잔의 여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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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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