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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코로나 땜에 여행도 못가는 이 시국에 옛날 생각이나서 사진 몇장 들춰 보았지!

딱 작년 요맘때였네..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차로 텐진역 근처를 돌아다니게되었지.

이곳이 후쿠오카에 있는 텐진역 중심부에 있지. 

지하철과 백화점이 연결된 곳도 있고 이곳은 중심부에 시계가 있는데 매 1시간 마다 공이 치면서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리지.


독일문화에 대해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않는 느낌..


텐진역 근처에는 케고 공원이라고 있는데 저녁에 여길 오면 장관이지!

예술적인 공간이자, 사람들의 쉼이 될수 있는 작은 공간. 친구들과 노상을 까기도 했었는데.. 낮과 다른 밤만의 분위기가 있었어!


후쿠오카 현지인처럼 느끼며 살기위해  조금 걷다가 케널시티 근처에 있는 한 우동집에 방문하였어!

바로 이곳!


1인용으로 식사할 수 있는 자리.. 역시 일본 스탈의 식당.

꽤나 많은 직장인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외국인은 보이지 않았다.

우연히 방문하였지만 현지인의 맛집이 틀림없다.


메뉴판이다.

메뉴는 390~800엔까지 다양하다.

대파라오의 주머니에는 돈이 없었다.

하지만 요기는 해야되겠고... 기본우동을 주문했다. 오뎅 우동.

가격은 390엔이었다.


얼른 먹고 싶었지만.. 더 맛있는게 먹으려면.. 파를 올려먹으면 더 맛있지.


대파라오는 파를 사랑하기때문에 듬뿍해서 먹었지~


밥을 먹고 난후 다시 텐진역에서 쇼핑도 좀 하고 근처에 들렀던 씨애틀 베스트 커피숍을 방문했다.


이곳도 현지인처럼 아메리카노 한잔했지.




시원하게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휴식을 즐겼지.


쇼핑하는 와던중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방문했지.

저기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니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가득!!! 대파라오같은 남자가 방문하기보다는 여성분들이 방문하면 좋은 아이템들을 득하지 싶어!


마지막으로 앨리스에서 사진한잔을 찰칵한 후! 대파라오의 후쿠오카 여행은 끝이 났어.

3박4일동안 즐거운 여행이었고 후쿠오카는 대구와 같은 포근한 느낌이 있었던 나라였어. 언어도 영어로 소통하니 딱히 불편하지도 않았구..

많은 친구들도 만났던 대파라오의 일본 여행이었고 아주 성공적이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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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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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슈퍼마켓에 갔다가 옛날에 즐겨먹었던 메로나를 보았지.

 그런데 메로나 종류가 3가지나 있는 것이아니겠어?

오리지널 멜론 맛 메로나, 바나나 맛 메로나, 그리고 내가 오늘 맛본 코코넛 메로나!

멜론 맛 메로나 외 다른 맛은 해외에서 판매한다고 들었는데 한국에도 판매를 하는구나! 너무 신기했었어!

그래서 바나나 아니면 코코넛을 먹을려고 했는데 바나나는 예상가는 맛을 것 같아서 코코넛으로 선택했지.

흐미~ 코코넛 맛 메로나 벌써부터 기대가 팍팍되는데! 어디한번 먹어볼까?

 

새하얀 샤베트 바인 코코넛 맛 메로나! 너무 좋당!

요즘애들은 이런 아이스크림 보다는 베스킨 라빈스나 하겐다즈를 많이 먹겠지만, 예전에는 요런 아이스크림이 대중화되었었다구!

오랜만에 추억 씹으면서 먹는 맛이 쏠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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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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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 사는 대파라오입니다.


저번 월요병을 이긴다고 지인들과 쌍용사거리 맛집을 간적이 있었는데요. 택시타고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쌍용사거리 말고도 다른 맛집들도 즐비하게 있더라구요.


오늘도 대파라오는 쌍용사거리의 맛집을 투어하고 싶었나보네요.


그래서! 또 쌍용사거리 투어를 하게 되었죠!


오늘 방문한 맛집은 모디라 라는 포차가게이죠.

포차라고해서 길가에 있는 가게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팔고 있는 음식이 포차인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염통꼬치, 부대찌개, 우동 등등을 말이죠.


쌍용사거리은 평일에 와도 사람들이 많네요.(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왠지 모르겠지만 북적북적 거리는 게 마음에 드네요.)


모디라 포차가게의 위치는 포항시 남구 상도로66번길 9-4입니다.

근처 새마을 금고가 있어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찾기가 쉽습니다.


이곳이 모디라가게 입구구요~ 작아서 소수로 왔을 때 안성맞춤인 집입니다. 간단하게 꼬치와 부대찌개로 소주한잔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디라의 메뉴입니다.


우리는 염통꼬치와 부대찌개를 각각 한 개씩 시켰습니다.


염통꼬치는 15조각에 15,000원입니다.


부대찌개는 15,000원의 가격입니다.


어렸을 적 염통꼬치 많이 먹었는데 소주한잔에 염통꼬치 한입이라.. 하핫! 먹지도 않았는데 그 맛이 생각납니다.

부대찌개 또한 소주한잔 후 얼큰한 국물 한숟갈! 하핫! 이러다가 오늘 날밤새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즐거운 생각들만 가득차있는 대파라오! 오늘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사이드로 옛날과자 중 아폴로를 발견하게되었네요!(지인들이 너도나도 다먹어버리는 바람에... 껍질만 찍었습니다.)


아폴로... 문방구점에서 사서 학교 수업중에도 간간이 먹었던 기억이나는데.. 부모님들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말라고 한적이 기억납니다.

올만에 먹어보니 학생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오!! 우리의 음식이 저기오네요!!

먼저 부대찌개부터~

얼핏 봤는데.. 부대찌개 안의 내용물도 상당히 많네요!


대파라오는 밥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국물에 밥을 먹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밥한공기도 시켜 지인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크... 얼큰한 국물!! 역시 예상했던 꿀맛이네요!


다음은 염통꼬치가 차례로 오고 있네요.

소주한잔에 염통꼬치 한입! 테리야끼 소스가 뿌려져서 그런지 소주의 쓴맛을 염통의 달달함으로 덮어버리네요!


아주 훌륭합니다 훌륭하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꼬치를 다 먹어버렸더니... 대파라오는 먼가 아쉬웠습니다.

학생 때 실컷 먹었던 염통꼬치가 더 먹고 싶었나봅니다...


결국 염통꼬치 매운 맛으로 한판 더 시켰습니다.(역시 대식가 대파라오!)


매운맛은 테리야끼 꼬치맛과 머 다른 가 싶었는데 저희 보는 앞에서 초벌된 꼬치를 토치로 불쇼도 보여주었습니다.


와우!!! 불쇼에 한번 반하고 매콤한 꼬치 맛에도 반하게 되었네요.


대파라오는 대식가라 뭐... 많이 먹게 되었지만 소수의 지인들과 간단하게 술 한잔에 안주 한점으로는 최고의 집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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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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