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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천만관객 돌파한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소개할까 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어봤다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야.

이번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기생충 영화로 인해 LA 돌비극장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이렇게 4관왕을 달성하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지. 정말 대단하지 않아?

 

봉준호 감독.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아. 그의 작품 옥자, 설국열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 주옥같은 작품들로부터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지.

영화보단 영화인을 보고 싶어 영화를 봐왔지만, 봉준호 감독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볼 때면 생각이 달라진다.

봉준호라는 사람의 영화는 중간중간 웃음보가 터지는 휴머니즘과 냉철한 사회적인 팩트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는 부분에 대파라오는 열광한다.

 

그럼 그의 작품 기생충에 대해 알아보겠다.

 

영화 줄거리

 

우리는 하층민, 4인가족의 지하단칸방에서 살아가고 있다. 윗집 주인의 wifi 비밀번호 변경으로 화장실에 붙어서 인터넷을 붙잡고 있다.

현실은 암담하지만 그런 환경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이러던 도중, 친구 민혁이가 우식이에게 말한다.

"과외알바 할 생각 없어?"라고 물어본다. 오랜 재수 삼수 N수년 생으로 우식이는 친구의 권유로 과외알바를 하러 신분 위장하여 과외활동이 진행된다.

 

그집엔 상류층인 귀부인과 그의 남편 그리고 귀티나는 딸과 먼가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아들이 살고 있다.

집이 얼마나 넓은지 댁의 주인들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집인 것 같다. 그래서 그집에 실무를 담당하는 바로 이 아주머니를 주목하자.

 

실무를 담당하는 여사와 정체모를 그녀의 남편.  남편의 생김새 만큼이나 기막힌 그의 정체와 서식지.

이 영화의 제목과 같은 소름끼치는 느낌을 받았다.

 

기우네 가족은 기우를 기점으로 하나둘 씩 상류층 댁에 사는 집으로 일을 하게되면서 슬그머니 들어오게 된다. 마치 기생충처럼 빌붙어 사는 것처럼 말이다.

 

기우네 반지하 가족들이 대저택에서 생활하면서 먼가 불쾌하고 쿰쿰한 반지하냄새가 올라오게 된다.

급기야 대저택의 주인들도 인상을 쓰며, 냄새가 난다고 무시하는 것 모습을 보여준다.

 

무언가 무시하는 말투, 냄새, 냄새, 그리고 냄새!

기택은 자신의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주변인들로부터의 냄새가 난다는 지적.

이는 상류층이 하류층을 무시하는 느낌, 기택은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가고 그는 어떻게 행동을 하게되는 걸까?

영화 리뷰

영화의 짜임새 있는 구성, 현실적인 배경에 거부감 없이 영화속에 빠져드는 것, 영화의 숨은 메세지에 놀라고 또 놀라는 것을 금치 못하는 영화이다.

냄새라는 의미의 이중적인 뜻, 기생충이라는 뜻을 영화안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

2019년 영화중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생각되며, 봉준호 감독이 앞으로도 기생충과 같은 명작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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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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