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17년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겟 아웃(get out)이야!

미스터리,공포물 영화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 영화 속에서 숨은 진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이백만명밖에 보지 않았다니 뭔가 아쉬운 영화야!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

하지만 저예산으로 인종차별행위를 풍자하는 영화이자 참신한 공포소재로서의 영화로 무려 25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한  이 영화! 한번 보도록 할께!

 

영화 줄거리

영화 남자주인공인 흑인사진작가 크리스에겐 이쁜 여자친구가 있지. 그녀의 이름은 로즈.

어느날 크리스와 로즈는 로즈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려고 그녀의 집으로 가게되었어.

 

로즈의 집으로 향하던 도중 사슴을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고 경찰이 상황파악중 남자에게만 신분증을 요구하는 무례한 행동을 범하게되지. 이와같은 행동에 여자친구인 로즈는 불쾌했지만, 크리스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그리고 도착한 곳은 로즈의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말야.

 

로즈의 부모님은 좋은 집에서 살고 가정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좋은신 분들로 보였지.

로즈의 아버지의 직업은 외과의사, 어머니는 최면 치료사. 퍼펙트한 가정환경과 인성까지 두루 갖춘 부모님.

 

하지만 머랄까? 이렇게 완벽한 가정에비해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한명 한명씩 보면 육감적으로 느껴지는 다른 느낌.

마치 뻣뻣한 박제된 동물 느낌과 크리스 자신을 옥죄는 느낌... 이집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들, 다정다감한 로즈의 부모님 그리고 크리스의 아름다운 여친 로즈.

완벽한 가정이지만, 흑인 크리스와 어울릴듯 어울리지 않고, 같은 흑인 도우미들로부터의 육감적으로 감지되는 느낌이 있지만, 갈피를 못잡고 있는 크리스.

앞으로 크리스에게 어떤 일이 도사리고 있는 걸까?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은 "웃고 있지만 웃는 아니다" 라는 말과 제일 와닿는다. 가정 도우미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자.

 

다음날 로즈에 의하면 부모님 댁에 모임이 진행되었는데 대부분 초청받은 사람들은 백인손님들이 방문하였어.

크리스는 어색하기도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백인손님들은 크리스가 흑인이라는 것에대한 관심과 부러움을 표현하면서 이상한 질문을 하였지.

"흑인은 어떤 좋은 점이 있어요?"

당혹스런 크리스는 얼버무리고 사진기를 가지고 나와 사진을 찍었어. 그런데 어디서 본듯한 흑인을 찍었는데 그 흑인이 하는 말.. “get out!!!"

이라고 하며 크리스에게 역정을 내며 발작하는 모습을 보였지.

이후 크리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어는 한곳에서는 크리스가 찍힌 사진에대해 경매가 진행되는데.... 사진의 대한 경매일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에 대한 경매일까?

 

로즈의 어머니가 자주 사용하며 등장하는 찻잔과 티스푼.

로즈의 어머니의 직업은 최면 치료사. 크리스와 있을 때 찻잔과 티스푼이 부딪히는 소리.. 무언가 빠져든다... 빠져든다....

그녀의 행동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집에서 밤만 되면 뛰어다니는 정원사의 기이한 행동.

 

기계적이며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간혹 이해되지 않고 눈물을 흘리는 그녀 조지아. 그녀의 우는 이유는 무엇이며, 크리스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

 

영화후기

크리스가 느끼는 직감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은 스크린으로도 생생한 느낌을 전달받은 듯하다.

영화 내용 중간중간 흐르는 그 복선들과 영화관람 중에서 파악되지 못한 그 숨은 의미들.

겟아웃이라는 영화를 재반복해서 보아도 신선함을 지속적은 느끼는 것에대해 최고의 스릴러 및 레이시즘을 풍자하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영화의 한장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가정부가 크리스에게 웃으면서 우는 행동과 no.. no... 라고 말하는 이중적인 태도에 소름이 끼쳤다.

조던 필 영화감독이 전달하고 싶은 함축적인 의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한 영화이며, 앞으로 그의 영화에대한 많은 기대가 생겼다.

728x90
Posted by 대파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