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에치이 오오라는 대구 브런치 까페를 방문해보았어!
겉에서 보기에 작은 까페처럼 보였지만 안에는 아기자기한 것도 많고 꽤나 넓었다는~
한쪽 벽면에는 에이치오오에서 주문할수 잇는 맛있는 음식사진들이 가득하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남자들끼리 방문해서 1인일메뉴 먹고 싶은대로 주문해버렸죠~ 하하!
알리오올리오새우14,000원, 투움바새우15,000원, 마르게리타13,000원, 고르곤졸라12,000원 치킨텐더 8,900원, 김치베이컨필라프 12,000원, 불고기 필라프12,000원 주문해버렸지~
이쁘게 세팅부터해놓고~ 음식을 하나씩 맛보자구~
치킨텐더샐러드 8,900원
가성비 갑 샐러드가 아닌가 싶다. 발사믹 소스와 풍성한 야채그리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치킨텐더!
시작부터 훌륭하다~
김치베이컨필라프 12,000원
김치볶음밥이 떠올라지는건 뭘까.. 실제 맛도 비슷했다.. 김치가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특별함이 느껴지질 않았다. 대파랑오에겐 아쉬웠다.
마르게리타 피자 13,000원
쭉쭉늘어나는 치즈~ 따끈따끈하게 갓 구운 피자는 진리다! 정말 맛있었다!
불고기 필라프 12,000원 불고기 필라프위에 계란이 올라가는 것은 정석이다. 그리고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주는 것은 많이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알리오 올리오 앤 새우 14,000원
통통한 새우와 알리오올리오의 특색을 잘 살려서 만든 파스타! 베이스에 충실한 음식이었다
투움바새우 파스타 15,000원
투움바소스가 기억이 강렬하다. 너무 맛있었고 투움바 파스타의 기억이 좋아서 그런지 한번더 방문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든다.
고르곤졸라 피자 12,000원 치즈앤 꿀소스에 찍어먹는건 진리중에 진리~ 이태리에서는 고르곤 졸라를 꿀에 찍어먹는 문화는 없었지만 역시 한국인들의 맛의 발견은 대단하다!
오늘도 즐거운 식도락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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