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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방문한 곳은 서대문형무소야!

대구에 살다보니 서울에까지 오기도 쉽지 않거니와 성인이 되면서 역사보다는 빠른 트렌드인 것에 관심을 가지기마련인데 이상하게 대파라오는 서대문형무소가 방문해보고 싶더라..

애국자 아닌가 몰라? 하하!

 

유관순 열사도 생각나기도 하고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역사적 현장이 남겨져있는 곳을 눈으로 한번 봐야겠더라.

서대문형무소로 방문하는 길에 독립문.

웅장하면서도 뭔가 가슴뭉클한 느낌을 뭘까.. 형언할수없지만 형무소까지 얼른 가봐야겠어..

입구 안쪽에는 큰 태극기와 형무소 안..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오랜세월이 지나도 남아 있는 고문장 속에 세월이 비겨가지 못한 우리 선조들의 한이 남아 있어서인지 추웠다..

노랑머리 외국인도 와서 현장을 함께 둘러봤는데 ... 유심히 보는 모습을 보니 뭔가 조금 부끄러워지는 느낌도 받았다.. 남의 나라인데 저렇게 관심이 많다니... 대파라오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말이다!

 

좁은 감옥소.. 오랜 모진 고문으로 견디다가 정신을 잃은 열사들의 모습.. 책에서 봤을 때보다 더 끔찍했었어... 도산 안창호 선생이 역사를 잊지마라는 말이 다시 한번더 나의 가슴속에 새겨지는 느낌이었다..

감옥소 뒷편.. 열악한 변소 환경. 이좁은 곳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안타까우면서도 고맙기도 하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었다.

그들이 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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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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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삼성라이온즈 개막식으로 기대를 부풀어오는 대파라오는 개막식을 직관하러갔지!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

삼성라이온즈파크도 지어진지 꽤나 되었지만, 여전히 시설관리가 잘 되고 있어 좋아! 깔끔한게 말야!

개막식의 첫 경기는 NC VS 삼성!!

누가 이길 것인가??? 그래도 홈 크리티컬로 구자욱의 홈런 한방은 있지 않을까~

이번에 방문할 때 금속탐지기로 체크까지 삼엄하게 하고 저기 멀리에는 경찰차도 여러대 있는거보니 뭔가 유명한 VIP가 오려나.. 느낌적인 느낌...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들어간다~

깔끔한 야구장 내~ 선수들도 준비하느라고 바쁘고!! 

스카이존이어서 치어리더 누나들은 먼발치에서 보았지만 ... 허리부상 투혼에도 개막전과 치어리더를 안볼순 없었지!

개막전이다보니 지역 의원 및 교육장? 들도 오고 말야.. 삼성 개막전이 이정도였나... 뭔가 인사하니 신기하기한데 재미있더군.. 그래서 VIP 금속 탐지기 한건가 싶었는데.. 조금 있다가 첫시구로  등장한 진짜 VIP가 있었어!

저분이 누굴까요??? 알아맞춰보세요~

윤석렬 대통령이었거임.... 서울에 계셔야 할 분이 여기에...??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대통령을 먼발치에서 봤지만 뭔가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김건희여사님 미인이시더라~

대통령이 와서 그런가 개막전이라 그래서그런가 오늘은 만석이었다고 한다. 티켓팅 수익도 쏠쏠했을 꺼다~

치킨도 먹고 개막전 경기도 재미있게 보고 치어리더 누나들과 응원가도 따라 부르고... 꽤나 즐거웠던 현장~

자주는 못 오더라도 즐거운 야구 경기 같은 값이면 삼성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오늘 삼성은 8대0으로 대패했다... 그래도 개막전을 보았는 것에 즐거움과 다음에는 삼성이 이기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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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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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가 아주 어렸을 적, 알라딘을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있었다.

성인이 되어 영화로 된 알라딘을 다시 보게 되었으며, 예전 내용과 오버랩 되면서 그 행복감을 곱씹는 느낌이라고 할까나? 하하!


알라딘 줄거리

옛날 알라딘이라는 좀도둑이 살았다. 집이 가난한 나머지 좀도둑으로 늘 연명하던 도중, 저잣거리에서 한 아가씨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 아가씨가 자스민 공주.

알라딘이 데리고 다니는원숭이[아부]의 손버릇으로 좋은 관계에서 안좋은 관계로 헤어지게 되죠.

이후 알라딘은 이후 경위대에 걸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서 자파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자파가 시키는 일을 하도록 사막 가운데로 가게되었죠.

당시 자파는 요술램프을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호랑이 닮은 동굴에서 말하길 진흙 속에 진주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절대 통과할 수 없다.”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이에 적격한 자를 찾기위해 자파는 알라딘을 지목하게 된 것이었죠.

또다시 호랑이 닮은 동굴이 열리게 되고 자격을 얻은 알라딘은 램프외 아무 것도 손대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려가게 됩니다.

알라딘은 램프가 있는 곳도 잘 찾고 이에 돌아가면 되겠다 생각하는 찰나! 우리의 원숭이[아부]가 여기서 사고를 치게 되는군요.


알라딘, 아부는 그 동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알라딘과 자스민과의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을는지... 영화로 계속 보시죠~ 


등장인물


알라딘 - 메나 마수드


자스민 - 나오미 스캇


지니 - 윌 스미스


자파 - 마르완 켄자리

알라딘 후기

사람들이 알라딘은  집과 DVD가 아닌 영화관에서 봐라고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뮤지컬 아닌 뮤지컬이며, 한 스팟마다 정겨운 노래와 배우들의 열정들이 시간 가는 줄 모

르게 흠뻑 빠졌던 것 같다.

예전 디즈니 월드에서 알라딘을 시청했던 꼬꼬마들에게는 오히려 실망할 수도, 아니면 추

억에 젖어 영화를 볼 수도 있다.

영화와 만화 캐릭터를 동일시 하지는 말것! 그들은 다르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이후  주옥같은 OST도 기억에 남을테니  한번 더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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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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