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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역

대파라오가 후쿠오카에 방문하여 친구를 기다린 곳. 이곳 텐진역.

일본 후쿠오카에도 텐진역이라는 게 있었다..

친구와의 접선 장소이지만, 일반 시가지의 중심가라고 볼 수 있는 곳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어.

얼타고 먼산보고 있을 때 친구가 나타나서 반갑다고 하이파이브하고 체크인을 하러 갔었지.

우리의 숙소는 힐튼호텔! 남자과 5성급 호텔은 처음인데. 뭐 어쩌겠어. 받아드려야 ㅋㅋ 근데 야경하나는 쥑인다... 폰으로 못담겠어..

 

우리는 체크인을 하고 짐을 들고 숙소에 가는 줄 알았는데 벨보이가 짐을 올려준다고 하더군. .. 괜히 힐튼이 아니라구.. 서비스 정신 아주 좋네 좋아..

사람들 안찍을라고 바닥보고 찍다가 남에 빵댕이만 존나 찍었네... 망..

숙소에 짐을 풀고 옥상 다이닝 룸에서 술과함께 간단한 음식을 즐겼지.

좋은 뷰와 좋은 음식과 좋은 친구.. 진정한 삼합이 아닌가..

술은 양주부터 맥주까지 종류별로 있었고 음식으로는 라쟈냐에서 샐러드,치즈 등 다양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군.. 첫날부터 신남이 포텐터지니 극히.. 심히 집에가기 싫더라..(아직 집갈려면 멀었어.. 이제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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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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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여행에서 나의 멘탈치료가 급선무로 여행간 것이긴 했지만, 여행의 테마로는 소도시 였어 특히 아라시의 빛의길로 유명한 미야지다케신사 방문, 그리고 소도시 히타를 방문하는 것. 23일동안 이곳 방문과 후쿠오카에서 주지육림을 즐기는 것은 모두 아니라고 말했었지.

경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냥 최고!

허나!!! mbti P지만 선택적 J를 가진 대파라오님에겐 다 가능하단 말씀이야! 에헴!

미야지다케 신사를 방문하고자 길을 찾아보니 후쿠마역에 있었더군.

후쿠마역이면 버스로도 기차로도 갈 수 있는 위치라서 이동시간이 편도로 1시간, 기차는 조금더 짧았어. 그렇지만 샨큐패스권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기차탈 필요없잖아. 바로 후쿠오카에서 버스타고 바깥 구경도 하면서 갔었지. 거의 도착할 무렵, 버스기사에게 미야지다케 신사를 가려는데 후쿠마역이 맞는지 확인차 물었는데 버스기사가 후쿠마역이 아니고 신후쿠마역을 알려주면서 날 내려주더군.

진짜 당황에 멀리 기차가는 것보면서 어떤 영어도 안되는 일본할머니께 파파고 돌려 물어봤는데 할머니이 성격이 급하신지 일본어 못알아먹는 대파라오에게 속사포 랩을... 그래도 어딜가나 할머니는 좋은분이신지 같이 버스태워 날 내려라고 하시더라.. 너무 감사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외치면서 내려버렸지.(할매 감사합니더...이 은혜는 담에 갚을께여..)

이제 일반버스타고 내리면 미야지다케에 내리면 되는데... 하필 근로자의 날로 공휴일 시간표로 변경... 시간때가 거의 없어서 버스를 기다렸다간 친구와의 접선도 어려울 듯하여 택시타고 방문하게 되었지..

일본 택시 신기하더라 뒷자석은 자동문으로 내리고 닫고는 운전석에서 하는 것이었어.. 한국같았으면 문을 손으로 여닫았을텐데 말야..(그럼 고장남..)

미야지다케에서 내려 미야지다케에 유명한 찹쌀모찌하나 씹으면서 초딩처럼 올라갔었지.. (인스타에 이래 찍는다던데 떡을 찍어야지.. 손금을 찍어부렀네.. 역시 똥손..)

여기가 입구... 계단오르내리기 시작!

 

미야지다케신사에 그날 유치원 졸작 전시회가 있어서 특히 일본사람들이 많았었어. 한국사람들을 피해 99%가 없는 곳에 가고 싶었는데 그걸 실현할 줄이야...

어쨋듯 빛의길로 유명한 미야지다케를 계단을 올라 뒤를 돌아보는 순간.

이런 그림이 나왔었지.. 오는 길이 험난했지만.. 그 값어치가 있었다.. 혼또니 스코이 해부렀다...

 

여긴 미야지다케신사 안에서 입구이자 출구가 보이는곳.

 

미야지다케 신사인데 저희보이는 큰 타래가 압권이었음.. 다자이후에 공부의신이 있다면 이곳은 사업  금전 운이 있는 신이 있다고 한다... 대파라오도 2024년 흥하기위해 소원 빌고 갑니다.. 다 잘되길.. 크크

 

일출과 일몰이 걸작이지만... ... 그건 아쉬운대로.. 내가 왔다는게 중요한 거니께.. 개인사진 한 장씩 박고 경치한번 슥 구경하면서 미야지다케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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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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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하철.

일본지하철 정확하게 말해 후쿠오카 지하철. 한국의 2~3대 도시정도로 지하철이 3호선으로 깔려있네요. 대파라오 치구가 말하길 일본지하철은 공공이아닌 사기업이 관할하기 때문에 노선마다 내는 돈이 다르다고 하네요. 기본 시작금이 260엔부터 구간에 따라 금액이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여행오실 때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패스권을 끊어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종이티켓 한때는 우리도 종이 티켓이었는데 오히려 종이티켓보다는 카드로 찍거나 휴대폰

으로도 결제가되니.. .. 시스템으로는 더 좋아졌지만.. 가끔은 옛날 감성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한국도 일본처럼 승차권에대해 가격을 올려야되긴 합니다.. 공공에서 관리하다보니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에.. 아직도 타고나니까요. 이용승객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지만.. 사회전체를 봤을 때에는 인상도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일본에서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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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묵을게 너무 많지. 그렇지만 현지 직장인처럼 간단히 먹고 갈 수 있는 곳을 가고 싶어서 방문한 곳 쿠시카츠 다나카. 튀김류가 진짜 맛나보이더라. 이곳에서도 맥주와 하이보루. 하지만 난 생맥이 좋아..

이곳의 특히한 점. 친지로지라고 주사위를 돌려 같은 숫자가나오거나 홀수, 짝수인 경우 하이볼이나 맥주 한잔무료, 반값세일, 크게 업그레이드를 해주시더라. 마케팅 정말 지렸다.. 한국에도 이런 즐거움이 있었으면... 생각이 들더라.. (역적할맥 아니 우리동네 맛집들! 자네들 할생각 없는건가?ㅋㅋ)

마시는 손님들도 즐겁게 마실 수 있어 좋고 파는 사람들은 돈벌어서 좋고 일석이조이구만.

아스파라거스튀김, 생선, 고기 ,연근, 새우 등 튀겨서 팔더라 따끈하게 갓 튀겨서 나온거라

간장소스 팍찍어서 한입 앙! 아이 조아~( 아 찍어먹는 간장은 안먹은 상태에서 한번만 발라 먹어야되.. 그거 공용이야..)

다음 음식도 기대되는군..

밥먹고 나와서 하카역 크리스마스 앞둔 트리 구경하고... 있다보니 크리스마스 마켓이 생각이나더군 여기가 독일이야.. 일본이야... 사람들은 역시 많아야 볼게 있어... 굿굿!

 

그저 불빛 이쁘고 인산인해 만으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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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약3년동안 아무데도 가지않고 살았는데.. 간절히 원하는 패도 망가지다보니.. 멘탈이 유지가 안되더군요.. 대파라오의 블로그 일기가 줄어든 것도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멘탈관리와 다시 힘을 내고싶어 여행지를 선점하는 도중 고려되었던 곳은 3가지였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가고 싶었던 도쿄 하지만 못갔었죠. 두 번째는 나의 첫유학길인 캐나다토론토, 세 번째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나의 미지의 땅 유럽, 마지막으로 나의 쌈바친구들이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그런데 일하고 있으니 던지고 갈수도 없고... 고민하던 찰나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후쿠오카에 올일이 있다고 하던군요. 그때 드는 생각이 만나서 같이 놀래?라는 첫화두로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려니 생각보다 돈이 비싼겁니다? 35만원이라는데.. .. 코로나 이후 가격이면 적당가격이라는데 코로나 이전 사람이라서 그런지.. 20후반도아니고.. 열받아서 수영해서 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에 밀면 한그릇도 먹을 겸 가격도 저렴한 배를 타고 갔습니다. 회사에서 일 마치고 바로 배타러 갔습니다. 내가 탈 배는 카멜리호. 배에는 친구들끼리 그룹끼리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였지만 아 무렴 어떻습니까? 이미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탔기에 그저 즐겁기만 하네요!

7시간정도 배를 탔었지만.. 저녁이라 수면시간으로 대처했었고 일어나니 새벽6시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저 개꿀이었죠. 이때 돌아가는 것도 배였지만 그또한 그렇게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왕복티켓 2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일본 땅 밟고 놀다 왔으니까 말이죠.

부산에서 후쿠오카갈 때 출출할까봐 니신라멘 한그릇 땡겼습니다. 한국처럼 자극적이지도 않는 슴슴한 일본컵라멘.. 인스턴트는 한국이 왓따입니다. 그래도 일본라멘 가끔은 그릴 때가 있네요. 그럼 배에서내립니다..

내리자마자 카레빵맨 하나 또 땡깁니다.. 아무래도 전 먹으러 일본 온거 같습니다..

미친듯이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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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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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코로나 땜에 여행도 못가는 이 시국에 옛날 생각이나서 사진 몇장 들춰 보았지!

딱 작년 요맘때였네..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차로 텐진역 근처를 돌아다니게되었지.

이곳이 후쿠오카에 있는 텐진역 중심부에 있지. 

지하철과 백화점이 연결된 곳도 있고 이곳은 중심부에 시계가 있는데 매 1시간 마다 공이 치면서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리지.


독일문화에 대해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않는 느낌..


텐진역 근처에는 케고 공원이라고 있는데 저녁에 여길 오면 장관이지!

예술적인 공간이자, 사람들의 쉼이 될수 있는 작은 공간. 친구들과 노상을 까기도 했었는데.. 낮과 다른 밤만의 분위기가 있었어!


후쿠오카 현지인처럼 느끼며 살기위해  조금 걷다가 케널시티 근처에 있는 한 우동집에 방문하였어!

바로 이곳!


1인용으로 식사할 수 있는 자리.. 역시 일본 스탈의 식당.

꽤나 많은 직장인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외국인은 보이지 않았다.

우연히 방문하였지만 현지인의 맛집이 틀림없다.


메뉴판이다.

메뉴는 390~800엔까지 다양하다.

대파라오의 주머니에는 돈이 없었다.

하지만 요기는 해야되겠고... 기본우동을 주문했다. 오뎅 우동.

가격은 390엔이었다.


얼른 먹고 싶었지만.. 더 맛있는게 먹으려면.. 파를 올려먹으면 더 맛있지.


대파라오는 파를 사랑하기때문에 듬뿍해서 먹었지~


밥을 먹고 난후 다시 텐진역에서 쇼핑도 좀 하고 근처에 들렀던 씨애틀 베스트 커피숍을 방문했다.


이곳도 현지인처럼 아메리카노 한잔했지.




시원하게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휴식을 즐겼지.


쇼핑하는 와던중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방문했지.

저기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니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가득!!! 대파라오같은 남자가 방문하기보다는 여성분들이 방문하면 좋은 아이템들을 득하지 싶어!


마지막으로 앨리스에서 사진한잔을 찰칵한 후! 대파라오의 후쿠오카 여행은 끝이 났어.

3박4일동안 즐거운 여행이었고 후쿠오카는 대구와 같은 포근한 느낌이 있었던 나라였어. 언어도 영어로 소통하니 딱히 불편하지도 않았구..

많은 친구들도 만났던 대파라오의 일본 여행이었고 아주 성공적이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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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소주[쑤저우]시에 위치한 졸정원이라는 곳을 소개할까해!

 

졸정원이 너무 넓어 한눈에 잡히지도 않지만, 정말 베이징의 이화원 만큼 거대한 정원이 또 있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나..

 

 

정원밖으로는 강물도 흐르는 최고로 알짜 자리에 위치해있는 졸정원.

졸정원은 중국의 4대 정원으로도 속한다.

다리 밑으로 작은배들도 지나다니고 동양의 베니스라고 할만큼 수상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듯하다.

 

]졸정원으로 들어가는 길.

워낙넓어 가는 길로 너무 멀구나... 흑흑...

이 졸정원이 만들어진 두가지 썰이 있다.

하나는  왕헌신이라는 명나라 때의 중앙고급관료가 권력싸움에서 패배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정원을 지었다는 설이 있다.

또다른 하나는 뇌물을 사용하여 정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이곳 졸정원에는 삼국지 시대때  오나라의 손권이라는 자가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세웠다고 한다.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손권이 오나라를 세우기전 바위에 박혀있는 검을 뽑으면 나라를 통일한다라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는데 손권이 바위에 꽂혀있는 검을 뽑아서 오나라를 세웠다. 라는 말고 있더라.

무슨 엑스칼리버 뽑는 마법사도 아니고.. 하튼 중국인들의 말말말은 언제들어도 신기하다.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다가  잠깐 그쳤을 때 찍은 사진.

졸정원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는 관광객 뿐만아니라 일반 중국객들도 많이 방문하더라.

이곳 소주는 웨딩드레스 사거나 촬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웨딩드레스 하나가 500~600만원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이곳에 웨딩드레스의 가격은 100~150만원이면 드레스를 살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좀 알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면 쑤저우에 놀러왔다가 웨딩드레스를 하나 장만해서 간다고 한다.(물론 결혼 대상자들에 한이겠지만..)

중간에  못이 있고 잉어들이 자유롭게 헤엄쳐다닌다. 대파라오는 앉아서 저끝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풍유를 즐기는 사람이 된 느낌이다.  여유롭고 좋다. 그냥좋다!

 

또 비가 한바탕 쏟아진다.

중국은  습기가 잘 차는터라 오히려 비가 내리는 것이 좋았던 것같다.

 

다시 비가 그쳤을 때 사진한장 찰칵! 하하!

 

졸정원 구경후 다시 난통시로 돌아와 저녁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중국에서 유명한 훠궈! 중국식 훠궝이다.

 

매운탕과 순한맛 탕! 건두부도 있고 다양한 재료를 자신의 입만대로 찍어 먹고 발라먹고 좋다좋아~

중국식 훠궈의 특징은 정해진 소스가 없다.

소스는 자신의 입맛대로 골라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만들어 먹는 것을 해본적 없기에 소스만드는데 꽤나 고민을 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캐치를 잘하니까 어깨넘어로 그만 캐치하고 나의만의 소스를 만들어 먹었다

한국 스타일은 아니지만 먹을만 했다.

식사 후 난퉁시를 한바퀴 돌면서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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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임시정부 방문기  (0)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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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학교에서 보내준 문화체험으로 상하이 및 난퉁지역에서 10일정도 머물렀어.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를 기억하자면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유적지에 방문하게되었어.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어쩌면 대한민국 광복의날 8월15일 보다 더 의미있는 날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유적지. 중국에서 한국의 독립을 위한 임시정부유적지를 보존을 잘해준 덕에 아직까지 타 외국인들 한국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지.

이곳은 마치 한국의 독립적이고 민주적인 투쟁의 근본이 되는 곳이라고 할까나. 무엇가 애틋하면서도 가슴속에서 응어리 진 고국 순열들의 한이 느껴지는 곳이었어.

날씨가 따뜻해도 이 곳 만큼은 조금 그늘이 져있었다고 할까나.. 무튼 맘이 좀 메었어..

1층 회의실에는 태극기와 김구선생님의 흉상이 있고 오래된 태극기가 걸려서 있었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셨던 선생님들. 이분들 덕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

왼쪽 부터 이승만 대통령, 박은식 선생님의 사진이 걸려져있었어.

밥하는 아궁이와 접시들이 있는 부엌. 낯선 이국땅에서 한국의 정겨움을 느끼는 곳이라 할까나..

항상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갈망하시던 분들... 이곳에 있으니 괜시리 마음이 숙연해진다고 할까나...

늘 국사책 또는 한국사자격시험 친다고 주구장창 달달 외우기 바빴는데 이렇게나도 직접경험하고 하니 감회가 새롭고 겉핥기로 하는 공부보단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의사들 중 단연 기억에 남는 사람은 윤봉길 의사.

김구선생님과 윤봉길의사와의 시계를 교환한 에피소드도 생각나며, 이곳에 있으니 그들이 나눈 대화들이 내옆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하는 이곳.

꼭한번쯤은 방문해봐야되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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