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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인근에 있는 아사히 맥주공장을 견학하고 싶어서 방문했어!

여행까지 왔는데 맥주공장견학이라니! 말이되냐구?

맥주공장견학이라고 하니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지만 우리가 마시는 아사히 맥주에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맥주 3잔까지 공짜로 마실수 있다는 것 때문에 꼭 방문해보고 싶었어!

그럼 신선한 맥주를 즐기도록 바쁘게 움직여 보자구~

 

두둥~ 이곳은 아사히 맥주 공장!

벌써 부터 신이 난다 현지시각 8시 50분인데 말야...

대파라오의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탔지. 버스는 46-1번을 타고 아사히공장으로 갔었는데 15~20분정도 소요되었어! 술을 마시려면 동행자 또는 혼자서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시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어!

그것은 바로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사전신청예약을 해야지 견학할 수 있는데 말야

한국어 안내예약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청을 하면되!

https://www.asahibeer.co.jp/brewery/hakata/

아사히맥주공장 사이트이니까 이쪽으로 들어가서 예약하면 좋을 것같아.

 

아사히맥주공장 입구로 들어가니 프론트 데스크에서 신청예약을 확인한 후 목걸이 하나를 받았어!

61번 아사히.. 의미가 멀까? 내가 61번째로 들어왔다는 건가? 하하!

이곳에서도 많은 한국인들이 찾아오더라구! 모두들에게 필수 코스는 아니지만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기회로  마니아들중에서는 필수코스 인듯 해 보였어.

안내원에 따라 우리는 맥주공장 견학이 시작되었지~

 

광고중에서도 슈펄 드라이~ 아사히~ 라는 광고를 많이 봤었는데 여기서 나온 멘트였구만! 하하!

 

아사히공장에서는 물품 생산뿐만아니라 설립 역사부터 시작해서 쭈욱 현재까지 쭈욱 설명되었어.

 

맥주의 원료는 무엇인지 어떻게 발효해서 현재 우리가 마실수 있는 맥주로 뽑아내는 전 과정을 보여주었지!

맥주는 맥아라는 원료부터 뽑아내었는데 그 식용씨앗을 보고 먹으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

 

시식용 맥아는 내취향은 아니었어! 맛있고 시원한 맥주를 달라구요!!

여기는 맥주 공장 하지만 대파라오가 방문했을 때에는 기계점검의 날로 가동하지 않는다고 하였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기회에 또 방문하게되면 그때 보는 것으로 기약하였지.

 

마지막으로 시음타임. 솔직히 이것이 대파라오님의 본 목적.

인당 3잔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껏 맥주를 즐겼지. 맥주의 종류는 흑맥주, 오리지널, 플래티넘 맥주였어!

플래티넘 맥주와 약간의 과자를 주더군. 갓 뽑아낸 생맥주와 주전부리로 꽉막힌 나의 속을 뻥 뚫어주더군.

너무 행복한 날이었어!!

두번째,세번째로는 연거푸 흑맥주를 마셨지. 대파라오는 흑맥주를 제일 좋아하는데 말야. 주로 마셨던 흑맥주로는 코젤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생흑맥주는 따라갈 맛은 어디에도 없었어! 아사히 흑맥주는 많이 접하지 않았을 뿐더러 유명하지 않아서 선호하지 않았지만 생맥주는 인정. 너무 맛있어서 연거푸 들이키게 되었지.

아침부터 빈속에 흑맥주를 들이켰던터라 술에 살짝 취하는 감이 있었지만.. 바로 속을 풀어주려고 다시 하카타역 근처 버스터미널로 갔지.

후쿠오카 버스터미널에 있는 우동집에 들렀는데.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 이쪽으로 기웃기웃.

버스터미널이다보니 유동인구도 많고 정장입은 사람들도 많이 와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가는 듯한 집으로 보였어.

이곳에서의 계산은 판매기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어! 대파라오가 선택한 우동은 계란이 들어간 기본 우동.

 

별거 들어가지 않았지만, 깊은 국물 맛에 감동 또 감동. 그리고 국물이 부족할까봐 옆에 육수까지 같이 챙겨주는 센스!

460엔의 최고 싼 가격이긴하지만 취기가 사르르 풀리는 듯한 우동의 맛! 역시 우동의 본 고장 맛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지.

든든하게 한끼 해결하고 다음 여행지로 가보도록 할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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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는 3박4일 여행중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자 열심히 여행 스팟을 짰었어.

제일 가까운 동선으로 유후인과 벳부를 다녀오는 것으로 정하였지.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유후인과 벳부 중 한군데에서 료칸을 이용하여 쉬어가면 좋다고 하는데 대파라오는 뚜벅이 출신이란 말이지.

돈이 부족하기도 하고 많은 곳을 돌아다니려면 유후인과 벳부에서 머물기는 조금 아까웠었어.

그래서 당일치기로 유후인과 벳부를 갔다온 후 벳부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지.

산큐패스를 이용하여 도착한 곳은 유후인 역.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유후인 역이 있어.

유후인 한적한 이곳. 전날 비가 많이 왔던터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것같아. 위 사진에 있는 방향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우리가 가보고 싶어하는 유후인이 등장하게 되지.

대파라오 일행은 아침 일찍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2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타고 왔던터라 너무 허기진 상태였어.

그래서 후유인에서 돈부리 종류로 유명한 오야코동 집을 방문하였지.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사진 상으로는 다 나오지 않았지만, 안쪽에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말씀이야!

하지만 메뉴는 한가지고 회전율이 빨라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

일본식 닭고기 덮밥(오야코동)을 전문적으로 파는 맛집의 이름은 토토야! 잘 기억하도록 해!

이용시간은 11시~ 14시까지

재료소진 될 시 영업종료가 되니 오랫동안 기다렸다 못먹었다고 해서 화내기 없기!

 

대파라오 일행은 운이 좋게 자리에 작성해서 기본 오야코동을 주문했지.

대파라오도 돈부리종류를 요리할 줄아는데 맛집이라고 소문난 이곳의 맛은 어떤점이 다른지도 많이 궁금했었어!

 

이것이 대파라오가 기다리던 오야코동.

가격은 800엔

이곳 오야코동은 닭고기, 계란, 각종채소와 일본식 간장 쯔유소스가 들어간 덮밥이죠.

맛의 조절은 역시 불의 세기, 적당하게 익은 계란의 모양. 일단 비주얼로는 합격이었어.

밥을 먹을 때에는 이타타키마스라고 외치고 맛을 봤는덷 밥과 부드러운 계란과 단짠이 적절한 배합을 이루는 쯔유소스. 여기서 매콤한 맛을 조금더 추가하려면 시치미

를 살짝 가미하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지.

전반적으로 꿀맛이었지만 대파라오의 식성에 밥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을 받았어.

하지만 유후인 쪽에는 다른 주전부리도 많으니까 걸어다니면서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오야코동을 먹고 긴린코 호수 방향으로 걸어올라가고 있는데 발견한 금상고로케 집.

일본에서 이치방으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서 고로케도 궁금했었다.

대파라오는 기본 맛, 친구는 매운 고로케 맛. 한국의 고로케와 어떤 부분이 차이나는지 맛보자, 안의  다진고기에서 터지는 육즙이 찐의 맛이었다.

이정도의 고로케라면 5개도 거뜬히 먹을 수 있겠더라.

긴린코 호수에 도착하여 전체적인 샷을 한번 찰칵.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의 하이라이트 장소이다. 그래서인지 이 근방을 둘러 명품 료칸들이 즐비하다.

긴린코 호수의 유래는 해질녘, 물고기들이 뛰어오르면 금빛을 띤다고 해서 '황금비늘의 호수'라는 뜻으로 긴린코 호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비가와서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 다기다리고 있었다보다. 사진찍기 좋은 몇 스팟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 인생사진 건지기에 어려웠었다.

 

하지만 다행인건 비가 그친 후 긴린코 호수를 볼수 있게되어 너무 좋았다.

날씨가 좋지 않을 시 안개가 자욱하여 호수를 못 볼수 도 있었다고 하니 말이다.

긴린코 호수를 감상한 뒤 대파라오는 벳부로 이동하였다.

 

샨큐패스를 이용하면 일반 버스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것이 산큐패스의 장점.

일본에서 샨큐패스와 같은 패스권이 없었더라면 교통비에 손실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버스를 타고 벳부로 도착. 유후인에서 벳부로 이동시간은 약1시간정도 걸렸다.

벳부에의 온센 이용하는 곳은 100엔에서부터 2000엔이상의 온천이용이 있다.

대파라오의 친구 피셜로는 100엔은 싸지만 이용하기에 목욕물품이 없어 씻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여, 호텔쪽에 있는 온천을 즐기기로 하였다.

 

뱃부역 앞에서는 요상한 아저씨의 동상이 있었다.

이 아저씨의 이름은 아부라야 쿠마하치라고 하는데 벳푸관광의 아버지라고 한다.

이 뱃푸를 온천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햇었다고 하며, 지역사회개발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던 사람인듯하다.

 

대파라오 일행이 방문한 호텔은 벳푸의 호텔. 온천이용료는 1인당 1000엔. 생각보다 비쌋지만 유후인과 벳푸를 오가면서 많이 피곤했던지라 얼른 온천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입구에들어가니 목욕탕 바구니까지 정갈하게 배치되어있었다. 역시 깔끔하게 준비하는 것은 일본인 다웠다.

 

온천은 노천온천과 실내온천으로 되어 있는데 방문했을 시 대파라오 일행 밖에 없어서 얼른 사진을 몇장 찍었다.

노천온천 위 쪽에는 뚫여있었는데 40분 후 비가 후두둑 내리길래 비도 맞으면서 온천을 즐겼다.

물안에서는 따뜻하게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위에서는 비를 맞으며 즐기는 이 노천온천이야말로 지상 낙원을 경험하는 것 같았다.

노천온천이 끝나고 아이스케끼까지 제공하는 이곳. 몸과 눈과 귀가 즐거웠던 이곳 너무 좋았다.이래서 일본 온천, 온천이라고 하는 거 같다.

온천이 끝난 후 대파라오 일행은 다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로 복귀하였다. 복귀하는 시간은 약 2시간30분.

후쿠오카역에 복귀하니 이미 해는 뉘엿뉘엿가고 있었다. 대파라오와함께 고생한 친구에게 밥이라도 대접하려고 우베이라는 스시집을 방문하였다.

우베이 스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스시 및 음료 등을 배달하는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100엔짜리 스시도 이곳에서는 맛볼 수 있다.

주문하는 곳은 위에있는 터치 스크린이고 정면에 보시다시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다. 그릇의 색깔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먹길 바란다.

 

대파라오는 강도높은 여행에 고생했다고 시원한 아사이 맥주한잔 들이킨다. 역시 일본에서의 맥주는 아사히가 최고인듯하다!

그리고 주문한 스시들은 바로 요것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음식 주문, 사람이아닌 레일방식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에 눈,귀,입이 즐거웠던 식사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우베이 스시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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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대파라오 친구와 함께 예류국립공원을 방문했어.

예류 국립공원은 아시다시피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열심히 배웠던 풍화작용이 잘 일어난 곳으로 생각하면되.

풍화작용!!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말인데 이런단어가 생각이나다니!!!

대파라오도 초등학교 때에는 졸지 않았나 보군 후훗!

예류국립공원!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진이다.

겨울날씨라 많이 방문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추워죽겠지만 타이베이에 왔으니 다들 울며 겨자먹기로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다. 방문객은 나랑 생각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저기 암석들이 바람에 깍여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뽐내는 듯한 느낌이다! 나중에 여름이나 가을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

그리고 풍화작용을 책에서만 봐오다가 실제로 보니 이해가 더 잘 되었다. 어렸을 때 여러나라 등을 방문하면서 배우는 조기교육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버섯바위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낙타 바위 앞에서도 한장! 대파라오도 낙타가 되어 보련다!!

 

풍화작용 예류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곳! 추워죽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꼭 찍더라.

역시 핫플중에 핫플!

 

이런 내가 찾은 핫플중에 핫플이다!! 마치 표범 모양을하고 있어 나도 표범따라 한컷 찍고 스리야시장으로 향했다.

 

스린야시장 타이완 4대 먹거리시장 중하나로 타이베이에서 제일 가고싶었던 곳이다.

왜냐하면 이곳은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곳이다. 하지만 대파라오가 먹고 싶은 것은 많은 것 중에도 한가지로 정했다. 그것은 바로. 지파이!

 

스린야시장 근처에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역시 여기는 다시봐도 스린야시장이 맞다.

 

 

스린야시장에는 물건들도 많이 팔지만,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꼬치도 말이다!

 

그중에 대파라오는 당연 지파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본다.

 

지파이 크기에 미쳤고 맛에 놀랐다! 너무 맛있었다.

커서 입에 다 들어가나 라는 불평도 할 수 있지만, 잘라달라고 하면 이모님이 잘라주신다. 하지만 대파라오는 리얼 현지인 식으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한손으로 들고 뜯어가면서 지파이를 즐겼다. 너무 맛나서 더이상은 포스팅하지 않겠다.

먹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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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타이베이의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타이완의 아침식사! 타이완식의 맥모닝을 맛보고자 한식당을 방문했어!

우리는 여기서 이 음식을 먹어볼꺼야!

샤오삥,요타오(꽈배기 튀김),도우장(차운거),도우장(따뜻한거)

물론 이모든 것 친구와 나눠먹었지.. 혼자 먹으면 배 터진다구..

푸항 떠우장이라는 곳인데

산다오쓰 스테이션 5번출구로 나오면 건물 하나가 보일 텐데 2층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볼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람들이 맥모닝을 사먹는 느낌을 느낄수 있지.

 

한국사람들이 맥모닝 찾는 것처럼 사람들이 여기서 아침식사를 즐긴다는 것. 저거봐 줄서서도 사람들이 많이 먹지?

그래서 내가 시킨 것은 밀가루에 계란과 파가 들어간 샤오빙, 꽈배기 튀김 유타오, 도우장(차운것, 따뜻한것)을 시켰어!

꽈배기 튀김와 샤오빙은 누구나 잘 먹을 수 있을 거야! 도우장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콩국 같은 것인데 대파라오는 취두부도 잘 먹으니 이런 것또한 두말 없이 잘 먹겠지 하하!

타이베이 뿐만아니라 중국에 가서도 도우장과 오우타오정도는 아침식사로 많이 즐기니 꼭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같아.

그리고 우리는 중정기념당을 다녀왔었지.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민주 기념관으로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웅장한 건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고 해. 정문 양측에도 화려한 건물들이 있는데 그것은 국립극장으로 콘서트를 할수 있는 건물들이야.

이 광장에서 사람들끼리 약속장소로도 많이 생각하고 주말마다 축제가 열린다고해.

하지만 대파라오가 방문한 시기는 겨울에 비까지오니.. 즐거운 볼거리는 조금 아쉽게 되었어.

타이완 초대통령의 장제스동상. 옆에 근위병이 그를 지키고 있지.

마치 영국의 버킹엄궁전을 떠올리는 듯한 곳이야.

중정기념관을 잘 둘러보고 난후 대파라오 일행은 마지막 장소 소원을 빌면 이뤄 질수도 있다는 용산사라는 곳을 방문하였지.

이곳이 용산사의 입구.

대만에 지하철로도 중정기념당, 용산사 타이베이101 등 웬만해선 거의 다 갈수 있었어.

용산사역 또한 룽산 템플이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너무 쉽지.

대파라오친구의 피셜에 의하면 대만은 자연재해가 많아서 사람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많았다고 해. 그래서 사찰이와 제단등이 많이 생겨 기도하는 곳이 많아졌지.

그중에 용산사는 시내 한복판에 있다보니 더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되는 것 같다고 해.

대만에도 중요한 시험이 있다면 사람들이 이곳에와서 소원을 빌고 한다고 해.

친구에 말하기그로는 용산사는 머리로 들어가서 꼬리로 나온다고 해.

그래서 대파라오는 친구가 시킨대로 머리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꼬리로 나오도록 했지.

 

용산사 안에들어가면 우리가 잘알고 있는 관우상도 있었고, 여러가지의 신들이 이 곳에 있지!

입구쪽에서는 무료로 향도 나눠주기때문에 향에 태워 나의 소원을 빌고 꽂았지!

대파라오는 친구덕에 제대로된 문화체험을 했다할까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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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타이완에서 핑시라는 곳을 갔다왔어.

핑시는 현재 폐역된 것이 아닌 간이역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었어.

이곳에서 대만사람들 뿐만아니라 여행객들이 방문하여 소원성취 등불을 올렸지.

 

많은 사람들이 등화에 소원을 적고 올려보내면서 기도를 드리지.

대파라오도 원하는 바 잘 성취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올해 운수대통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 하하!!

 

대파라오의 친구와 핑시에 방문한 건 소원성취 등화를 날릴려고 간 것인데 대파라오는 여기서 닭날개 볶음에 빠지게 되었어.

 

직원들 하나같이 정성껏 닭날개를 굽는데 닭날개 안에 밥같은 것이 들어있고 마치 닭볶음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 매콤하기도 하고 짭짤한 부분도 있어 개인적으로 등화보다 더 생각이 많이 났던게 아닌가 생각해!

 

정성껏 구워지는 닭날개 볶음. 안에 밥종류가 꽉차여있어 펌핑된 닭날개 보이지? 정말 잊을 수 없어!

 

핑시를 갔다가 대파라오는 다시 메인 타이베이에 돌아와서 라오허제야시장을 갔다왔어! 이곳은 타이베이 4대야시장중 하나이지만 야시장 입구 앞에 있는 송산츠여우꽁 주변경치가 일품이더라.

대파라오는 야시장하면 또 먹는 것에 발동하게 되었는데 지우펀에서 맛봤던 튀김 취두부를 잊을 수 없어

라오허제 야시장에 또 맛보게 되었지.

귀신같이 헤치우는 모습을 보고 친구가 거의 준 대만인이라고 할정도로 놀라웠다고 했어.

아무래도 한국에서도 청국장과 된장을 잘 먹어서 그런가 튀김 취두부는 어렵지 않았어.

튀김 취두부에 매콤한 소스를 곁드리면 정말 맛있어! 약간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지만 아삭아삭한 김치같은 음식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맛있게 먹었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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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요즘은 가까운 나라 대만(타이완)에도 여행들 많이 가지?

그중에서도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 에 말야! 타이베이는 타이완의 수도.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의 서울이라고 보면되.

대파라오의 친구중 한명이 타이베이에 살고 있어.

4박5일동안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친구가 즐거운 추억을 쌓고자 지우펀이라는 곳에 방문했지.

바로 이곳

지우펀에서 말야!

친구에 의하면 지우펀의 의미는 중국어로 지우가 숫자 9를 뜻하고 펀은 식구, 가구 라는 뜻인데 직역하자면 9가정이라고 볼수 있어.

이지역에서 아홉명의 식구가 살고 있었고 금맥이 발견되면서 다량의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다가 현재는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는 현지인 피셜.

여기가 금맥이 있다고 사람들이 탄광했던 적도 있다는 동상이 있더라.

대파라오는 유치해서 동상과도 장난을 치지 하하!

지우펀은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모티브가 된 장소이기도 하며, 그로 인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 공간이기도 해.

아무래도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인 애니메이션에 푹 매료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 ㅎㅎ

금방이라도 신들이 나타날 것같은 장소일 것 같고, 코하쿠와 센이 뛰어다니는 느낌이 와 닿아!

 

지우펀의 입구에서 사진 한장.(jiu fen) 저기 세븐 일레븐은 머지... 프랜차이즈의 의문의 일승인가... 하하

벌써부터 신난다! 미야자키의 만화속에 빠져드는 것처럼.

겨울날씨의 지우펀 방문이라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어..

역시 관광명소였다. 여유롭게 느리게 볼려고 했던 나의 생각은 착각이었다.

일단 들어가보도록 할께!

 

대파라오의 생생한 느낌으로 말하자면, 지우펀의 입구는 마치 재래시장 같은 느낌이었다. 타이완도 중국의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게 붉은 색을 참 좋아한다. 가는 곳마다 화려한 색깔에 어디에다 눈을 둬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다! 나에겐 최고의 가이드인 나의 친구 현지인(debbie)가 있으니까 말이다.

 

대파라오는 배가 너무 고팠다.

배가 고프다고 징징대니 친구가 데려간 곳은 이곳, 지우펀 안에있는 음식점이다. 사람은 터져나가고 간신히 밥한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친구는 나에게 새우 완자, 누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두부를 주문했다.

먼가 재래시장에서 먹는 분식먹는 장소 같았지만, 하나같이 신기했다.

새우완자는 한국이랑 큰 차이는 없었으며, 취두부 튀김은 생각외로 맛이 있었다. 한국에서 청국장을 조금 먹을줄 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취두부 튀김정도는 어렵지않게 도전할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마라.. 아무리그래도 타이완사람들도 사람들이라 못먹는거 팔지는 않는다...

이제 밥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아감이모네(아간이위위엔)이라는 음식을 맛봤어.

대파라오와 아감이모네와의 만남사진을 찍고 입구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서서 먹는 것에 놀라서 친구와 함께 기다려 먹어봤다.

대만식 팥빙수라고 보면되지만 뜨끈한 국물에 담겨 있어 색다른 식감을 느꼈다.

친구에 의하면 감자,고구마,호박 등의 재료를 반죽해서 만들었고, 팥과 녹두을 넣어 설탕에 조린 것이라고 대만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했다. 보통 대만사람들은 뜻뜻한 국물이 있는 것을 많이 먹는다고 했다.

대파라오는 시원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현지인의 피셜에 반영하여 체험하기로 했다. 그리고 겨울이라서 뜨끈한게 더 댕기기도 했다.

아감이모네 있는 곳은 위치도 지우펀의 꼭대기에 있어 경치가 끝내줬다. 먹으면서 넋놓고 바라보기만해서 한장만 찍었다. 그 경치는 또렷이 기억날 만큼 생생한 기억이 든다.

마지막으로 먹방은 멧돼지 꼬치구이. 제주도에서 흑돼지(똥돼지), 스페인 이베리코돼지는 먹어봤어도 멧돼지는 처음 도전한다. 군대에서도 많은 멧돼지를 봐왔었지만 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조금 신기하면서도 맛있게 요리된 멧돼지꼬치를 그냥 지날 칠수 없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멧돼지 꼬치. 다음에 방문한다면 한번더 먹고 싶다. 꽤나 꿀맛이 아닌가!

친구따라 지우펀의 백그라운드도 듣고 재미있고 알찬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다.

지우펀이 경사가 가파르는 부분이있어 오를 때에도 내릴 때에도 조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지우펀에서의 사진찍기 좋았던 스팟을 남기며 나의 지우펀 여행은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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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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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대파라오입니다! 약 3개월간 여러 가지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이에 기분전환도 할 겸~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해외로 여행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대파라오의 친구가 후쿠오카에서 일을 하는데~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할 겸! 겸사겸사 3박4일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죠~

뭐.. 여행 준비가 별개 있나요. 비행기 티켓 끊고, 숙소잡고, 돈 챙기면 그만이죠! 하하!

아 일본은 좀 이상하게 교통비가 비싸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산큐패스 3일권을 샀습니다사고~ 여러모로 준비준비!!

대파라오는 대프리카에 살기 때문에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일본까지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대구에서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1시간30분이면 갈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는 거리! 시차 없는 거리로 여행가기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후쿠오카지하철역까지 가는 무료버스를 탑승하여 가게 되었는데요. 하카타역으로 바로 가는 무료버스보다 덜 기다려도 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대파라오의 후쿠오카의 일정이 시작하게 되네요! 하하!

대파라오는 첫날 후쿠오카를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텐진지하상가   -   스테리오 커피숍   -   오호리공원   -   모모비치해변

 

 

순으로 방문하였죠.

대파라오의 친구에 의하면 텐진과 하타카역이 후쿠오카 시의 근거지, 즉 시내로 볼 수 있는데요. 텐진은 지하상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생각보다 구경하는 것도 쏠쏠 하더라구요~ 여성분들이 후쿠오카를 방문하였다면 이쁜 옷과 악세사리로 인해 두눈과 손이 엄청 바빴을 것 같더군요 하하!

텐진 지하상가를 돌면서 적당하게 둘러본 후 목도 축일 겸!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이 봐왔던 스테리오커피 숍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감성 까페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드립커피로 내리는 커피 맛도 한번 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죠.

스테리오커피으로 들어가기 전, 여기를 방문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 한 장 찰칵!

그럼 방문하도록 하죠!

스테리오 커피숍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1층만이 커피숍 및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며, 2층은 핸드메이드 옷 및 액세서리를 팔았습니다.

대파라오와 친구는 다시 1층으로 돌아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구웃~ 적당한 산미와 목 넘김이 부드러워 대파라오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산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겠네요.

커피 마시고 오호리 공원이 있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죠. 지하철을 타면 2~3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일반인들이 평소 조깅을 할 정도로 삶에 쉼을 주는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호리 공원 자체가 워낙 넓어서 그런지, 한쪽편에는 공연도 하고 못에서는 오리배도 운영하더군요.

오호리 공원에 특징은 다른 공원과 달리 둥근 못에 다리가 연결되어 건너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을 걸으면서 중심에 위치해있는 정자로 걸어가며 여유로움을 느꼈죠~

 

중심으로 걸어갈 때에 나무로 우거져있어 한적한 느낌도 받고 공원 겉으로는 사람들의 활동적인 모습에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이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저도 사진한장 찰칵~

현지인의 여유도 좀 느끼고 ~ 걸으면서 이야기도 좀 하다가 다음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모모치해변으로 방문하러갔는데 친구도 그렇고 대파라오도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모모치해변 근처에 밥집을 찾다가 모모치 해변 근처 유명한 오꼬노미야키가 유명하다는 것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죠. 이름이 너무 길어 저희는 그냥 ryu 라고 부르겠습니다.

입구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깊었습니다. 왠지 오코노미야키도 한번 기대해봐야겠네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일본드라마에서 많이 들었왔던 단어가 들리더군요 "이랏샤이 마세~" 힘이 있는 목소리가 저를 반겨주는 듯하였습니다.

종업원이 안내해준 자리에 친구랑 앉아 메뉴판을 보면서 생각하였죠~

머가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코노미야키가 메인이라고 하니까.... 저와 친구는 젤 비싸보이는 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류 오코노미야키와 생맥한잔, 하이볼 한잔 시켰습니다

오코노미야키가 한국돈으로 1만2000원정도? 흠... 일본식 전이겠지만 물가상승 고려해서 이정도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 여행으로부터 빡세게 달려온 친구와 저에게 주는  맥주와 하이볼입니다.

시원시원하고 첫잔의 크 청량감이 오코노미야끼를 얼른 먹고 싶다는 식욕이 당겨지더군요~

친구의 일본생활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등등 하면서 기다리니 오코노미야끼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크기에 압도 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친구와 저는 어떻게 먹어야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에라모르겠다~~ 그냥 피자먹듯이 반틈씩 잘라서 먹어버렸습니다.

 

오코노미야끼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빵빵하다못해 터져나가고 맥주와 한입~~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모모치해변에 있는 후쿠오카타워로 이동하였죠~

마지막은 역시 타워 앞에서 사진 한장이죠~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사이~

첫날이었지만 강렬한 여행이었습니다. 3박4일 동안인데 나머지는 어떻게 놀아야되나...하하!

친구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저에게 또다른 좋은 추억이되어져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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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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