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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약3년동안 아무데도 가지않고 살았는데.. 간절히 원하는 패도 망가지다보니.. 멘탈이 유지가 안되더군요.. 대파라오의 블로그 일기가 줄어든 것도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멘탈관리와 다시 힘을 내고싶어 여행지를 선점하는 도중 고려되었던 곳은 3가지였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가고 싶었던 도쿄 하지만 못갔었죠. 두 번째는 나의 첫유학길인 캐나다토론토, 세 번째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나의 미지의 땅 유럽, 마지막으로 나의 쌈바친구들이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그런데 일하고 있으니 던지고 갈수도 없고... 고민하던 찰나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후쿠오카에 올일이 있다고 하던군요. 그때 드는 생각이 만나서 같이 놀래?라는 첫화두로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려니 생각보다 돈이 비싼겁니다? 35만원이라는데.. .. 코로나 이후 가격이면 적당가격이라는데 코로나 이전 사람이라서 그런지.. 20후반도아니고.. 열받아서 수영해서 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에 밀면 한그릇도 먹을 겸 가격도 저렴한 배를 타고 갔습니다. 회사에서 일 마치고 바로 배타러 갔습니다. 내가 탈 배는 카멜리호. 배에는 친구들끼리 그룹끼리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였지만 아 무렴 어떻습니까? 이미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탔기에 그저 즐겁기만 하네요!

7시간정도 배를 탔었지만.. 저녁이라 수면시간으로 대처했었고 일어나니 새벽6시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저 개꿀이었죠. 이때 돌아가는 것도 배였지만 그또한 그렇게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왕복티켓 2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일본 땅 밟고 놀다 왔으니까 말이죠.

부산에서 후쿠오카갈 때 출출할까봐 니신라멘 한그릇 땡겼습니다. 한국처럼 자극적이지도 않는 슴슴한 일본컵라멘.. 인스턴트는 한국이 왓따입니다. 그래도 일본라멘 가끔은 그릴 때가 있네요. 그럼 배에서내립니다..

내리자마자 카레빵맨 하나 또 땡깁니다.. 아무래도 전 먹으러 일본 온거 같습니다..

미친듯이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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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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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느긋한 주말 드라이브도 할겸! 경주 황리단길까페 황남 맨숀을 방문했어!

황남맨숀은 황리단길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잘 모르겠으면, 차오찹스 옆에 위치해 있어!

골목길따라 걷다보면  황남맨숀이 나오지! 길걷다가 문득 생각난건 어린시절 많이 다녔던 외할머니 동네의 느낌이나서 좋았어!

이곳은 입구! 입구부터가 레트로한 냄새가 난다 킁킁!!

주인장 열 일하신다! 사실 레트로한 까페 분위기에 취해 주문도 잊고 있었다.

80~90년도 사용했던 라디오 아닌가 싶다...

까페와 연된 뒷문으로 나오니 골목 공간까지 안과밖 레트로한 감성이 남아 있다

반대편은 일반 가정집.....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

메뉴판보고 먹고 싶은거 골라 골라!~

오렌지에이드와 아이스 바닐라커피 주문했는데! 찻잔도 이쁘고 맛도 훌륭했음!

하지만 이곳의 시그니처는 딸기라떼... 이미 주문후 알아버렸던 사실이라..ㅎㅎ 다음에 재방문 시, 딸기라떼 한번 도전해봐야겠어! ㅎㅎ

https://qkrwogns25.tistory.com/282

 

부자가될 마지막 절호의 기회! 한국판 파이 코인<타임스토프>

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마지막으로 부자될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한국판 파인코인으로도 불리는 타임스토프를 소개할까 해! 추천코드(증인) pjh5791 타임스토프의 보상체계는 크게 3가지 1.

qkrwogns2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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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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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타이베이의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타이완의 아침식사! 타이완식의 맥모닝을 맛보고자 한식당을 방문했어!

우리는 여기서 이 음식을 먹어볼꺼야!

샤오삥,요타오(꽈배기 튀김),도우장(차운거),도우장(따뜻한거)

물론 이모든 것 친구와 나눠먹었지.. 혼자 먹으면 배 터진다구..

푸항 떠우장이라는 곳인데

산다오쓰 스테이션 5번출구로 나오면 건물 하나가 보일 텐데 2층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볼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람들이 맥모닝을 사먹는 느낌을 느낄수 있지.

 

한국사람들이 맥모닝 찾는 것처럼 사람들이 여기서 아침식사를 즐긴다는 것. 저거봐 줄서서도 사람들이 많이 먹지?

그래서 내가 시킨 것은 밀가루에 계란과 파가 들어간 샤오빙, 꽈배기 튀김 유타오, 도우장(차운것, 따뜻한것)을 시켰어!

꽈배기 튀김와 샤오빙은 누구나 잘 먹을 수 있을 거야! 도우장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콩국 같은 것인데 대파라오는 취두부도 잘 먹으니 이런 것또한 두말 없이 잘 먹겠지 하하!

타이베이 뿐만아니라 중국에 가서도 도우장과 오우타오정도는 아침식사로 많이 즐기니 꼭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같아.

그리고 우리는 중정기념당을 다녀왔었지.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민주 기념관으로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웅장한 건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고 해. 정문 양측에도 화려한 건물들이 있는데 그것은 국립극장으로 콘서트를 할수 있는 건물들이야.

이 광장에서 사람들끼리 약속장소로도 많이 생각하고 주말마다 축제가 열린다고해.

하지만 대파라오가 방문한 시기는 겨울에 비까지오니.. 즐거운 볼거리는 조금 아쉽게 되었어.

타이완 초대통령의 장제스동상. 옆에 근위병이 그를 지키고 있지.

마치 영국의 버킹엄궁전을 떠올리는 듯한 곳이야.

중정기념관을 잘 둘러보고 난후 대파라오 일행은 마지막 장소 소원을 빌면 이뤄 질수도 있다는 용산사라는 곳을 방문하였지.

이곳이 용산사의 입구.

대만에 지하철로도 중정기념당, 용산사 타이베이101 등 웬만해선 거의 다 갈수 있었어.

용산사역 또한 룽산 템플이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너무 쉽지.

대파라오친구의 피셜에 의하면 대만은 자연재해가 많아서 사람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많았다고 해. 그래서 사찰이와 제단등이 많이 생겨 기도하는 곳이 많아졌지.

그중에 용산사는 시내 한복판에 있다보니 더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되는 것 같다고 해.

대만에도 중요한 시험이 있다면 사람들이 이곳에와서 소원을 빌고 한다고 해.

친구에 말하기그로는 용산사는 머리로 들어가서 꼬리로 나온다고 해.

그래서 대파라오는 친구가 시킨대로 머리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꼬리로 나오도록 했지.

 

용산사 안에들어가면 우리가 잘알고 있는 관우상도 있었고, 여러가지의 신들이 이 곳에 있지!

입구쪽에서는 무료로 향도 나눠주기때문에 향에 태워 나의 소원을 빌고 꽂았지!

대파라오는 친구덕에 제대로된 문화체험을 했다할까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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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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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대파라오입니다! 약 3개월간 여러 가지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이에 기분전환도 할 겸~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해외로 여행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대파라오의 친구가 후쿠오카에서 일을 하는데~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할 겸! 겸사겸사 3박4일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죠~

뭐.. 여행 준비가 별개 있나요. 비행기 티켓 끊고, 숙소잡고, 돈 챙기면 그만이죠! 하하!

아 일본은 좀 이상하게 교통비가 비싸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산큐패스 3일권을 샀습니다사고~ 여러모로 준비준비!!

대파라오는 대프리카에 살기 때문에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일본까지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대구에서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1시간30분이면 갈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는 거리! 시차 없는 거리로 여행가기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후쿠오카지하철역까지 가는 무료버스를 탑승하여 가게 되었는데요. 하카타역으로 바로 가는 무료버스보다 덜 기다려도 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대파라오의 후쿠오카의 일정이 시작하게 되네요! 하하!

대파라오는 첫날 후쿠오카를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텐진지하상가   -   스테리오 커피숍   -   오호리공원   -   모모비치해변

 

 

순으로 방문하였죠.

대파라오의 친구에 의하면 텐진과 하타카역이 후쿠오카 시의 근거지, 즉 시내로 볼 수 있는데요. 텐진은 지하상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생각보다 구경하는 것도 쏠쏠 하더라구요~ 여성분들이 후쿠오카를 방문하였다면 이쁜 옷과 악세사리로 인해 두눈과 손이 엄청 바빴을 것 같더군요 하하!

텐진 지하상가를 돌면서 적당하게 둘러본 후 목도 축일 겸!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이 봐왔던 스테리오커피 숍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감성 까페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드립커피로 내리는 커피 맛도 한번 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죠.

스테리오커피으로 들어가기 전, 여기를 방문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 한 장 찰칵!

그럼 방문하도록 하죠!

스테리오 커피숍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1층만이 커피숍 및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며, 2층은 핸드메이드 옷 및 액세서리를 팔았습니다.

대파라오와 친구는 다시 1층으로 돌아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구웃~ 적당한 산미와 목 넘김이 부드러워 대파라오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산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겠네요.

커피 마시고 오호리 공원이 있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죠. 지하철을 타면 2~3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일반인들이 평소 조깅을 할 정도로 삶에 쉼을 주는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호리 공원 자체가 워낙 넓어서 그런지, 한쪽편에는 공연도 하고 못에서는 오리배도 운영하더군요.

오호리 공원에 특징은 다른 공원과 달리 둥근 못에 다리가 연결되어 건너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을 걸으면서 중심에 위치해있는 정자로 걸어가며 여유로움을 느꼈죠~

 

중심으로 걸어갈 때에 나무로 우거져있어 한적한 느낌도 받고 공원 겉으로는 사람들의 활동적인 모습에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이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저도 사진한장 찰칵~

현지인의 여유도 좀 느끼고 ~ 걸으면서 이야기도 좀 하다가 다음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모모치해변으로 방문하러갔는데 친구도 그렇고 대파라오도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모모치해변 근처에 밥집을 찾다가 모모치 해변 근처 유명한 오꼬노미야키가 유명하다는 것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죠. 이름이 너무 길어 저희는 그냥 ryu 라고 부르겠습니다.

입구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깊었습니다. 왠지 오코노미야키도 한번 기대해봐야겠네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일본드라마에서 많이 들었왔던 단어가 들리더군요 "이랏샤이 마세~" 힘이 있는 목소리가 저를 반겨주는 듯하였습니다.

종업원이 안내해준 자리에 친구랑 앉아 메뉴판을 보면서 생각하였죠~

머가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코노미야키가 메인이라고 하니까.... 저와 친구는 젤 비싸보이는 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류 오코노미야키와 생맥한잔, 하이볼 한잔 시켰습니다

오코노미야키가 한국돈으로 1만2000원정도? 흠... 일본식 전이겠지만 물가상승 고려해서 이정도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 여행으로부터 빡세게 달려온 친구와 저에게 주는  맥주와 하이볼입니다.

시원시원하고 첫잔의 크 청량감이 오코노미야끼를 얼른 먹고 싶다는 식욕이 당겨지더군요~

친구의 일본생활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등등 하면서 기다리니 오코노미야끼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크기에 압도 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친구와 저는 어떻게 먹어야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에라모르겠다~~ 그냥 피자먹듯이 반틈씩 잘라서 먹어버렸습니다.

 

오코노미야끼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빵빵하다못해 터져나가고 맥주와 한입~~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모모치해변에 있는 후쿠오카타워로 이동하였죠~

마지막은 역시 타워 앞에서 사진 한장이죠~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사이~

첫날이었지만 강렬한 여행이었습니다. 3박4일 동안인데 나머지는 어떻게 놀아야되나...하하!

친구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저에게 또다른 좋은 추억이되어져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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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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