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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의 친구가 알려준 술실 컷 마실수 있는 곳이라더군.

 

한국인들 보이지도  않는 진빼기 일본인들만 방문하는 곳이라서 더 좋았어. 가게 내 한국인이라곤 친구와 대파라오 뿐. 술은 노미호다이로 사와를 시켜서 100분 시간제로 마구마구 마셔되었지. 사와가 무엇인고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자면 대끼리소주와 같이 값싸고 독한 소주를 레몬향이나 과일향을 첨가해 탄산수를 부어 만든 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이 샤와와 고기를 구워서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고기중 막창을 구워먹었는데 이가게는 막창을 구울 때면 센다이에서 온 막창 블라블라 이야기를 하면 옆에있는 일본사람들도 호응을 해준다는 거야!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지만 함께 호응하면서 먹으니 재미있는 일본여행이어서 좋았었어!

고기는 친구가 못구우니 한국 고기 전문가 미스터 대파라오가 구웠고 술은 질펀하게 마실수 있어서 좋았어.

 

일본 물가가 비싼데 일본인들은 어디서 술을 마시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데서 마시고 있었다니... 다음에도 놀러온다면 꼭 방문하고 싶었어. 가격은 다른 고기집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먹어서 약 10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

 

오늘도 좋은 술집 발견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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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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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약3년동안 아무데도 가지않고 살았는데.. 간절히 원하는 패도 망가지다보니.. 멘탈이 유지가 안되더군요.. 대파라오의 블로그 일기가 줄어든 것도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멘탈관리와 다시 힘을 내고싶어 여행지를 선점하는 도중 고려되었던 곳은 3가지였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가고 싶었던 도쿄 하지만 못갔었죠. 두 번째는 나의 첫유학길인 캐나다토론토, 세 번째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나의 미지의 땅 유럽, 마지막으로 나의 쌈바친구들이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그런데 일하고 있으니 던지고 갈수도 없고... 고민하던 찰나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후쿠오카에 올일이 있다고 하던군요. 그때 드는 생각이 만나서 같이 놀래?라는 첫화두로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려니 생각보다 돈이 비싼겁니다? 35만원이라는데.. .. 코로나 이후 가격이면 적당가격이라는데 코로나 이전 사람이라서 그런지.. 20후반도아니고.. 열받아서 수영해서 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에 밀면 한그릇도 먹을 겸 가격도 저렴한 배를 타고 갔습니다. 회사에서 일 마치고 바로 배타러 갔습니다. 내가 탈 배는 카멜리호. 배에는 친구들끼리 그룹끼리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였지만 아 무렴 어떻습니까? 이미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탔기에 그저 즐겁기만 하네요!

7시간정도 배를 탔었지만.. 저녁이라 수면시간으로 대처했었고 일어나니 새벽6시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저 개꿀이었죠. 이때 돌아가는 것도 배였지만 그또한 그렇게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왕복티켓 2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일본 땅 밟고 놀다 왔으니까 말이죠.

부산에서 후쿠오카갈 때 출출할까봐 니신라멘 한그릇 땡겼습니다. 한국처럼 자극적이지도 않는 슴슴한 일본컵라멘.. 인스턴트는 한국이 왓따입니다. 그래도 일본라멘 가끔은 그릴 때가 있네요. 그럼 배에서내립니다..

내리자마자 카레빵맨 하나 또 땡깁니다.. 아무래도 전 먹으러 일본 온거 같습니다..

미친듯이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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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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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후쿠오카 근교에 있는 곳을 방문하려고 해!

짧은 시간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이번에는 딱한군데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이곳을 방문했었어!

그것은 바로!

공부의 신이 있다는 다자이후!!

 

대파라오는 하카타역 근처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을 택했어!

버스터미널에가면 다자이후가는 편을 바로 볼수 있어 어렵지 않게 버스를 탈수 있을 꺼야!

버스는 텐진 100을 타면 편도 약44분정도 걸려.

 

다자이후 근처에 있는 철도역. 사실 철도를 타고와도 됬긴 하지만 대파라오에겐 버스패스권이 있었기때문에... 교통비는 절야해야되는 것이니까! 하하!

 

다자이후의 방향으로 올라다가 보니 스타벅스 커피숍 발견! 스타벅스의 커피숍의 모양이 특히해서 한동안 인기있는 커피숍중 하나였지!

이쁜 까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떙겼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걸어가다보니 어느새 다자이후 입구에 도착!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저곳은 무엇이 있을까?

 

가보니 공부의 신 소한마리가 있는 것! 대파라오와 사진한창 찰칵!

다이자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가봤어.

옆에는 작은 신당과 개울물.

먼가 한적하면서도 일본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인거 같다.

 

공부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장소로 이동쓰~

 

저 신당에서 나도 소원을 하나 빌어야지!

이곳은 마치 우리나라 수능생 및 고시생들이 합격기원으로 소원을 빌는 곳이야.

많은 수험생들을 합격을 기원하는 이곳.

간절하면서도 성취하고 싶은 그 마음들이 보여진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절에 가면 성취기원으로 연등을 걸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다자이후와의 느낌이 비슷하다.

아마 일본, 한국, 중국, 대만은 예전부터 유교문화권에 있다보니 비슷한 문화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

대파라오의 소원을 빌고 다자이후 근처 유명한 모찌를 먹기로 했어.

카사노야? 뜻은 모르지만 이곳에서 우메가에모찌가 유명하다고 했다.

우메가에모찌를 먹을 때 녹차와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대파라오에겐 모찌만 필요하다.

녹차는 대파라오의 입맛에 맞지않아서.. 포기했다..

 

열일중인 카사노야의 직원들! 얼른 모찌하나 먹어버리고 싶당..

 

1개당 120엔 한화로 1200원의 가격

 

이것이 우메가에모찌!

것은 바바삭 속은 앙고로 가득찬 우메가에모찌!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 팥앙금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권장하지 않지만 한번쯤은 시도해볼만한 모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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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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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고쿠라 지역을 다녀왔어!

고쿠라는 다른 말로 큐슈라고도 하는데 시모노세키와 고쿠라성, 아루아루시티 등을 방문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지.

대파라오의 일정이 빠듯해서 고쿠라에서 다 둘러 보기는 어려워서 고쿠라성과 아루아루 시티를 방문하였지.

아루아루시티는 알다시티 덕후들의 성지로도 불려지는 곳이야.

 

이곳은 고쿠라 역 도착해보니 역과 버스터미널이 복합적으로 되어 있어 대형 교통수단인 느낌을 받았어! 시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았어. 아무래도 근처에 아루아루시티가 있어서 그런건가라고 생각도 했었지.

 

고쿠라역에 올라가보니 캡틴하록. 어디서 많이 봤다고했는데 만화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동상을 보니 이곳이 오타쿠들의 성지가 맞긴 맞구나 생각이 들었지.

 

메텔과 철이.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던 은하철도 999. 성인이 되어 아루아루시티를 통해 경험하는 이곳은 대파라오의 동심을 지켜주는 곳인 느낌이었어.

 

이 기관장도 자주 봤었지? 하하!

그럼 인제 본격적인 아루아루시티 안을 들어가보자구~~

먼가 저기 들어가면 대파라오도 오타쿠가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들었는데..

 

그냥 큰 피규어들이 대파라오를 맞이해주고 있었지.

 

피규어들 뿐만아니라 애니메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이곳에 있다고 보면되, 도쿄,오사카에서도 있지만 큐슈에서도 약5층짜리의 건물안에 애니메에 관련된 것으로 가득 차 있어!

 

마징가와 기념사진 찰칵!

 

올라갈때마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부분에도 만화 컷들이... 대단하군.. 여러모로의 의미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맨 위층에 올라가보니 메텔 코스프레한 여성이 데스크 업무를 보고 있더군. 전시장인데 일정 금액 지불 후 입장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품들을 많이 샀지만, 대파라오는 사는 것은 취미가 없기때문에 눈으로만 많은 것을 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지.

 

우리가 가야할 장소는 고쿠라성!

언뜻보면 오사카성이랑도 비슷한데 사람들은 고쿠라성을 '작은 오사카성'라고 부른다고 해.

전시상황을 대비해 입구또하나 둘러서 갈수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놓고 탄탄한 성벽구조와 물을 사이에 끼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지.

고쿠라성까지 둘러본 후 배도 고프고 고쿠라성에서 탄가시장이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그래서 탄가시장으로 곧장 탄가시장으로 방문하였지.

탄가시장은 일반적인 재래시장.

탄가시장은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도 나왔는데 밥과 된장국을 시키고 돌아다니면서 반찬을 사와서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야.

하지만 대파라오는 일본하면 오뎅, 오뎅하면 일본이 생각나기에 이곳을 방문했지.

우동, 소바,오뎅만 판다는 탄가우동.

 

어묵종류도 얼핏 10가지가 되어보이는데 찐한 국물의 맛이 일품인듯 보여서 얼른 픽업해버렸지.

 

대파라오가 선택한 음식은 푹익은 어묵과 오리지날 오뎅 그리고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스지 오뎅.

다이곤(무)오뎅은 오랜시간동안 푹 삶겨져 오뎅국물의 엑기스만 흡수된 무로 수분이 입안에서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고, 오리지날 오뎅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기본 오뎅 맛, 스지(소힘줄)오뎅은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부분이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어!

저녁에 대파라오의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기에 탄가시장에서 즐거움은 여기까지만 즐기고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기로 했지.

대파라오는 친구를 만나려고 캐널시티 쪽으로 왔었지. 한적하게 강따라 길을 걷는게 어찌나 좋던지~ 자유롭다~

길다라 걸어서 도착한 곳은 이곳 캐널시티.

캐널시티는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처럼 복합시설로 되어 있는데 극장과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주지.

캐널시티에서는 분수쇼로도 유명한데 그냥 분수쇼가 아닌 애니메 영상과 음향지원을 통한 분수쇼로서 한층더 재미를 더하지.

이후 대파라오 일행은 일본에서 유명한 라멘 이치란 라멘 본점을 방문했지.

으리으리한 건물보면서 느낀건 이 라면이 도대체 멀까?라는 생각과 돈많이 벌었겠다라는 생각 두가지가 들었어.

 

들어가면 1인 1테이블 자리 또는 단체석이 있는데 이치란 라멘하면 1인1테이블 자리에서 먹어야 제 맛이지 않겠어? 그래서 독서실 같은 곳에 앉아 식사를 주문을 시작했지!

 

주문은 자신이 기호하는 대로 체크체크! 대파라오의 친구가 알려주는 한국인들의 맛있다고 느끼는 기준은 위에와 같이 체크해서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파라오는 친구의 피셜에 따라 주문했지.

 

이치란 라멘 등장!

일단 비쥬얼로는 합격이고 국물의 맛을 보는 순간! 왜 이치란 이치란 라멘이라고 외치는지 알겠더라. 사골에 푹 고아 만든 국물에 적당한 맵기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실파! 최고의 맛이 었어!

맵기를 이거 이상으로 조절한다면 오히려 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일본에서의 맵다라는 기준은 짜고 덜짜고 이기때문에 한국기준의 맵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

 

대파라오는 친구와 함께 식사한 후 텐진역쪽으로 구경하러 갔지.

대파라오의 친구피셜로는 텐진역의 뒷쪽 케이고 공원라는 이곳에서 버스킹도 하고 노상음주도 한다고 해.

텐진역 자체가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고 하는 곳이라 젊은이들 끼리의 썸씽도 생긴다는데 연애못하는 일본인들도 이곳에서 여자들에게 추파를 던진다나 머래나.. 하하!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곳이란 말이지!

오늘하루도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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