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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 소개할 대파라오의 디저트는 랜디스 도넛이야!

애월읍 애월리 2471에 위치한 곳이지.

랜디스 도넛은 LA에 설립된 도넛 브랜드인데 어떻게 유명한 도넛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어.

아이언맨2에서 스타크가 매장위에서 도넛 먹고 있었는데 그 도넛이 바로 요 도넛집에서 만들었던 것이지!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아이언맨 도넛으로 기억하는데! 먼저 랜디스 도넛의 맛을 살짝 스포하자면 no doubt 이라고 말하고 싶어! 의심할 필요없는 도넛이지!

그 유명한 랜디스 도넛 제주 애월직영점! 2019년 9월 12일에 설립되어서 그런지 갓 태어난 신상아기 매장 같다! 대파라오는 도넛이란 도넛은 다 먹어봤는데 아쉽게도 랜디스도넛은 이번에 처음 맛보게 되었다는 것.. 내심 기대가 좀 크다!

 

여긴 도넛츠의 나라인가... 얼핏 봐도 도넛츠 종류만 40가지가 넘어보인다... 미쳤다!! 뭐부터 먹을 것인지 심히 고민된다.

초코부터시작해서 시나몬, 케러멜소스, 메이플시럽까지 어느하나라도 빠뜨리고 싶지 않다는 점. 다 한번씩 먹어보고 싶지만.. .초코는 예상가는 맛으로 패스하고 나머지 종류의 도넛을 선택하기로 했다.

일찍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길지않아 바로 마이턴이 올시다~

 

도넛은 4가지 종류로 나눠지게 되는데 위 보는 것과 같이 클래식의 가격은 2,200원, 드럭스은 2,500원

 

 팬시의 가격은 2,900원, 프리미엄은 3,300원이다.

30번 레몬 필링 도넛 11번 버터크림 도넛 44번 메이플크림 롱콘 55번 타이거테일 50번 메이플 츄러스 도넛 51번 카라멜 코코넛 도넛을 주문했지.

 

도넛이 나올동안 랜디스 도넛에서 바라보는 배경. 날씨가 좋아 바다색깔과 동네들이 아주 이쁘게 보였어!

오늘 날씨가 다했다~

 

랜디스 도넛 포장까지 완료해서 집에서 언박싱 해버렸지!

올레~ 뷰티플~~

그렇다면 랜디스 도넛의 시식하면서 평가를 시작해보겠다.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뭐를 먹어야될지 고민이구나!

30번 레몬 필링도넛은 동생이 먼저 먹어버려서 평가를 할수 없다. 아쉽지만 동생의 피셜로는 안에 레몬크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새콤달콤했다고 한다.

 

첫번째 타자. 11번 버터크림 도넛.

도넛빵이 결대로 찢어지는 맛과 버터의 풍미,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에 한입 베어먹었는데, 곧바로 입안에서 없어져버리고 말았다. 너무 맛있어서 이게 도넛인지 케잌인지 모르겠더라. 한가지 확실한 건! 타 브랜드의 도넛에 비해 빵의 퀄리티가 다르다는 점. 인정합니다. 굿이에요 굿!

 

44번 메이플 롱크림 롱콘. 예전 던킨도너츠에서 비스마르크라는 초콜릿을 되어진 긴 도너츠가 있는데 생김새는 그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초코대신 메이플 크림으로 되어 있고 안에도 크림을 채워서 한층 촉촉한 맛을 나타내었다. 대파라오같이 캐나다의추억이 많거나 메이플이 들어간 스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50번 메이플 츄러스 도넛. 메이플 크림에 스몰 츄러스가 올라가져 있으며, 캐러멜 소스로 데코한 도넛.

달달함에 달달함을 올린 도넛이다. 너무 달달해서 달달함을 싫어한다면 달달주의보를 주겠다. 아메리카노와 메이플 츄러스 도넛 세트를 추천한다.

 

55번 타이거 테일 도넛. 그레이즈로 도넛의 전체를 덮은 다음 시나몬이 들어가있는 도넛. 단백하며 계피와 흑설탕의 적절한 조화가 이뤄지는 맛. 시나몬 향을 좋아하거나 찾는 마니아가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물론 대파라오는 여기나온 빵들 다좋아한다! 먹어보니 로다주가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타이커테일 도넛의 단면. 쫄깃한 빵과 안쪽으로 들어있는 흑설탕과 겉은 글레이즈로 덮여있는 것으로 입안에서 달달함의 3중주를 볼 수 있다.

 

39번 코코넛 도넛. 쫀득한 빵과 카라멜 소스위에 코코넛을 올린뒤 초코릿 소스로 장식된 도넛.

씹을 때 크런치한 코코넛이 씹히는 식감은 새로운 맛을 자아낸다. 그리고 카라멜과 초콜릿의 조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랜디스 도넛. LA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것에 너무 감사하다. 도넛의 재발견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도넛을 싫어하는 사람도 한번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디저트가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아쉽다. 랜디스도넛이 제주도에만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기회가 되면 타지역에도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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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오는 3박4일 여행중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자 열심히 여행 스팟을 짰었어.

제일 가까운 동선으로 유후인과 벳부를 다녀오는 것으로 정하였지.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유후인과 벳부 중 한군데에서 료칸을 이용하여 쉬어가면 좋다고 하는데 대파라오는 뚜벅이 출신이란 말이지.

돈이 부족하기도 하고 많은 곳을 돌아다니려면 유후인과 벳부에서 머물기는 조금 아까웠었어.

그래서 당일치기로 유후인과 벳부를 갔다온 후 벳부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지.

산큐패스를 이용하여 도착한 곳은 유후인 역.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유후인 역이 있어.

유후인 한적한 이곳. 전날 비가 많이 왔던터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것같아. 위 사진에 있는 방향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우리가 가보고 싶어하는 유후인이 등장하게 되지.

대파라오 일행은 아침 일찍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2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타고 왔던터라 너무 허기진 상태였어.

그래서 후유인에서 돈부리 종류로 유명한 오야코동 집을 방문하였지.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사진 상으로는 다 나오지 않았지만, 안쪽에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말씀이야!

하지만 메뉴는 한가지고 회전율이 빨라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

일본식 닭고기 덮밥(오야코동)을 전문적으로 파는 맛집의 이름은 토토야! 잘 기억하도록 해!

이용시간은 11시~ 14시까지

재료소진 될 시 영업종료가 되니 오랫동안 기다렸다 못먹었다고 해서 화내기 없기!

 

대파라오 일행은 운이 좋게 자리에 작성해서 기본 오야코동을 주문했지.

대파라오도 돈부리종류를 요리할 줄아는데 맛집이라고 소문난 이곳의 맛은 어떤점이 다른지도 많이 궁금했었어!

 

이것이 대파라오가 기다리던 오야코동.

가격은 800엔

이곳 오야코동은 닭고기, 계란, 각종채소와 일본식 간장 쯔유소스가 들어간 덮밥이죠.

맛의 조절은 역시 불의 세기, 적당하게 익은 계란의 모양. 일단 비주얼로는 합격이었어.

밥을 먹을 때에는 이타타키마스라고 외치고 맛을 봤는덷 밥과 부드러운 계란과 단짠이 적절한 배합을 이루는 쯔유소스. 여기서 매콤한 맛을 조금더 추가하려면 시치미

를 살짝 가미하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지.

전반적으로 꿀맛이었지만 대파라오의 식성에 밥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을 받았어.

하지만 유후인 쪽에는 다른 주전부리도 많으니까 걸어다니면서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오야코동을 먹고 긴린코 호수 방향으로 걸어올라가고 있는데 발견한 금상고로케 집.

일본에서 이치방으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서 고로케도 궁금했었다.

대파라오는 기본 맛, 친구는 매운 고로케 맛. 한국의 고로케와 어떤 부분이 차이나는지 맛보자, 안의  다진고기에서 터지는 육즙이 찐의 맛이었다.

이정도의 고로케라면 5개도 거뜬히 먹을 수 있겠더라.

긴린코 호수에 도착하여 전체적인 샷을 한번 찰칵.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의 하이라이트 장소이다. 그래서인지 이 근방을 둘러 명품 료칸들이 즐비하다.

긴린코 호수의 유래는 해질녘, 물고기들이 뛰어오르면 금빛을 띤다고 해서 '황금비늘의 호수'라는 뜻으로 긴린코 호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비가와서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 다기다리고 있었다보다. 사진찍기 좋은 몇 스팟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 인생사진 건지기에 어려웠었다.

 

하지만 다행인건 비가 그친 후 긴린코 호수를 볼수 있게되어 너무 좋았다.

날씨가 좋지 않을 시 안개가 자욱하여 호수를 못 볼수 도 있었다고 하니 말이다.

긴린코 호수를 감상한 뒤 대파라오는 벳부로 이동하였다.

 

샨큐패스를 이용하면 일반 버스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것이 산큐패스의 장점.

일본에서 샨큐패스와 같은 패스권이 없었더라면 교통비에 손실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버스를 타고 벳부로 도착. 유후인에서 벳부로 이동시간은 약1시간정도 걸렸다.

벳부에의 온센 이용하는 곳은 100엔에서부터 2000엔이상의 온천이용이 있다.

대파라오의 친구 피셜로는 100엔은 싸지만 이용하기에 목욕물품이 없어 씻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여, 호텔쪽에 있는 온천을 즐기기로 하였다.

 

뱃부역 앞에서는 요상한 아저씨의 동상이 있었다.

이 아저씨의 이름은 아부라야 쿠마하치라고 하는데 벳푸관광의 아버지라고 한다.

이 뱃푸를 온천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햇었다고 하며, 지역사회개발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던 사람인듯하다.

 

대파라오 일행이 방문한 호텔은 벳푸의 호텔. 온천이용료는 1인당 1000엔. 생각보다 비쌋지만 유후인과 벳푸를 오가면서 많이 피곤했던지라 얼른 온천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입구에들어가니 목욕탕 바구니까지 정갈하게 배치되어있었다. 역시 깔끔하게 준비하는 것은 일본인 다웠다.

 

온천은 노천온천과 실내온천으로 되어 있는데 방문했을 시 대파라오 일행 밖에 없어서 얼른 사진을 몇장 찍었다.

노천온천 위 쪽에는 뚫여있었는데 40분 후 비가 후두둑 내리길래 비도 맞으면서 온천을 즐겼다.

물안에서는 따뜻하게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위에서는 비를 맞으며 즐기는 이 노천온천이야말로 지상 낙원을 경험하는 것 같았다.

노천온천이 끝나고 아이스케끼까지 제공하는 이곳. 몸과 눈과 귀가 즐거웠던 이곳 너무 좋았다.이래서 일본 온천, 온천이라고 하는 거 같다.

온천이 끝난 후 대파라오 일행은 다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로 복귀하였다. 복귀하는 시간은 약 2시간30분.

후쿠오카역에 복귀하니 이미 해는 뉘엿뉘엿가고 있었다. 대파라오와함께 고생한 친구에게 밥이라도 대접하려고 우베이라는 스시집을 방문하였다.

우베이 스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스시 및 음료 등을 배달하는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100엔짜리 스시도 이곳에서는 맛볼 수 있다.

주문하는 곳은 위에있는 터치 스크린이고 정면에 보시다시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다. 그릇의 색깔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먹길 바란다.

 

대파라오는 강도높은 여행에 고생했다고 시원한 아사이 맥주한잔 들이킨다. 역시 일본에서의 맥주는 아사히가 최고인듯하다!

그리고 주문한 스시들은 바로 요것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음식 주문, 사람이아닌 레일방식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에 눈,귀,입이 즐거웠던 식사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우베이 스시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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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에 방문했어!

너희들도 알다시피 황리단길은  무수히 많은 갬성까페와 맛집이 있다는 것을 말야!

대파라오 일행은 그중에 시즈닝이라는 곳을 갔다왔어!

황리단길 메인골목에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꺼야!

 

깔끔한 간판에 한옥으로 지어진 밥집. 디자인으로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어!

시즈닝은 주말에 30분정도 줄서서 밥을 먹어야하지만, 대파라오 일행은 평일에 방문했기때문에 10~20분정도 걸렸던 것같아.

 

시즈닝 입구를 안내하는 트레인드 마크! ㅎㅎ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곳!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더라~

경주 답게 한옥스타일의 밥집. 개화기 느낌의 갬성 새로워~

경주하면 한옥스타일인데 타지역에서 볼수 없는 경주만의 스타일 갬성 확실히 나의 뇌리속에 기억남을 것 같아

아 시즈닝에서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타깝지만 아이들이 있는 팀은 입장이 좋은 어려울 것 같아.

이점 고려했으면 좋겠어.

 

안에는 갬성 소품들로 구성되어있지.

 

천장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지붕! 마치 오두막집 같은 느낌이었어!

 

대파라오의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크림파스타,라구파스타, 시그니처 시즈닝 파스타, 쿠로라이스, 프라운 라이스를 주문했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13,000원. 일반 고급 파스타 가격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이 맛집!

정말 칭찬해~

 

대파라오가 주문한 all food 완성~~

그럼 하나씩 시식에 대한 평을 남기도록 할께!

첫번째, 크림파스타.

고추기름을 낸 크림파스타라고 하지만, 로제파스타의 비주얼에 훨씬 가까웠음. 특별하지 않지만 평타정도 치는 맛이었음.

 

두번째  시즈닝 파스타

개인적으로 맛보면서 놀란 음식. 동남아 음식인 미고랭을 재해석한 파스타인데 동남아의 똠얌과 비슷한 소스를 이용한 것으로 서양과 동남아의 적절한 조화가 이뤄진 파스타가 아닌가 생각들었어!

 

세번째 라구 파스타.

기본적인 소스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라고 하면 되겠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토마토소스를 라구소스라고 하였는데 라구소스나 토마토 소스나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라구파스타의 특징은 바로 이 미트소스에 들어있는 토마토소스인데 토마토소스의 그 감칠맛이 오감을 자극하는 게 아닌가 싶다.

한국에서의 대중적인 파스타는 크림파스타로 되었지만, 어렸을 때에나 기본적인 파스타 중하나는 바로 토마토파스타인데 그 감칠맛에 오랜동안 기억이 나는 것 같다.

네번째 프라운 라이스

이름한번 특이하다 하지만 이와같은 스타일에 음식은 마니 봐왔었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새우와 칠리소스로 버무려진 소스에 밥 한숟갈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달달하고 매콤한 칠리소를 거부할 자가 누가 있으랴?

 

다섯번째 쿠로라이스

이때까지의 음식은 서양에서 동남아로 이동한 파스타를 맛봐왔다면 이곳은 스페인과 동아시아로 이동하는 맛을 보는 것과 같다.

쿠로라이스는 스페인산 흑돼지로 만든 일본식 돼지 덮밥이다.

아삭한 야채와 스페인산 흑돼지를 곁들은 덮밥. 특별한 경험이다.

 

황리단길에 수많은 맛집이 많지만, 대파라오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곳. 시즈닝.

동남아와 서양의 문화가 만난 헬레니즘 문화처럼 이곳의 음식들은 특별한 맛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은 시즈닝 파스타. 시즈닝파스타는 재방문해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다.

2018/12/13 - [파라오의 디저트] - [경주 / 황리단길 까페] 훌림목에서 쉬어가다.

2020/01/17 - [파라오의 식사] - [경주 황리단길 맛집]황리단길에서 피자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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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온 생고기 맛집인 녹양구이를 방문했어!

녹양구이의 집은 중앙로 4번출구로 나오면무궁화 백화점 방향쪽에 있어!

이쪽 공원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젊은 사람들이 잘 없어.

아주 예전에 (구)동성로였던 곳이라 건물들도 허름하고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지!

 

입구 자체도 허름하다! 하지만 한가지 눈에 띄네요! 수요미식회에서 다녀갔던 생고기 맛집.

이곳은 정문입구! 사람들이 여기저기 웅성웅성! 맛집이긴 맛집인가 봅니다!

 

여기서 메인인 대창구이와 뭉티기!

우리는 둘다 주문했습니다

대창구이는 소짜로 35,000원 뭉티기는 소짜로 35,000원 

갖가지의 사이드디쉬가 배치되는 군요! 갓나와 따끈따끈한 두부와 서비스로 맛보라고 나온 간과 천엽!

대파라오는 아직 애기 입맛이라 그런지 간과 천엽의 진맛은 느끼기 어렵네요 하하!

기다리던 뭉티기가 나왔습니다!

빛깔좋죠! 선분홍빛의 고기 색깔에 쫄깃해보이지 않나요? 정말 신선한 뭉티기라는 것을 알려면 접시를 뒤집어 보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뭉티기의 신선도를 알 수 있죠!

하지만 대파라오는 완전히 뒤집지는 않고 75까지 기울였느데 더이상 기울였닫가 만약 떨어지면 같이 왔던 지인들에게 두들겨 맞기에...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신선한 뭉티기였습니다!

다진마늘과 챔기름 앤 고추를 넣은 소스!

뭉티기와 싸악해서 먹으면 그야말로 소주 연거푸 각입니다!

 

이것은 대창구이! 대창구이는 소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크런치한 느낌에 고소한 챔기름 장까지! 고소한 맛에 고소함을 더한 것이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네요!

앞으로 생고기와 대창구이하면 자동적으로 이 집을 떠올리게 될 것같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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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천만관객 돌파한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소개할까 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어봤다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야.

이번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기생충 영화로 인해 LA 돌비극장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이렇게 4관왕을 달성하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지. 정말 대단하지 않아?

 

봉준호 감독.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아. 그의 작품 옥자, 설국열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 주옥같은 작품들로부터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지.

영화보단 영화인을 보고 싶어 영화를 봐왔지만, 봉준호 감독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볼 때면 생각이 달라진다.

봉준호라는 사람의 영화는 중간중간 웃음보가 터지는 휴머니즘과 냉철한 사회적인 팩트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는 부분에 대파라오는 열광한다.

 

그럼 그의 작품 기생충에 대해 알아보겠다.

 

영화 줄거리

 

우리는 하층민, 4인가족의 지하단칸방에서 살아가고 있다. 윗집 주인의 wifi 비밀번호 변경으로 화장실에 붙어서 인터넷을 붙잡고 있다.

현실은 암담하지만 그런 환경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이러던 도중, 친구 민혁이가 우식이에게 말한다.

"과외알바 할 생각 없어?"라고 물어본다. 오랜 재수 삼수 N수년 생으로 우식이는 친구의 권유로 과외알바를 하러 신분 위장하여 과외활동이 진행된다.

 

그집엔 상류층인 귀부인과 그의 남편 그리고 귀티나는 딸과 먼가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아들이 살고 있다.

집이 얼마나 넓은지 댁의 주인들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집인 것 같다. 그래서 그집에 실무를 담당하는 바로 이 아주머니를 주목하자.

 

실무를 담당하는 여사와 정체모를 그녀의 남편.  남편의 생김새 만큼이나 기막힌 그의 정체와 서식지.

이 영화의 제목과 같은 소름끼치는 느낌을 받았다.

 

기우네 가족은 기우를 기점으로 하나둘 씩 상류층 댁에 사는 집으로 일을 하게되면서 슬그머니 들어오게 된다. 마치 기생충처럼 빌붙어 사는 것처럼 말이다.

 

기우네 반지하 가족들이 대저택에서 생활하면서 먼가 불쾌하고 쿰쿰한 반지하냄새가 올라오게 된다.

급기야 대저택의 주인들도 인상을 쓰며, 냄새가 난다고 무시하는 것 모습을 보여준다.

 

무언가 무시하는 말투, 냄새, 냄새, 그리고 냄새!

기택은 자신의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주변인들로부터의 냄새가 난다는 지적.

이는 상류층이 하류층을 무시하는 느낌, 기택은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가고 그는 어떻게 행동을 하게되는 걸까?

영화 리뷰

영화의 짜임새 있는 구성, 현실적인 배경에 거부감 없이 영화속에 빠져드는 것, 영화의 숨은 메세지에 놀라고 또 놀라는 것을 금치 못하는 영화이다.

냄새라는 의미의 이중적인 뜻, 기생충이라는 뜻을 영화안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

2019년 영화중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생각되며, 봉준호 감독이 앞으로도 기생충과 같은 명작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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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대파라오의 전공 중 하나가 사회복지학이었는데 말야! 오늘은 202028일에 시험 쳤던 따끈따끈한 1급시험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해.

일단 대파라오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지만 시험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을뿐더러 이쪽 계통으로는 오줌도 누지 않는터라.. 그야말로 노관심.

그런데 직장동료가 사회복지 전공인데 왜 1급이 없냐?” 라는 말로 시전을 때리길래 이를 계기로 사회복지 시험을 다시 보게 되었지.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난이도

사회복지사 1급은 시험은 격년마다 난이도가 조절된다고 하는데 합격률은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았던 것 같아.

이것도 어떻게 공부하는 하기나름이라고 말해둘께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과목

 

사회복지관련 8과목을 이론, 실천, 제도 분야로 나눠서 3교시로 시험을 쳐.

총200문제이고 1교시는 50제, 2,3교시는 75제씩

일단 양에 질리지 않니? 하지만 문제 풀다보면 시간을 잘 가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솔직히 말하면 많은 양에 대해 얼마나 집중도 있게 이론을 파악하고 시험을 치는 것이 관건인데, 이게 양이 많으니까 쉽지 않다는 거지.

만만히 볼 시험은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싶어.

 

사회복지사 1급 합격률

위 표를 보는 것과 같이 합격률이 30~40퍼정도.

6~11회까지는 1급시험의 기준이 달라서 12~17회 합격률이 최근에 근접한거야.

14회때 난이도 조절 실패 및 사회복지사 직종에 대한 미래전망들로 인해 시험이 다시 어려워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지만.. 합격률은 어디까지나 합격률.

대부분 사람들이 합격률에 집착하게 되는데 솔직히 이건 부질 없다고 봐.

합격률은 통계적인 수치일 뿐이고 실제 사회복지사 1급의 시험은 절대평가이거든.

표만 봤을 때에는 응? 저게 어려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문제마다 아리송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정확한 개념이 있지 않으면 합격률과 거리가 멀어지지.

 

 

사회복지사 1급의 합격하는 시간

인터넷 찌라시 및 몇몇 출판사 책에 의하면 "2주합격, 1주일만에 나 합격했어요! "라고 하는 것은 과감하게 무시하고 공부에 매진했으면 좋겠어.(괜히 마음만 심란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임.)

부끄럽지만 대파라오는 총 3번을 시험 쳤었었는데

첫 번째 시험에는 인터넷 찌라시를 믿고 1주일 대충보다가 광탈.

두 번째 시험에는 직장생활 좀하다가 2달 정도 공부 시험을 쳤다가 불합격.

셋 번째 시험을 쳤을 때에는 1달 정도 공부하고 가채점 합격을 했었어.

한번 시험을 칠 때 들어간 시간으로는 그게 그거아니냐 하는데 자그마치 8과목이야. 책으로 유아용 의자 높이 수준의 높이라서 공부의 양은 방대하다구.

난 오랜기간 동안 누적되었던 지식으로 마지막 1달정도 공부해도 가능했던게 아닌가 생각되.

시험공부라는 것이 사람마다 편차가 있어 그것이 맞고 그른지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1~2달 정도 합격한 것도 사전 베이스가 있어야지 가능한 것이야. 아니면 완전 독서실에 박혀 공부만 할 수 있는 고농축의 집중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던지 말야.

참고로 대파라오는 직장 다니고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공부해서 붙은거야.

*넉넉하게 4~6개월정도 준비해서 시험 치는 것을 추천해!

*사회복지 지식이 베이스 있다고 해도 1달은 좀 빠듯하다는 느낌이 있었어.

 

사회복지사 1급 공부방법

대파라오는 두번의 책을 사용해서 1급 시험을 공부했어.

한개는 20일만에 끝낼수 있다는 8과목 요약집과 회차별 기출문제집을 병행하면서 공부했어.

솔직히 8과목이 다보는 것은 너무 힘들고 금방 치지기 때문에 먼저 요약집으로 기틀을 만들고 보충해나가는 식으로 지식을 함축할 필요가 있다고 봤어.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였다고 생각했을 때 회차별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2일 동안 4회차(1회차당 200문제)를 무식하게 다 풀었어.  진심 눈 빠질뻔... 나처럼 이렇게 고생하기 싫으면 넉넉하게 시간 잡아서 하길 바래.

그리고 공부한 과목에대해서는 기억하기 쉽게 요점정리를 만드는 것을 추천해.

요약집이 있는데 왜 요점정리를?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요점정리를 통해서 내 지식을 재정립하는 것이니 말이야.

1년에 한번 있는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니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 말고 다음에 또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으면 해!

 

대파라오 P.S. 우리 인생은 길잖아?

 

2020/12/31 - [파라오 연구소] - 부자가될 마지막 절호의 기회! 한국판 파이 코인<타임스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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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반야월막창에서 반주하기로 했지!

막창하면 대구! 대구하면 막창!으로 소문난거는 다 알지?

티비에서도 마마무의 화사가 막창, 곱창 먹는 것으로 한동안 인기였었는데 말야!

오늘은 대파라오가 한번 먹어봐야겠어!

 

지하철 중앙로역 1번출구에서 나와 쭈욱 따라 내려오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꺼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터져나가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사람들이 없을 줄알았는데! 반야월 막창에서는 무용지물인가봅니다! 하하!

생막창은 1인분 9000원, 삼겹살1인분  9000원 오도독살도 1인분  9000원

우리가 먹은 고기들의 종류이죠!!

기본 음식은 계란찜과 시래기국& 마늘 쌈종류!

고기집에서 젤 중요한 건 역시 최상급의 고기들이죠!!

일단 삼겹살을 올려서 열심히 뒤집어 주면됩니다!

삼겹살은 소고기와는 다르게 자주자주 골고루 익혀주면 많이 배가 된다는 사실! 위생적으로도 좋습니다!

요렇게 바싹 익혀주면 크런치한 맛도 나도 아주 일품입니다!

이것은 오도독살!

대파라오가 먹느라고 바빠서 사진은 잘 못찍었는데 오도독살 마니아층들은 이거 없으면 고기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하하!!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20대후반에서 30대는 좋아할 맛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대망의 고기!! 막창쓰!!!

대구 반야월막창은 통으로 나와 길쭉길쭉하게 잘라 구워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숯불에 잘 구우면 크런치한 맛과 소금 장에 찍어먹으면 그야 말로 굿굿!!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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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파라오야!

오늘은 전주에서 유명한 풍년제과의 빵을 맛보았어!

당연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날 리얼 초코파이지!

이제는 어느 역을 가도 풍년제과의 맛을 볼 수있겠지만 오리지날에서 맛보려면 본점을 가야되!

본점에서 사먹어도 되지만 대파라오는 포장을 해왔지!

 

요런 박스안에 5개의 초코파이가 들어 있다는 말씀이야!

초코파이도 여러종류가 있지만 대파라오가 좋아하는 것은 뭐다? 기본에 충실한 것! 그래서 오리지날 수제 초코파이로 골랏어!

오리지날 수제 초코파이는 3,000원/ 리얼초코파이 3,000원, 화이트 초코파이 3,000원/ 초코파이에 빠진 떡 3,000원, 수제 아몬드 붓세 3,000원 모두 3,000원이야!!

다 다른 맛으로 해도 괜찮았을 텐데... 다음기회에는 그렇게 먹어보도록 할께!

 

 

 

한개당 366.10칼로리 와우... 거의 식사한끼의 분량이구만!

 

그래도 이정도 안하는 디저트가 어디에 있어!!

그래서 쟁겨놓고 아침겸 점심인 브런치로 먹었지

집에서 간단하게 드립커피 하나 내려서~ 초코파이 한조각으로 말야!

초코파이 안에는 딸기잼과 크림의 조화 그리고 커피와 초콜릿이 믹스되는 그 맛! 너무 맛있다 이거!!

아메리카노랑 제대로 어울리는 맛이야!!

다음 풍년제과를 방문할 때에도 필수로 기억해야겠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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